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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컴공 취준생인데 준비를 어케해야될지 모르겠어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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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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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선배랑 친해지세요.
18.05.21 00:10

(IP보기클릭)211.59.***.***

BEST
그리고 추가로 위에 댓글쓰신분들 모두 포함해서 이런 얘기해주시는 분들한테 항상 감사해하세요
18.05.21 00:45

(IP보기클릭)59.20.***.***

BEST
기업에서 필요한거 공부하는게 좋지요. 신입이니 발전가능성을 제일 중요하게 보겠지요. 얼마나 능숙하게 다루느냐 등 이런건 솔직히 뛰어난거 아니면 별 기대도 안합니다. 어중간한 겉핥기는 어차피 새로 다져야 하기 때문에.
18.05.20 19:48

(IP보기클릭)2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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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댓글 좋은거같아서 그냥 새 댓글 안쓰고 여기에 붙여서 쓸게요. 1. 우선 무슨쪽의 개발일을 하고싶으신건지 확실시 하세요. - 크게 부서나 분야는 1) 플랫폼, 2) 백엔드 개발, 3) 프론트엔드 개발, 4) 데이터 로 나뉩니다. 1) 프로그램 관리, 로그 수집 등을 수행하기 위해서 뭐 씁니까 오픈소스나 자체 개발 소스 쓰겠죠. 그거 관리합니다. 개발은 거의 없고, 다양한 언어로 관리 위주로 합니다. 스크립트짜는 등 2) 자바같은 언어로 웹이나 흔히 말하는 앱, 서비스에 뿌려주기 위한 데이터 저장/가공 및 서비스 처리에 해당합니다. 개발능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개발 개발 개발 개발 개발 합니다. 3) 2)의 인풋 아웃풋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대게 프론트라 하면 웹이니까 자바스크립트나 핸들바, 리액트 이런거 합니다. 개발은 개발인데 흔히 생각하는 자바 프로그래밍 뭐 이런건 아닙니다. 4) 데이터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셨다면 당연히 들으셨을테고 적어도 뭘하는지는 아셔야할 DBA가 있죠. 즉 관리부분이 있고, 몇년전부터 숱하게 들어오셨을 데이터마이닝같은 분석을 수행합니다. 머신러닝을 이용한 매칭 등. 여기는 학부생신분으론 못들어갈거에요. 2-1. 면접이나 능력을 볼때 우선 1) 2) 3) 4) 의 적어도 개요같은건 아셔야합니다. 4년동안 공부하신게 있을거잖아요. 매우 기초적인것들. 물론 듣기로는 메모리가 무슨일을 하는지도 대답 못하는 학부생들도 있다고하던데, 그건 공부하셔야죠. 학부생 4년동안 본 시험문제라도 한번 훝으며 공부하세요. 그 정도만 해도 되긴합니다. 아는 사람 하나 없음 교수님한테라도 찾아가세요. 취업 준비하는데 무엇을 준비할지몰라 시험문제를 참고하려한다 말씀주시면 시험지가 없더라도 집어주기라도 하실겁니다. 그것도 못하실거면 그건 이미 고민이 아니겠죠... 그냥 취업안하려는거지 2-2. 자신이 원하는 분야 1) 2) 3) 4) 번 중 확실히 하고싶으신걸 고르셨으면 제일 먼저 내가 "어떤 기업"에서 "어떤 일"을 하고싶은지가 잡히실 겁니다. 그 중심으로 조금 깊게 학습하시고, 그 분야의 프로젝트를 하나 수행해보세요. 기업은 어자피 진짜 큰거 안바랄거에요. 작게작게 웹 서비스라도 하나 만들어도 괜찮을겁니다. 개발자들이 들으면 웃겠지만 뭐 엄연히 말하면 풀스택 개발이긴 하니까요. + 지금 보니가 그냥 구인사이트에서 각 회사에서 원하는 자질같은거 다 긁어모으시고 와 이걸 다해야하나 힘들어하시는거같은데, 제 답변의 요지는 간단합니다. - 우선 내가 뭘 원하는지 (어느 회사에, 어느 일을 하고싶은지) 안다. = 개발 전반적인 것의 이해가 기반되어야 가능 - 그걸 위해선 무엇을 해야하는지 안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 어떤 스킬들을 연마했다. = 내가 정확히 무엇을 하고싶은지 명확한 목표가 있고, 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으며 어떻게 살아갈것이다. 이거만 해도 기업들이 좋아라 뽑을겁니다. 왜냐면 저 위에 서술한 기본도 모르는/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거든요.. 슬픈 현실이죠
18.05.21 00:44

