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독실한 개신교기업이라며 십일조로 수백억원을 교회에 헌금한다는 기업이
송곳 카트등 실제 영화속 현실인 마귀사탄앞잡이같은 ...
게다가 정규직 아르바이트생 안가리고 열정페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아닌 썩은 이런게 한국교회에서 아끼는 대기업이라니...암담한 현실...ㅠ
http://v.media.daum.net/v/20170107224007303?d=y
걸핏하면 임금 떼먹은 이랜드파크 파문 확산
신윤정 입력 2017.01.07 22:40 댓글 1210개
[앵커]
국내 외식업계 1위인 이랜드파크가 직원들의 수당과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난 뒤 연일 사과와 수습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금 체불 관행이 오랫동안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속속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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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직영 매장 360곳에서 일한 아르바이트생 4만 4천여 명이 임금 83억 7천여만 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한 달 동안 개근하면 나오는 연차수당은 물론 초과 근무수당이나 야간수당도 받지 못했습니다.
15분 단위로 임금을 쪼개는 이른바 '임금 꺾기'에다 손님 없는 날은 일찍 퇴근시켜 임금도 덜 줬습니다.
이런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오고 불매 운동 확산 등 비난이 이어지자 이랜드는 잇따른 사과와 함께 뒤늦게 아르바이트생 처우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김재원 / 이랜드그룹 홍보팀장 : 통렬히 반성하고 있고 전면적인 인사 개편을 통해서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그런데 정규직과 계약직 사원들도 '열정 페이'를 강요받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2년 동안 체불한 임금이 최대 900억 원이 넘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정미 / 정의당 의원 : 젊은 직원에게 의도적으로, 자의적으로 강요하고 노동착취가 일상적이고 조직적으로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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