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관련] 던전 트래블러즈 시리즈 궁금증

[유성로토]

위키를 좀 보니까 던전 트래블러즈는 원래 투하트2 내의 게임이 파생새되서 나온 투하트2 던전 트래블러즈가 원작이라고 하는데,

제가 궁금한건 이 게임의 인기입니다. 인기가 엄청 많아보인데 투하트자체가 인기있기에 그 인기가 그대로 가는것인지...

제가 알기로는 다른 비타용 던전rpg 많은데, 보면 던전 트래블러즈가 인기있는 이유가 뭔가요?

특히나 던트는 한글화도 안되었는데도 계속 언급되는게 그 인기가 참 높은것 같아요. (원래 안한글이면 무시당하거나 언급도 없는 타이틀이 대다수이기에)

이번에 던트 2-2도 그렇고 글 반응도 좋고 하길래 궁금해졌습니다.

타 던전rpg랑 차별화 되거나 인기의 비결이 있는건가요?

또 인기에 반에 거의 일본 내수용으로만 다루는듯한데, 아쿠아 플러스 기업자체에서 해외에 반감? 이나 뭐 트러블이 있어서 정발 혹은 한글화가 안되는건가요?

[NUR-1]

투하트 인기 + 게임 자체도 잘 만들어짐... 이 두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거죠.

말로는 국내에 어떤 한 회사가 아쿠아플러스 쪽에 현지화를 위해 이메일을 넣거나 해외로 가서 회사에 방문했다는데
반감인지 해외 시장 자체에 관심 없는지 모르겠지만 아쿠아플러스는 답변도 안 하고 시종일관 무시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답변조차도 안 했다는거 봐선 반감에 가까울 듯)

이런거 봐선 한글화는 무리일 듯 합니다. 그냥 하던 사람만 계속 할 게임으로 남을 듯.

[루리웹-276320637]

DRPG 명작으로 루프란 많이 꼽히는데 원래 던트 시리즈가 DRPG의 마스터피스로 꼽힐 정도였습니다.

[루리웹-276320637]

원래 마나카로 가자! 라는 투하트 팬디스크에서 부록 게임중 하나였는데 이게 의외로 유저들에게 상당히 호평을 받으면서 여러가지 추가요소를 넣고 단독게임으로 psp용 풀프라이스 게임을 내놓았는데 이게 대박. 그리고 아예 투하트를 배제하고 독자적인 스토리 설정으로 내놓은게 던트2인데 이게 초대박.

[Trapper]

Drpg의 정석적인 플레이가 매력적입니다
잘 짜여진 방대한 양의 던전이 정신나간 듯한 플탐을 보장해주고
미려한 일러스트의 캐릭들
1-2-2-3-3-3으로 분기되는 다양한 직업과 그에 따른 수많은 스킬조합을 통해
던전 탐험하면서 이루어지는 아이템파밍과 캐릭육성에 맞들이면
비타뿐 아니라 현세대 모든 drpg중에 마스터피스가 맞습니다
유일한 단점이 비한글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