원래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보는 편도 아니고
드라마나 영화를 볼때 '내용' 이나 SF 나 시대극 같은 '화면빨' 중시해서 찾아 보지
특정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쫓고 그러진 않았는데 요 한 한달 정도
아라가키 유이라는 여배우에 혼이 나가 있었습니다 -0-
가키 처럼 얼굴만 이쁘고 슬렌더 스타일에 너무 계획적이고 계산적인 이쁜 모습만 보여주는
여자들은 내 평생에 절대 취향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한 십몇년만에 제 인생 일드 였던 세중사랑 오렌지 데이즈를 다시 보고
한 2010년? 그때까지 보다가 매너리즘에 빠져서 안보게 된 일드를 그간 나온 것들 중에
취향인 것들을 몰아 보는 중인데 아 역시 제 여성 외모 이상형은
역시 시바사키 코우나 타케이 에미 같아요
왜그리 눈 끝이 살짝 올라간 여자가 웃으면서 무표정한 느낌이 풀어지면 숨쉬기가 힘들어지는지... -_-;
실제 연애도 시바사키 코우나 타케이 에미처럼 미인은 아니었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 여성들과 했었지만...
한동안 가키에 너무 빠져서 드라마 완권 블루레이는 미국 것도 국내 것도 한번도 안사본 제가
가키 드라마 블루레이 2개를 샀는데 니게하지에 들어 있던 자사 블루레이 광고지에
무려 오렌지 데이즈가 블루레이로 나왔다는 광고를 보고 실제로 그래본 적은 없다만
길가다 예전 애인이었던 그녀랑 마주친 느낌? 세상에 이게 블루레이로 다시 나올줄야
네 지금 일마존 결제창에서 고민중입니다... 오렌지 데이즈 같은 드라마는 지금처럼
각박해진 세상에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다시 안나올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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