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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친구관계로 괴롭습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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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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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하거나 제가 말하면 답장이 없거나 그러거나 하더군요 바쁘니까 얘들이 못봤겠구나' 답은 본인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정말 궁금하면 상처받을 각오 단단히 하고 물어보세요.
18.05.21 01:04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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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만난 친구가 그런말을 한거라면 이미 그전에 몇번은 말하려다가 참고참은게 그때 한번 나온 확률이 높습니다. 그 친구분도 아마 친구니까 격한 반응이 올거라는걸 알고서도 그런말을 했을 가능성이커요. 본인이 진정 잘못한걸 알고있는데도 그건 너가 잘못한거야 라고 친구가 말했을때 그렇게 단칼에 통화를 끊었다면... 제가 봤을땐 마음 한켠에는 본인은 잘못한게 별로 없다고 생각한게 아닐까 싶은데요...
18.05.21 18:24

(IP보기클릭)10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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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만 고치면 되는데 그친구분들 작성자를 그리 베프로 안보는거같은데요 그냥 아는 애 중에 좀 친한 그러나 짜증나는 애 정도로인식하는듯 그리고 작성자분의 그 성격은 꽤 높은확율로 고칠수 없을 겁니다. 그친구들과의 관계도 나아지기 힘들거구요.
18.05.21 10:17

(IP보기클릭)11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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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삐지는 성격이라서 삐지고 토라지는 것도 한두번이지 그게 오래되면 친구들도 힘들겠지요. 그럼 내가 삐지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의리가 있다거나 뒷끝이 없다거나 하는 장점이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뒤끝도 있네요... 내게 직접 말한게 아니면 그냥 아 친구들이 나때문에 힘들었구나 하고 반성하고 그 이야기는 잊어야합니다. 그게 사람관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더더군다나 내 친한 친구들이라면 그 친구들이 했던 말이 악의적인게 아니라 있는 사실 그대로였을겁니다. 그걸 나에게 직접 말하지 않는건 내가 또 삐지거나 혹은 상처 받을까봐 말을 안하는거죠. 친구니까 말을 안하는거라는 뜻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친구들에게 말을 꺼내기보다는 그냥 그 일을 잊음으로써 나의 잘못도 인정하고 친구들의 흠도 안고 가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내가 바라는 대답을 원하기 보다는 그냥 한결같은 친구가 되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친구들의 말에 일희일비하지마시고 그냥 내 친구가 내가 불편했구나 하고 생각하고...그냥 조심하는게 더 좋을거같습니다.
18.05.21 10:33

(IP보기클릭)11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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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친구들이 수용해준것보다 자신도 좀 베풀면서 친구관계를 정리해보세요. 정리(해고)라는게 아니라 다시한번 자신의 성격을 좀더 변화시키고 포옹해주라는 뜻입니다. 매번 포옹당하기만하면 이제는 좀 다른 사람의 흠을 포옹해주는 대인배가 될때도 된거같네요.
18.05.21 10:34

(IP보기클릭)112.168.***.***

누가착하고 누가나쁘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친구입장에서 얘기하면 또 전혀 다른 뉘앙스로 들릴법한 얘긴데요 그냥 안맞는 사람들이에요 계속 마음아파해가면서 끌고가봤자 님한테도 친구들한테도 좋을거 없어요
18.05.21 01:00

(IP보기클릭)2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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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하거나 제가 말하면 답장이 없거나 그러거나 하더군요 바쁘니까 얘들이 못봤겠구나' 답은 본인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정말 궁금하면 상처받을 각오 단단히 하고 물어보세요.
18.05.21 01:04

(IP보기클릭)122.37.***.***

올해 30대 중반인 루리인 입니다 힘들고 괴로운 얘기는 상대방 입장에선 별로 듣고 싶은 내용이 아닙니다 진짜 친한 베스트 프렌드 정도라면 이해해주고 들어주기도 하겠지만요 진짜 친하더래도 상황에따라 다를수도 있겠죠 이런일로 괴롭고 힘든게 아니면 대화 주제를 즐겁고 화기애애 한걸로 하려고 해보세요 진짜 힘들고 못견딜거 같으면 베프한테만 따로 고민상담 해보시구요~~
18.05.21 02:31

