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이머 G입니다.
일본에서 혹평을 받으며 덤핑의 조짐이 보이는
"베르세르크 무쌍" 입니다만
한국에서는 일부 매장에 품절되는 사태를 보이며
한국에서는 베르세르크와 무쌍의 조합이 먹히는 컨텐츠임을 증명한
이녀석을 양기종 동시 오픈해봅니다.
거기에!
기존에 발매한 게임도 모두 한번 오픈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르세르크 무쌍
-한국에서는 PS3판이 나오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표지의 박력하나는 끝내줍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무쌍 사상 극흉이긴 했죠.
초회판엔 꼬박꼬박 다 들어있는 젖은♥ 캐스커
스토어 가보니 야시시한 가츠 티셔츠 버젼 캐스커도 팔고 있더군요.(4200원에...)
근데.... 누굽니까 타이틀로고 폰트 이걸로 지정한 사람-_-+
플포판은 이미지가 죄다 재탕이라... 감흥은 딱히 없습니다.
그리고 1999년...
지구가 멸망한다고 했는데 그런거 없고
베르세르크 천년제국의 매 편 상실화의 장 for 드림캐스트
가 발매되었습니다.
낙인 이미지로 강렬한 디스크 프린팅을 보여줍니다.
원작 단죄편에서 넘어가는 중간의 이야기로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이며 원작자 미우라 화백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습니다.
원본의 케이스가 예전에 해외 돌아다니면서 박살나버려서...
일반 케이스에 잘 접어서 패키징해두고 있습니다. 사이드 라벨도 잘 가지고 있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예판? 혹은 초회 특전이였을 스티커
귀여운 파크가 인상적이죠.
"무아지경 찌르기!!"
지금 다시해보면 그래픽이나 타격감이 꽤 가벼운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만
대검이라 좁은 공간에서 칼이 튕겨 전투가 안된다던지 하는 세세한 부분들이 재현된 작품이라
꽤 즐겁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2004년
베르세르크 천년제국의 매 편 성마전기의 장
이 발매되었습니다.
PS2의 수호자였던 와이비엠이 한국어화를 담당했고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무쌍보다 타이틀로고도 훨씬 낫네요.)
이 전체적으로 검정과 빨강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잘 살렸습니다.
해골기사가 광전사의 갑주가 프린팅되어 더 섬뜩한 느낌이죠.
(오르삐얌님 제보로 다시 보니 광전사의 갑주네요. 정정합니다.)
이 게임 최대의 문제는 가츠가 밤을 새며 고통스럽게 싸우는 것을
유저에게도 같이 고통분담하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발매했던 당시 유저들이 가츠의 고통을 내 손으로 직접 느끼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많이 했죠. ㅎㅎ
장점과 단점이 극명했지만 재미있는 작품이긴 했습니다.
대형 보스전도 좋았구요.
마지막으로는 베르세르크 게임 미디어믹스를 한자리에~ 샷
으로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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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양기종 다 샀는데 슈로대 빨리 플래따고 해야겠네요... 슈로대가 너무 재밌어서 못하고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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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양기종 다 샀는데 슈로대 빨리 플래따고 해야겠네요... 슈로대가 너무 재밌어서 못하고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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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반대시네요 전 베르세르크 먼저 뜯어 버려서 아직 슈로대를 못하고 있어요 ㅠㅠ | 17.03.06 17: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