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롯데마트 청량리점에 재고문의했더니
오늘 약10대 판매한다더군요
아침에 부랴부랴 일어나서 도착하니 9시10분,
도착하니 대기자가 15명있더라구요
좌절...그래도 온김에 기다려보자 바닥에 철푸덕 앉았습니다
제 앞분은 저 온뒤 10분?후 포기하셨는지 떠나셨어요
직원한분이 오시더니 프로9대슬림5대 있다며
제 앞에 손짓하며...아마 여기서 끊길거라하곤 사라지심..
그때부터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약 9시50분, 한명한명 프로요~슬림이요~결제를 시작합니다
웬열-! 앞14분중 몇분은 커플,친구 그냥 따라온거였어요
직원분이 제 등뒤를 가리키며 이분까지 살 수 있다하네요ㅋㅋ
제발 프로를 남겨주세요 속으로 기도하며
심장아 나대지마라 심호흡 여러번하길 반복
크...결국 제가 사고싶었던 프로를 구매했습니다ㅋㅋ
제 뒤로 두분 더 사신듯하네요
게임기를 이렇게 쪼이는맘으로 사게 될 줄이야..
이제 인사드립니다
30대 플린이 잘부탁드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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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쪽에 계셨던 키 큰 분이시군요! 제 앞에서 끊겼습니다😂 다행히 뽐뿌에서 글보고 강변으로 달려가서 표 받았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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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는 제가 다쫄리네요 ㅎㅎㅎ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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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쪽에 계셨던 키 큰 분이시군요! 제 앞에서 끊겼습니다😂 다행히 뽐뿌에서 글보고 강변으로 달려가서 표 받았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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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_~ 강변가셔서 구입했다고하시니 다행이에요ㅠㅠ | 19.02.01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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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문에가입함
감사합니다ㅋㅋ | 19.02.01 1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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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는 제가 다쫄리네요 ㅎㅎㅎ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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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리기만하고 돌아왔으면 어쩔뻔...ㅋㅋ감사합니다! | 19.02.01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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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해서 어찌나 다행인지...ㅎㅎ | 19.02.01 1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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