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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안녕하세요 31살 신입입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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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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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을 써먹을만큼 교육시킨후 실무들어간다는건 인력이 많은 대기업에서나 가능한거고 보통은 실무 시키면서 일가르키는거죠 ㅇㅇ
18.05.20 05:48

(IP보기클릭)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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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만은 이직이 아니라 새로운 회사 경력 무 신입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만약 탈주하고 다른회사 들어가실거면 이전 회사에서 근무했단 사실은 숨기는게 좋겠군요. 이유가 어찌되었건 1년도 못버티고 뛰쳐나왔단 인상을 피할순 없어보입니다. 업무 적응이야 뭔일을 하냐에 따라 케바케이긴 합니다만, 수습기간안에 기본은 완성되야지요.
18.05.20 01:07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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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년배를 만나네요 저도 31살입니다~ㅎ 일단, 회사 환경은 자세히 적혀있지 않아서 보이는 걸 느낀대로 적어볼께요. 본인이 생각하는 경력이 있는 사람이 알만한 내용이 스스로 공부를 해서 매꿔지지 않을 정도라면 문제가 있는게 많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어차피 본인이 일을 하는거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이게 뭐다 저게 뭐다 해도 스스로 납득이 안되면 회사 내에서 조언을 구하든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 만약 그걸로 문제가 나거나 해결이 안되면 그냥 나오세요. 회사가 아니죠. 좀 어이없긴 하지만 그게 신입이 들어와서 하나하나 가르치는건 말도 안되는거라 스스로 헤쳐나올지 보는 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건축은 현장이든 설계든 지역으로 업계가 좁아터져서 아마 말은 이미 오갈을수도있어요. 저도 작업현장에서 설비랑, 목공등 해보다가 도면 그리는 것, 인테리어랑 창호 까지도 해봤는데 소장이나 팀장은 다른 업체거나 해도 얼굴은 다 알만하면 알아요. 그러다 보니 스잘대기 없는 소리 가끔 서로 하다가 서로 밑에 직원들 소리도 나오고 합니다. 사실 30대면 어디 신입으로 못간다... 레알투루이긴 하지만 한국에 ㄷㅅ같은 인식이 깊게 밖힌 탓이라 모두가 그런건 아니니 어디 간다는 생각 안가진다고 생각지 마세요. 걱정은 당연히 좀 하셔야하지만요 개인적으론 내가 갈곳이 없다고 결론짓는 건 극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받아줄 곳은 있습니다. 동종업계에 일하는분 근무 환경도 얼마나 다를지 신경쓰이네요 아마 두분이서 충분히 이야기 하고나서 형분께서 말하신거니 그닥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동생이 고생하니 조금 뛰어서 말할수도 있으니까요. 조언을 구해 듣는건 좋지만 어디까지나 누가 대신 하는게 아니니 받아드리기 나름아닐까도 싶습니다. 그래도 여기올릴만큼 아니다 싶으셨겠죠, 잘생각해 보세요. 여기서 버티면 위에 사람들이 알아줄만한 사람들인지, 이곳에 남는게 다른곳에 가서 어떤 불편과 소비되는 시간들의 동급이상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 지를 생각해보세요.
18.05.20 06:21

(IP보기클릭)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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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혹은 신입데려다가 키울 중견급 아니면 어딜가나 마찬가지로 경력있는 신입을 원하는데 당연히 일시켜먹을려니 실무를 던져주는거죠. 직장이 학교는 아니잖아요. 신입한테 교육을 시킬만큼 여력이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욕먹더라도 일이 주어지는게 낫습니다. 그래야 머라도 하나 배우죠. 눈앞에 일이 없으면 자리도 유지 못합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최소 2~3년 경력 못쌓으면 이직을 원하더라도 갈데가 없다는걸 명심해야합니다. 경력있는 신입이 되기위해서. 꿀같은 20대때면야 쿨하게 던지고 딴거해도 되지만요. 더나은 확실한 선택지가 주어진게아니면 버티세요. 어딜가나 헬입니다. 힘내세요. 시간은 힘들어도 계속갑니다.
18.05.20 03:07

(IP보기클릭)11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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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최소 만 2년 근무자부터 경력자 시작으로 인정해요. 1년은 그냥 신입사원 교육기간
18.05.20 03:17

(IP보기클릭)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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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만은 이직이 아니라 새로운 회사 경력 무 신입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만약 탈주하고 다른회사 들어가실거면 이전 회사에서 근무했단 사실은 숨기는게 좋겠군요. 이유가 어찌되었건 1년도 못버티고 뛰쳐나왔단 인상을 피할순 없어보입니다. 업무 적응이야 뭔일을 하냐에 따라 케바케이긴 합니다만, 수습기간안에 기본은 완성되야지요.
18.05.20 01:07

