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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렇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관념을 서로 합의하에 믿는 능력덕이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신(!?), 국가, 신용등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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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협소하다니...호모 사피엔스의 뇌용적, 식생활, 불의 이용, 도구의 이용, 기타 신체적 특징을 이유로 들어도 인간이 어떻게 다른 동물들보다 앞서서 번성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을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생물학적 한계(뇌가 인식할 수 있는 무리의 한계)를 문화적 요소로 극복했다는 시각이 협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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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상상력이 아니라 인간 단일 개체가 기억할 수 있는 무리의 숫자를 넘어선 거대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통일된 상상력이 인간을 발전시킨거고 그게 종교라는 형태로 귀결된다는게 본문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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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종교라는 것이 인류의 발전에 방해하다는게 웃기는 사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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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액
그것도 그렇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관념을 서로 합의하에 믿는 능력덕이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신(!?), 국가, 신용등등요 | 17.08.22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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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라기보단 모르는 걸 한군데 몰아넣고 핑계대기 위해 만들어낸 게 바로 신이거든요. 얘가 그랬어요! 라고... | 17.08.22 1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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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beat
단순한 상상력이 아니라 인간 단일 개체가 기억할 수 있는 무리의 숫자를 넘어선 거대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통일된 상상력이 인간을 발전시킨거고 그게 종교라는 형태로 귀결된다는게 본문인거임. | 17.08.24 1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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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오소리
저게 협소하다니...호모 사피엔스의 뇌용적, 식생활, 불의 이용, 도구의 이용, 기타 신체적 특징을 이유로 들어도 인간이 어떻게 다른 동물들보다 앞서서 번성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을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생물학적 한계(뇌가 인식할 수 있는 무리의 한계)를 문화적 요소로 극복했다는 시각이 협소함? | 17.08.24 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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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신의 계념이 다른 지역의 인류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데 협소하지. | 17.08.24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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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연을 정복의 시각으로 보는 서양시각도 문제임. 다양한 인류들은 자연을 정복적 대상으로 보지 않는 쪽이 더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명을 이룩했음. 꼭 자연을 극복해야 문명이 생기는 게 아니란 거지. | 17.08.24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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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종교라는 것이 인류의 발전에 방해하다는게 웃기는 사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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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ed.com/talks/yuval_noah_harari_what_explains_the_rise_of_humans?language=ko#t-443047 찾아보니깐 테드강연도 있네요 | 17.08.24 0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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