(IP보기클릭)118.1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atCHet995
한가지 조언드리자면 문자로 대화하는건 사람들과 멀리하고 싶을때 문자 대화 추천합니다. 안그래도 서로 마음의 벽이 쌓여있는데 문자로 대화한다고 해결되는거 없습니다. 오히려 오해가 쌓일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만남을 꺼려하는건 그동안 해온 행동이 쌓여서 불러론 결과입니다. 그 결과를 부정하기보다 친구 하나하나 만나서 서로 풀거 풀고 자신도 나아지겠노라 우리 그동안 서로 소홀하고 내가 삐졌던거 인정한다. 그래도 우리 관계 돈독했으면 바란다고 먼저 손내밀어야합니다. 진지한 대화는 서로의 오해를 풀었을때 가능하지 서로 오해와 원망이 있는 상황에서는 우리 싸우자 니들이랑 친구 안할거라는 뜻밖에 안됩니다. 친구들이 그동안 맞춰준게 더 많을텐데 그와중에 995님 방법을 쓰면 진짜 친구들 잃는겁니다. 이제와서 친한친구 만들려고 해봐요. 필자분 성격 바뀌기전에는 친한친구 만들기어렵습니다. 진정한 친구에 대해서 진정한 친구의 자격에 대해서 논하기전에... 자신의 잘못부터 이야기하고 나아지도록 노력하고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먼저 해야합니다. 진정한 친구라면 그정도 해야되는거 아님?이건 그 다음의 문제입니다. 이제와서 친구 사귀는건 더 힘들어요... | 18.05.21 17:24 | |

(IP보기클릭)118.1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atCHet995
글쎄요. 문자로 이전보다 더 끈끈한 사이가 될 가망성은 거의 없을겁니다. 인간관계를 왜 다 포기하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게 칼같으면 기존 인맥도 다 나가 떨어질겁니다. 어중간한 인간관계도 현실에서 존재하거든요. 어중간함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것도 인간관계의 일부입니다. 불편한 사람도 있고 편한사람도 있어요. 그걸 당장 못견디고 다 내친다면 그 사람들 주변에 사람들이 남아나기 어려울겁니다.. | 18.05.23 13:03 | |

(IP보기클릭)118.1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atCHet995
모든 친구와 절친이신가보네요. 저는 그냥 아는 친구도 있고 정말 친한 친구도있죠. 사람을 어떻게 절친 아니면 다 자릅니까. 그냥 친구의 친구도 내 친구가 될수 있습니다. 피곤하지는 않아요. 그걸로 어떻게 남겨먹으려고 친구 먹는거 아니니까요. 친구끼리 불만을 받아주는것도 한두번이죠. 오히려 정말 친한 친구라면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냥 이해하는거죠. 불만을 받아준다고 생각하면 결국 한번은 싸우게됩니다. 받아준다= 참는다 이게 되거든요. 참는건 한도가 있지만 이해하고 그냥 그 사람은 그런사람이다 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불만이 생기지도 않고 그냥 얘는 원래 이래...이렇게 되는겁니다. 저는 님이 이상하다고 생각안합니다.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으니까요... 모든사람에게 지지받을수 없는거 알고 모든 사람을 지지할것도 아니라서 저는 그런게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나랑 다른거죠. 나쁜짓도 아니구요. 그리고 참고로 어중간한 사이는 이해관계가 틀어질일이 오히려 별로 없습니다. 왜? 서로 어중간한 관계니까 서로 조심하거든요...ㅎㅎㅎㅎㅎ 저는 양은 신경안써서 모르겠네요. 제가 양적으로 친구가 많은건지 적은건지... 양으로 승부하겠다고 생각한적은 없고 그냥 서로 다른걸 인정하고 그냥 그렇게 알고 지내긴합니다. | 18.05.23 14:26 | |

