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생활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념할만한 기록이라 글써봅니다.
수년전에 비디오게임 입문후 트로피라는 도전과제를 알고난후 트로피 달성하는게 너무 즐거워서 게임이라는 취미와 병행하면서 트로피헌팅도 해왔는데
어제 오전에 모아나 4D 관람하고 와서 오후부터는 약속도없고 집에서 PS VITA 게임인 도쿄구울이라는 실시간 턴제게임을
계속 즐기다가 브론즈 트로피 획득하니 60레벨이 되었네요.ㅎㅎ
국내에선 13번째 인듯 합니다.
지금까지 440개의 게임을 하면서 트로피따는재미만보고 했던것도 있고
엄청어려운게임은 스트레스받았지만 정복했을때의 성취감만 보고 달렸던 게임들도 있고
너무 취향저격이라 트로피는 생각안날정도로 재밌게 했던게임들도 있고
나름 게이머로써는 다양한 경험을 해본것 같습니다.
이쪽 플랫폼으로 전향하기전에는 온라인게임만 하던 유저였는데 끝없는 스펙업 및 국내게임들의 답없는 현질유도때문에 접고..
콘솔로 이사왔는데 DLC 가 있긴해도 온라인게임처럼 반강제적이지않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콘솔게임은 일부 멀티전용게임을 제외하면
언제시작해도 좋다는 점 이였네요 ㅎ
온라인게임 하던 시절에도 주로 업적이나 퀘스트 올클리어등 파고들기를 좋아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트로피시스템은 최소한 저한텐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는 좋은시스템인것 같습니다.
온라인게임은 엔딩없이 계속 파고들요소가 업데이트로 생겨났다면 콘솔게임은 엔딩보고 적당히 파고들면
플래티넘 이라는 트로피로 성취감도 함께주고 적절히 다음게임으로 넘어갈수 있어서 맘에듭니다.
마침 트로피통계사이트도 있어서 게임플레이에 중요한 경쟁심도 적절히 자극해주고...
보통 오전 8시에 출근해서 오후 4시에 퇴근하고 회식도 2주에 한번정도밖에 없어서 평일에도 평균 3~4시간씩 즐기는데
3월부터는 행사준비때문에 취미생활 시간이 반토막날것 같아서 최근엔 평소보다 좀 더 많이하는것 같네요 ㅎ
올해 취미생활의 목표라면 기대작 플레이해보기 이고 (페르소나 5)
트로피헌터로써는 플래티넘 400개 넘겼으면 좋겠는데 목표달성후 기념글쓸날이 온다면 오랜만에 나눔해봐야겠네요 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223.33.***.***
(IP보기클릭)175.197.***.***
국내도 전세계유저들대비 평균레벨이 높은편이더라구요 | 17.01.15 12:32 | |
(IP보기클릭)211.177.***.***
(IP보기클릭)175.197.***.***
감사합니다! 피규어콜렉팅은 이제 접었습니다ㅠㅜ | 17.01.15 13:05 | |
(IP보기클릭)125.136.***.***
(IP보기클릭)175.197.***.***
감사합니다ㅎ 1위분은 저의거의 2배네요 | 17.01.15 14:41 | |
(IP보기클릭)222.235.***.***
(IP보기클릭)223.63.***.***
감사합니다ㅎ | 17.01.16 08:43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23.63.***.***
ㄴㄴ! | 17.01.16 08:43 | |
(IP보기클릭)210.111.***.***
(IP보기클릭)223.62.***.***
감사합니다. 저비스님도 축하드립니다ㅎㅎ | 17.01.16 11:29 | |
(IP보기클릭)125.142.***.***
(IP보기클릭)175.197.***.***
감사합니다 ㅎ 26렙부터 한번더 필요경험치가 1.2 배로 늘어나서 그때부터가 정말 올리기가 힘들죠...ㅎㅎ | 17.01.16 17:12 | |
(IP보기클릭)182.226.***.***
(IP보기클릭)175.197.***.***
감사합니다! | 17.02.19 07: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