(IP보기클릭)223.39.***.***

BEST
같은과 선배 아는 사람 없나요?
18.05.20 19:37

(IP보기클릭)223.39.***.***

BEST
같은과 선배 아는 사람 없나요?
18.05.20 19:37

(IP보기클릭)119.194.***.***

Joseph Cooper
없어요 | 18.05.20 19:38 | |

(IP보기클릭)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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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055810202
과 선배랑 친해지세요. | 18.05.21 00:10 | |

(IP보기클릭)59.20.***.***

BEST
기업에서 필요한거 공부하는게 좋지요. 신입이니 발전가능성을 제일 중요하게 보겠지요. 얼마나 능숙하게 다루느냐 등 이런건 솔직히 뛰어난거 아니면 별 기대도 안합니다. 어중간한 겉핥기는 어차피 새로 다져야 하기 때문에.
18.05.20 19:48

(IP보기클릭)211.201.***.***

이제 막 취업한 입장인 제입장에서 봤을때, 먼저 이력서를 안보고 프로젝트만 보는경우는 그 프로젝트가 스펙을 씹어먹을 정도의 프로젝트일때의 경우일겁니다;; 아무리 이 바닥이 실력위주라고 하지만 어느정도의 스펙, 이력서를 보긴 하더라구요
18.05.20 20:34

(IP보기클릭)61.106.***.***

오 뭐야 할정도의 프로젝트 결과물이 아닌이상 학벌, 성적, 자격증 기타 스펙 다 봅니다.
18.05.20 21:07

(IP보기클릭)220.233.***.***

컴공이라고 해서 무조건 개발자가 될수는 없습니다. 프로그래밍 잘 하시나요? 그리고 어떤 쪽으로 관심있고 하고 싶은지 부터 결정하세요. 웹,게임,어플리케이션 등등 생각해보시고 그다음 필요한 스킬셋을 공부하시고 프로젝트 해서 포트폴리오 첨부해서 이력서 쓰면 됩니다. 학력 본다 안본다 아직도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별로 신경안쓰고 인성( 이사람이 우리팀에 와서 사람들과 잘 대화하고 협업할수 있나), 우리 프로젝트에 필요한 스킬들을 갖추고 있나 봅니다. 이게 되야 같이 작업 할 수 있으니까요.
18.05.20 21:12

(IP보기클릭)118.34.***.***

일단 대기업 중견기업은 학력 스펙 다 봅니다. 게다가 포트폴리오까지 보구요
18.05.20 21:29

(IP보기클릭)122.38.***.***

학부생 수준이 다 비슷비슷 하죠. 그땐 날고 긴다고 했던 애들도 결국 회사 다녀보면, 별거 아니었구나 싶을 겁니다. (때문에 무엇을 특별히 더 준비한다기 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공부를 그냥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학부생때 프로젝트 해봐야 그게 그거고, 이력서도 그게 그겁니다. 이력서를 볼때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비슷할텐데요. 그 기업이 싫어하는 혹은 좋아하는 인재상이 있습니다. 싫어하는 인재상은 피하고, 좋아하는 인재상에 맞게 이력서를 통해 거르지요. 대기업의 경우 교외 활동을 많이 봅니다.(당연히 일정수준의 영어실력은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활동, 어학연수, 교환학생, 세미나 발표 혹은 참석, 학생 창업 경력 등이요. 중소기업의 경우 포트폴리오를 많이 봅니다. 포트폴리오를 얼마나 성의 있게 준비했느냐가 결국 그 사람이 얼마나 성실하냐 를 보여주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죠. 요즘 일부 회사에서는 코딩 시험을 봅니다. 손코딩을 하기도 하고, 코딩 테스트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해외에서는 많이 일반화 되어있으며, 국내에서도 카카오 같은, 괜찮은 IT회사들에서는 많이 실시 합니다.)
18.05.21 00:19