(IP보기클릭)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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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혹은 신입데려다가 키울 중견급 아니면 어딜가나 마찬가지로 경력있는 신입을 원하는데 당연히 일시켜먹을려니 실무를 던져주는거죠. 직장이 학교는 아니잖아요. 신입한테 교육을 시킬만큼 여력이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욕먹더라도 일이 주어지는게 낫습니다. 그래야 머라도 하나 배우죠. 눈앞에 일이 없으면 자리도 유지 못합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최소 2~3년 경력 못쌓으면 이직을 원하더라도 갈데가 없다는걸 명심해야합니다. 경력있는 신입이 되기위해서. 꿀같은 20대때면야 쿨하게 던지고 딴거해도 되지만요. 더나은 확실한 선택지가 주어진게아니면 버티세요. 어딜가나 헬입니다. 힘내세요. 시간은 힘들어도 계속갑니다.
18.05.20 03:07

(IP보기클릭)1.232.***.***

방사능이시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쿨하지 못한 30대여서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생각의 정리가 됬습니다. | 18.05.20 08:05 | |

(IP보기클릭)11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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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최소 만 2년 근무자부터 경력자 시작으로 인정해요. 1년은 그냥 신입사원 교육기간
18.05.20 03:17

(IP보기클릭)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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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을 써먹을만큼 교육시킨후 실무들어간다는건 인력이 많은 대기업에서나 가능한거고 보통은 실무 시키면서 일가르키는거죠 ㅇㅇ
18.05.20 05:48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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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년배를 만나네요 저도 31살입니다~ㅎ 일단, 회사 환경은 자세히 적혀있지 않아서 보이는 걸 느낀대로 적어볼께요. 본인이 생각하는 경력이 있는 사람이 알만한 내용이 스스로 공부를 해서 매꿔지지 않을 정도라면 문제가 있는게 많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어차피 본인이 일을 하는거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이게 뭐다 저게 뭐다 해도 스스로 납득이 안되면 회사 내에서 조언을 구하든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 만약 그걸로 문제가 나거나 해결이 안되면 그냥 나오세요. 회사가 아니죠. 좀 어이없긴 하지만 그게 신입이 들어와서 하나하나 가르치는건 말도 안되는거라 스스로 헤쳐나올지 보는 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건축은 현장이든 설계든 지역으로 업계가 좁아터져서 아마 말은 이미 오갈을수도있어요. 저도 작업현장에서 설비랑, 목공등 해보다가 도면 그리는 것, 인테리어랑 창호 까지도 해봤는데 소장이나 팀장은 다른 업체거나 해도 얼굴은 다 알만하면 알아요. 그러다 보니 스잘대기 없는 소리 가끔 서로 하다가 서로 밑에 직원들 소리도 나오고 합니다. 사실 30대면 어디 신입으로 못간다... 레알투루이긴 하지만 한국에 ㄷㅅ같은 인식이 깊게 밖힌 탓이라 모두가 그런건 아니니 어디 간다는 생각 안가진다고 생각지 마세요. 걱정은 당연히 좀 하셔야하지만요 개인적으론 내가 갈곳이 없다고 결론짓는 건 극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받아줄 곳은 있습니다. 동종업계에 일하는분 근무 환경도 얼마나 다를지 신경쓰이네요 아마 두분이서 충분히 이야기 하고나서 형분께서 말하신거니 그닥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동생이 고생하니 조금 뛰어서 말할수도 있으니까요. 조언을 구해 듣는건 좋지만 어디까지나 누가 대신 하는게 아니니 받아드리기 나름아닐까도 싶습니다. 그래도 여기올릴만큼 아니다 싶으셨겠죠, 잘생각해 보세요. 여기서 버티면 위에 사람들이 알아줄만한 사람들인지, 이곳에 남는게 다른곳에 가서 어떤 불편과 소비되는 시간들의 동급이상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 지를 생각해보세요.
18.05.20 06:21

(IP보기클릭)1.232.***.***

야마가면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형의 의견만 듣고 결정하는 것보다 여러사람들의 의견이 듣고 싶었고 제가 일을 못한다라는 생각과 끈기가 부족한가라는 생각에 스스로 많이 괴로웠어서 다른 곳이 어떤지 궁금했었습니다.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 18.05.20 08:10 | |

(IP보기클릭)124.146.***.***

글쓴이가 무엇을 원하느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만일 좀더 편하고 안정적이면서 보수가 많은(즉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하듯) 그런 직장을 원하셨다면 지금 직장은 그렇게 좋은 직장은 아닐겁니다. 그러나 일은 힘들어도 감수할수있고 실제로 여러가지를 시키고 있으니 기술은 빨리 익힐수 있겠다 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직장은 좋은 직장입니다. 그리고 기술이란거 사실 별거 아닙니다. 단지 아느냐 모르느냐 차이지 하는 일 자체는 같거든요. 단지 알고 하면 더 빠르고 능숙하면서 실수없이 할 수 있습니다. 직장동료분이 생각하고 하란건 아마도 그런 의미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암튼 지금 직장에서 뭐라도 빼먹을수 있다면 당분간 계속 다니는게 낫고요. 그런것도 없고 왠지 허드렛일만 하는거 같고 발전이 없겠다고 판단한다면 이직준비를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뭐든지 생각의 차이로 극과극이 될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8.05.20 07:33

(IP보기클릭)1.232.***.***

GGaYY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힘이 되었습니다. | 18.05.20 0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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