(IP보기클릭)223.39.***.***

다 필요없고 성격 만 고치면 될듯하네요 성격 고칠수있는 취미 활동이나 행동등 개발 하셔야할듯
18.05.21 08:36

(IP보기클릭)10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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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만 고치면 되는데 그친구분들 작성자를 그리 베프로 안보는거같은데요 그냥 아는 애 중에 좀 친한 그러나 짜증나는 애 정도로인식하는듯 그리고 작성자분의 그 성격은 꽤 높은확율로 고칠수 없을 겁니다. 그친구들과의 관계도 나아지기 힘들거구요.
18.05.21 10:17

(IP보기클릭)11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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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삐지는 성격이라서 삐지고 토라지는 것도 한두번이지 그게 오래되면 친구들도 힘들겠지요. 그럼 내가 삐지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의리가 있다거나 뒷끝이 없다거나 하는 장점이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뒤끝도 있네요... 내게 직접 말한게 아니면 그냥 아 친구들이 나때문에 힘들었구나 하고 반성하고 그 이야기는 잊어야합니다. 그게 사람관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더더군다나 내 친한 친구들이라면 그 친구들이 했던 말이 악의적인게 아니라 있는 사실 그대로였을겁니다. 그걸 나에게 직접 말하지 않는건 내가 또 삐지거나 혹은 상처 받을까봐 말을 안하는거죠. 친구니까 말을 안하는거라는 뜻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친구들에게 말을 꺼내기보다는 그냥 그 일을 잊음으로써 나의 잘못도 인정하고 친구들의 흠도 안고 가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내가 바라는 대답을 원하기 보다는 그냥 한결같은 친구가 되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친구들의 말에 일희일비하지마시고 그냥 내 친구가 내가 불편했구나 하고 생각하고...그냥 조심하는게 더 좋을거같습니다.
18.05.21 10:33

(IP보기클릭)11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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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심슨
지금까지 친구들이 수용해준것보다 자신도 좀 베풀면서 친구관계를 정리해보세요. 정리(해고)라는게 아니라 다시한번 자신의 성격을 좀더 변화시키고 포옹해주라는 뜻입니다. 매번 포옹당하기만하면 이제는 좀 다른 사람의 흠을 포옹해주는 대인배가 될때도 된거같네요. | 18.05.21 10:34 | |

(IP보기클릭)175.198.***.***

힘들때 같이 힘들어해주고 기쁠때 같이 기뻐해주는 친구가 정말 좋은 친구지요. 일단 작성자분이 그런 친구가 되어 주었는지 한번 천천히 생각해 보시구요.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다른 친구들도 작성자분을 그정도의 친구로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한테 속내를 터넣고 공감해주길 바라기는 어렵겠지요. 이번 기회에 자기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해보고 발전되는 시간이 되면 좋을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18.05.21 10:35

(IP보기클릭)113.37.***.***

어디까지나 사견입니다만. 쓴소리 해주는 친구는 소중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8.05.21 10:39

(IP보기클릭)180.229.***.***

2년 휴학이 아닌 유급이면 2년동안 등록금과 생활비 등등 부모님 고생시킨건데... 친구라면 직언직설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니 친구라면 그리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라면 더 심하게 말할 듯 싶습니다만.. 개인적 소견으로는 본인의 역량을 강화해야할 일 같습니다.
18.05.21 12:45

(IP보기클릭)39.119.***.***

냉정하게 들리시겠지만, 먼저 자기관리부터 하세요. 게임폐인이 되셧든, 게으름 피셨든, 아님 무기력하셨든 뭔가 기행을 하거나 인간관계에 소홀하셨을거 같은데요.. 친구들이 만나봐야 도움이 안되고 개선하는 모습이 없으니까 포기한거에요.
18.05.21 13:05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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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만난 친구가 그런말을 한거라면 이미 그전에 몇번은 말하려다가 참고참은게 그때 한번 나온 확률이 높습니다. 그 친구분도 아마 친구니까 격한 반응이 올거라는걸 알고서도 그런말을 했을 가능성이커요. 본인이 진정 잘못한걸 알고있는데도 그건 너가 잘못한거야 라고 친구가 말했을때 그렇게 단칼에 통화를 끊었다면... 제가 봤을땐 마음 한켠에는 본인은 잘못한게 별로 없다고 생각한게 아닐까 싶은데요...
18.05.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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