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5년차 대기업 자회사 프로그래머입니다.
연봉은 4500 이고 미혼이고 현재 자산은
현금 2500만원 + 전세 4천 + 아반떼스포츠2016년식 + 주택청약 300만원 있습니다.
소비패턴은 낭비없이 사는 스타일입니다.
회사사람들 얘기를 하다가 어떤분은; 월세로 75만원을 내고
어떤분은 연애하느라 한달에 몇십만원씩 쓰는데
사실 저는 점심도 그냥 가끔 나가서 먹고 걍 우유한팩이나 라면같은거 하나 먹을때가 많고
뭐 부양가족이라던가 빚도 없습니다.옷가지나 시계 지갑 이런것도 딱히 관심없는데
유난히 차에 관심이있습니다 ㅠ
원룸 오피스텔 같은거라도 구매해볼까 고민해봤는데
아직 솔로미혼에다가 회사 따라 이사 다니는 신세라
아직 부동산 구매는 예정에없습니다.
이사를 해서 오피스텔 등으로 입주후 주차장에 제대로 마련되면
BMW4시리즈 428i 4천전후의 차량을 구입해봐도 되지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보험료, 자동차세 등을 고려해봤을때 딱히 차가 퍼지지만 않는다면 월 20~30정도 더 부담이 되는걸로 계산은끝났는데
더 늙기전에 좀 팔팔할때 하고싶을때 사고싶을때 몰아볼까 하는 생각가지고 있는데
혹시 제가 간과한것이 있을까요?
해주실수 있는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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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싱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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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행복은 잠시왔다 가는것이고. 주머니에서 나간돈은 다시 돌아오지 않음. '한달. 하루. 이렇게 보면 얼마 안한다! 질러라! 왜?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답답하게 살아!'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금전적인건 정말 객관적으로, 논리적으로 계산을 잘 해야 합니다. 감정적인 부분에 치우치면 자기 합리화를 하게 되어 계산이 엉망이 됩니다. 돈은 서랍에 넣어두지 않는 이상. 최소한의 이자라도 붙겠죠? 거기에 공부를 좀 해서 재테크를 열심히 한다면? 한달 하루가 모여 5년 10년 후 차량 감가까지 치면 차액이 얼마나 벌어질까요? 얼마라도 돈을 손을 쥐고 있느냐. 계속 해서 내돈을 빨어먹는 자동차 키를 쥐고 있느냐! ... 하지만 순간 순간의 기분이 생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는 있습니다. 고급차를 타면 운전시 피로도가 현저히 줄어들죠. 거기게 기분까지 좋아 지면 분명 일하는데 큰 돈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별의 별 차를 다 타다가 지금 스파크임... 30분 넘기는 거리는 가기가 싫음ㅜㅜ 어떤일을 하느냐에 따라 소비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죠. 모니터 앞에서 몇시간씩 자동차보며 끙끙 앓는것 보단 시원하게 지르고 책임을 지면 됩니다. 아무리 여기저기 물어봐도 정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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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니를 폭발시켜보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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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연봉 자산 꿈이 거의 저하구 같으시네요 저도 머스탱 컨버 첫차살때 생각했었는데 28살에 보험료만500 이여서 포기했었습니다 나이가 먹다보니 새로운 꿈도 생기고 해서 지금은 잠시 접었죠 흔히 말하는 기회자금입니다 저도 차무척좋아하고 아직포기못해 매년 보험료 조회하고 있죠 지금의 꿈 , 미래의 여유로운 삶 그냥 선택의 차이입니다 어느걸 선택해도 후회는 없죠 전 참고로 뿜뿌 참는데 2년 걸렷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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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드립니다. '결혼때 부모님이 집을 구해주거나 전세라도 해주실 수 있다'라면 3년정도 된 4시리즈를 중고로 구입하시게 제일 좋을거 같네요. 물론 보증기간을 5년으로 연장한 차만 보셔야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현재 타는 차 쭉 타시고 거처를 마련한 뒤에 차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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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싱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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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아 왜 이런말도 기부니가 좋을까요 | 18.03.17 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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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야
기부니를 폭발시켜보자구용~ | 18.03.17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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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렇군요 딱히 무리없어보이면 구매쪽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 18.03.17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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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차로 출퇴근 하시나요? 그러면 약간 신중 하셔야 합니다. 