(IP보기클릭)211.59.***.***

BEST
Eclipse21
이 분 댓글 좋은거같아서 그냥 새 댓글 안쓰고 여기에 붙여서 쓸게요. 1. 우선 무슨쪽의 개발일을 하고싶으신건지 확실시 하세요. - 크게 부서나 분야는 1) 플랫폼, 2) 백엔드 개발, 3) 프론트엔드 개발, 4) 데이터 로 나뉩니다. 1) 프로그램 관리, 로그 수집 등을 수행하기 위해서 뭐 씁니까 오픈소스나 자체 개발 소스 쓰겠죠. 그거 관리합니다. 개발은 거의 없고, 다양한 언어로 관리 위주로 합니다. 스크립트짜는 등 2) 자바같은 언어로 웹이나 흔히 말하는 앱, 서비스에 뿌려주기 위한 데이터 저장/가공 및 서비스 처리에 해당합니다. 개발능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개발 개발 개발 개발 개발 합니다. 3) 2)의 인풋 아웃풋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대게 프론트라 하면 웹이니까 자바스크립트나 핸들바, 리액트 이런거 합니다. 개발은 개발인데 흔히 생각하는 자바 프로그래밍 뭐 이런건 아닙니다. 4) 데이터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셨다면 당연히 들으셨을테고 적어도 뭘하는지는 아셔야할 DBA가 있죠. 즉 관리부분이 있고, 몇년전부터 숱하게 들어오셨을 데이터마이닝같은 분석을 수행합니다. 머신러닝을 이용한 매칭 등. 여기는 학부생신분으론 못들어갈거에요. 2-1. 면접이나 능력을 볼때 우선 1) 2) 3) 4) 의 적어도 개요같은건 아셔야합니다. 4년동안 공부하신게 있을거잖아요. 매우 기초적인것들. 물론 듣기로는 메모리가 무슨일을 하는지도 대답 못하는 학부생들도 있다고하던데, 그건 공부하셔야죠. 학부생 4년동안 본 시험문제라도 한번 훝으며 공부하세요. 그 정도만 해도 되긴합니다. 아는 사람 하나 없음 교수님한테라도 찾아가세요. 취업 준비하는데 무엇을 준비할지몰라 시험문제를 참고하려한다 말씀주시면 시험지가 없더라도 집어주기라도 하실겁니다. 그것도 못하실거면 그건 이미 고민이 아니겠죠... 그냥 취업안하려는거지 2-2. 자신이 원하는 분야 1) 2) 3) 4) 번 중 확실히 하고싶으신걸 고르셨으면 제일 먼저 내가 "어떤 기업"에서 "어떤 일"을 하고싶은지가 잡히실 겁니다. 그 중심으로 조금 깊게 학습하시고, 그 분야의 프로젝트를 하나 수행해보세요. 기업은 어자피 진짜 큰거 안바랄거에요. 작게작게 웹 서비스라도 하나 만들어도 괜찮을겁니다. 개발자들이 들으면 웃겠지만 뭐 엄연히 말하면 풀스택 개발이긴 하니까요. + 지금 보니가 그냥 구인사이트에서 각 회사에서 원하는 자질같은거 다 긁어모으시고 와 이걸 다해야하나 힘들어하시는거같은데, 제 답변의 요지는 간단합니다. - 우선 내가 뭘 원하는지 (어느 회사에, 어느 일을 하고싶은지) 안다. = 개발 전반적인 것의 이해가 기반되어야 가능 - 그걸 위해선 무엇을 해야하는지 안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 어떤 스킬들을 연마했다. = 내가 정확히 무엇을 하고싶은지 명확한 목표가 있고, 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으며 어떻게 살아갈것이다. 이거만 해도 기업들이 좋아라 뽑을겁니다. 왜냐면 저 위에 서술한 기본도 모르는/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거든요.. 슬픈 현실이죠 | 18.05.21 00:44 | |

(IP보기클릭)211.59.***.***

BEST
하늘!
그리고 추가로 위에 댓글쓰신분들 모두 포함해서 이런 얘기해주시는 분들한테 항상 감사해하세요 | 18.05.21 0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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