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중소 기업이라 그런지 업무가 하나씩 늘어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번달에 갑자기 사람이 빠져 그 업무까지 하느라 지방으로 파견 나가서 주말에도 일하고 하는데도
이사란 놈은 그저 하루하루 일한 보고서 안올렸다고 뭐라하네요...
솔직히 말해서 보고서 쓸 여력도없었습니다 야근하느라
토요일 일요일 일하고
집에와서 그거까지 생각할 힘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갑자기 업무 늘어났기도하고 처음 하는 업무 정리하다보니 정신도없구요.
사실은 제가 잘못한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보고서 하나 지키지 못해서 이모냥이 났으니
그래도 저도 할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주5 일 일하는것으로 들어왔고 주말에 일해봣자 돈도 주지않습니다. 물론 야근 수당 따위도 없구요.
갈수록 반감만 늘어가는 곳입니다. 상사도 업무 넘기기에만 열중하는 상황이구요...
버티는게 답은 아니겠죠?
아 그리고 가장 어이없는건 저 업무 가르쳐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던 사람들 다 그냥 도망가버리고 제가 들어온 상황이라
현재 밀려있는 업무도 가르쳐줄 사람도없는데 맨땅에 들이박아야 되는데
왜 그따구로 일하냐고 욕먹고있는 날들 연속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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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분처럼 당하셔서 그 전에 계셨던 분들이 인수인계고 뭐고 그냥 도망가셨나봅니다 ㄷㄷㄷ
(IP보기클릭)220.123.***.***
빠른 이직을 추천합니다만 반드시 이직처가 확정된 뒤에 이직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건 정말 진리인데 그만 두고 이직을 준비하면 한참 놀 가능성이 꽤 됩니다. 직장이 거지같으면 상식적으로는 이직처를 정하고 퇴사하는 걸 알고 있어도 제어가 잘 안 되고 그냥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들긴 할 겁니다. 저도 경험해 본 지라... 하지만 그래도 꾹 참고 먼저 이직처를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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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나갈까 버틸까 고민스러우면 그냥 배짱 튕기세요. 평일근무 야근 하지말고 그냥 퇴근하고, 그외 일에대한 수당을 받던가 안한다고 하던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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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업무일지 결재 받으시면 출퇴시간과 업무내역 다 적어서 도장 받아두세요. 주말근무 건으로 휴일근무수당(2배), 대차 건도 당당히 요구하세요. 안들어줘? 배째라 그냥 나는 내 ㅣ간 맞춰 다닌다하고 그냥 튕기세요. 그러면서 다른 직장 빠른 서칭하면서 옮기시길... 계속 수긍하고 수용하면서 다니다가는 그냥 계속 빨리다가 버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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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에서 아니다 싶으면 님을 자르던가 할거고 짤리면 6개월동원 정부 지원금 받아서 쉬면되죠. 안자르고 계속 달래면, 수단 및 월급인상 받고 다니세요. 지금처럼 조용히 해봐야 사측은 당신을 노예로 보고 더 하찮게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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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분처럼 당하셔서 그 전에 계셨던 분들이 인수인계고 뭐고 그냥 도망가셨나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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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이직을 추천합니다만 반드시 이직처가 확정된 뒤에 이직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건 정말 진리인데 그만 두고 이직을 준비하면 한참 놀 가능성이 꽤 됩니다. 직장이 거지같으면 상식적으로는 이직처를 정하고 퇴사하는 걸 알고 있어도 제어가 잘 안 되고 그냥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들긴 할 겁니다. 저도 경험해 본 지라... 하지만 그래도 꾹 참고 먼저 이직처를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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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나갈까 버틸까 고민스러우면 그냥 배짱 튕기세요. 평일근무 야근 하지말고 그냥 퇴근하고, 그외 일에대한 수당을 받던가 안한다고 하던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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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602151898
사측에서 아니다 싶으면 님을 자르던가 할거고 짤리면 6개월동원 정부 지원금 받아서 쉬면되죠. 안자르고 계속 달래면, 수단 및 월급인상 받고 다니세요. 지금처럼 조용히 해봐야 사측은 당신을 노예로 보고 더 하찮게 대합니다. | 17.10.01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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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리얼... 본문에 돌아가는 꼴 보니 님 나가면 어짜피 일할사람 구해도 또 나갈 그런 구조임... 이런 상황이면 하루라도 일해본 사람들이 필요해서 게기면 됨... 야근에 돈 안주면 회사 위반인데, 배짱 부려도 됨... 근로기준법위반이라. | 17.10.01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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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업무일지 결재 받으시면 출퇴시간과 업무내역 다 적어서 도장 받아두세요. 주말근무 건으로 휴일근무수당(2배), 대차 건도 당당히 요구하세요. 안들어줘? 배째라 그냥 나는 내 ㅣ간 맞춰 다닌다하고 그냥 튕기세요. 그러면서 다른 직장 빠른 서칭하면서 옮기시길... 계속 수긍하고 수용하면서 다니다가는 그냥 계속 빨리다가 버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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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근무일지를 증거로 근로감독관 만나서 휴일근무수당 청구하세요. 야근수당 건은 잘 모르겠네요.. (저도 청구해본적이 없어서, 휴일근무는 확실합니다만, 근로계약서 잘 보시고 판단하세요, 근로감독관에게 가져가면 알아서 판단내고 조서 꾸며주더군요) | 17.10.01 21:5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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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박스원
공감. 모든일은 빨리 해결하려하지말고, 상사에게 다 보고하세요. (나중에 트집 잡힐일 하면 안됩니다. 정당한 거만 하세요. 회사에 큰소리 내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6시되면 칼퇴하거나 수당받으세요. | 17.10.01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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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간 사람들도 바꿀려고 이것저것 다 시도 해보고 아니다싶으니까 도망간거죠... 이미 실패한 전적이 있는데 굳이 그사람들이 했던걸 님이 또 시도해볼 필요는 없습니다... | 17.10.02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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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나갈려고하면 "너없으면 안된다" 식으로 잡을려고 하고, 님도 사람이 없어서 그런느낌 받으실텐데.. 사실 이건 가장 확실한 탈주신호입니다... 한사람 없다고 안될 불안정한 회사면 본인이 회사지분이라도 가지고있지 않는이상 진짜 하루빨리 나오는게 정답입니다... | 17.10.02 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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