외제차 몰고 다닌다고 건방지다고 분명 소문날꺼기 때문에 | 18.03.17 1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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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만족감이 가장 떨어지는게 차가 아닐까 싶네요. | 18.03.17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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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구입한지 2년돼어가는데, 지금도 차몰고 나가면 기분 좋습니다. | 18.03.17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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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연봉 자산 꿈이 거의 저하구 같으시네요 저도 머스탱 컨버 첫차살때 생각했었는데 28살에 보험료만500 이여서 포기했었습니다 나이가 먹다보니 새로운 꿈도 생기고 해서 지금은 잠시 접었죠 흔히 말하는 기회자금입니다 저도 차무척좋아하고 아직포기못해 매년 보험료 조회하고 있죠 지금의 꿈 , 미래의 여유로운 삶 그냥 선택의 차이입니다 어느걸 선택해도 후회는 없죠 전 참고로 뿜뿌 참는데 2년 걸렷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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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진짜 솔찍히는 우리 연봉에 컨버터블은 좀 무리 입니다 꿈 땜에 지금은 유지가능하다 하면서 눈돌리구 있지만 맘속으론 알고 계실거에요 좀 무리란거 돈도 잘아끼시는 분인데 구입하시면 유지는 가능하더라도 들어가는 돈 보면 아깝다는 생각은 더욱 드실테구요 지출의 절반이넘게 차에만 들어간다고 생각해보세요 | 18.03.17 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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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드립니다. '결혼때 부모님이 집을 구해주거나 전세라도 해주실 수 있다'라면 3년정도 된 4시리즈를 중고로 구입하시게 제일 좋을거 같네요. 물론 보증기간을 5년으로 연장한 차만 보셔야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현재 타는 차 쭉 타시고 거처를 마련한 뒤에 차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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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보다 재밌는건 제가 소나타를 7년타다 6개월전에 530i로 바꿨는데 그 재미나 즐거움이 딱 한달 가더군요. 아마 바꿔보신 분들 대부분 이런 느낌일 겁니다. 5년 후의 유지비 부담감은 덤이구요. | 18.03.17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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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현실적인 대답이네요~한번 등급 높이가면 그 이하로 가기가 쉽지않죠~ | 18.04.13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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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행복은 잠시왔다 가는것이고. 주머니에서 나간돈은 다시 돌아오지 않음. '한달. 하루. 이렇게 보면 얼마 안한다! 질러라! 왜?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답답하게 살아!'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금전적인건 정말 객관적으로, 논리적으로 계산을 잘 해야 합니다. 감정적인 부분에 치우치면 자기 합리화를 하게 되어 계산이 엉망이 됩니다. 돈은 서랍에 넣어두지 않는 이상. 최소한의 이자라도 붙겠죠? 거기에 공부를 좀 해서 재테크를 열심히 한다면? 한달 하루가 모여 5년 10년 후 차량 감가까지 치면 차액이 얼마나 벌어질까요? 얼마라도 돈을 손을 쥐고 있느냐. 계속 해서 내돈을 빨어먹는 자동차 키를 쥐고 있느냐! ... 하지만 순간 순간의 기분이 생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는 있습니다. 고급차를 타면 운전시 피로도가 현저히 줄어들죠. 거기게 기분까지 좋아 지면 분명 일하는데 큰 돈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별의 별 차를 다 타다가 지금 스파크임... 30분 넘기는 거리는 가기가 싫음ㅜㅜ 어떤일을 하느냐에 따라 소비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죠. 모니터 앞에서 몇시간씩 자동차보며 끙끙 앓는것 보단 시원하게 지르고 책임을 지면 됩니다. 아무리 여기저기 물어봐도 정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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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이 1900이라 그렇습니다..... | 18.03.18 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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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2500 -> 2800 -> 3600 -> 4500 총 1억 초반대금액 벌었구요 평균 실수령 10% 정도 똈으니까 딱 1억 정도 벌었습니다. 그중 8천 이상을 모았으니까 적금률이 70%가 넘습니다. | 18.03.18 0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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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이해했습니다. 본인의 성향이 안맞으면 어쩔수 없는데... BM4는 저도 꽂히던데... 가성비는 많이 떨어지죠. | 18.03.18 0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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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마 안살것같습니다. ㅋㅋ... | 18.03.18 0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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