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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39살.. 행복한데...무섭고 겁이 나네요....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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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36.***.***

BEST
솔직히 암은 유전임 안타까지만 마음의 준비는 하시는게..........
17.11.15 14:13

(IP보기클릭)112.144.***.***

BEST
정말로 별 일 아니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폐암 판정 아니셨으면 좋겠습니다.
17.07.11 06:17

(IP보기클릭)211.63.***.***

BEST
힘내세요!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평온하게 흘러갈 것입니다. 항상 행복한 좋은 감정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17.07.11 09:17

(IP보기클릭)123.142.***.***

BEST
담배는 끊으셨나요? 내용 보면 아직 피시고 걱정만 하시는거 같은데
17.07.11 18:48

(IP보기클릭)1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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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별 일 아니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폐암 판정 아니셨으면 좋겠습니다.
17.07.11 06:17

(IP보기클릭)49.175.***.***

거트스팅어
감사합니다.주변에서 폐암환자들을 봐서 그런지 자꾸 안좋은 생각만 드네요 ㅠㅠ 좋은 쪽으로 생각할께요 | 17.07.11 17:44 | |

(IP보기클릭)211.63.***.***

BEST
힘내세요!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평온하게 흘러갈 것입니다. 항상 행복한 좋은 감정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17.07.11 09:17

(IP보기클릭)49.175.***.***

RoadOfMaster
감사합니다. 저도 행복한 느낌 포기하기가 싫으네요 | 17.07.11 17:45 | |

(IP보기클릭)123.142.***.***

BEST
담배는 끊으셨나요? 내용 보면 아직 피시고 걱정만 하시는거 같은데
17.07.11 18:48

(IP보기클릭)49.175.***.***

⊙elecmaster⊙
담배는 끊었습니다. 사실 끊은지 일년정도 되었어요. | 17.07.12 00:13 | |

(IP보기클릭)211.62.***.***

띄어쓰기 하심이 어떨까요? 글도 길고 .,...
17.07.11 21:34

(IP보기클릭)49.175.***.***

플스위치박스
맨날 침대에 누워있다보니 핸드폰으로 작성해서 보시기에 불편함을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 17.07.12 00:14 | |

(IP보기클릭)123.212.***.***

플스위치박스
싸이코패스인가..? | 17.10.25 08:37 | |

(IP보기클릭)203.234.***.***

담배 끊으시고 지금부터라도 건강 신경 쓰시면 됩니다
17.07.11 22:38

(IP보기클릭)49.175.***.***

건전
네 노력해야죠. 감사합니다. 최대한 좋은쪽으로 생각하는게 제일 좋을것 같단 생각합니다. | 17.07.12 00:15 | |

(IP보기클릭)223.39.***.***

빠른 쾌유 빌겠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지금 알게되니 빠른 치료 받을수 있잖아요 힘내세요!!
17.07.12 14:36

(IP보기클릭)39.7.***.***

보라군
네 감사합니다. 아직 확정도 아니고 좋은 생각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 17.07.12 17:51 | |

(IP보기클릭)61.41.***.***

걱정이 많으시네요. 암이라는게 무섭긴 하지만 완치된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초기발견된거라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3기이상쯤 되면야 그런걱정도 당연한거지만.. 게다가 아직 확정도 아니잖아요? 기분좋은 상상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생각만 해도 인생 짧아요. 저도 그런경험이 있습니다만 생각이 많아지면 꼬리에 꼬리를물고 거슬러 올라가.. 내가 도대체 왜 태어난거지 란 생각까지 나옵니다. 너무 생각많이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번기회에 담배는 꼭 끊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딸이 9살 6살 둘인데.. 항상 저한테 아빠는 담배안펴서 너무좋아 얘기해줍니다. 가족을 위해서 뭐든 할분같은데 가족과 본인건강을 위해 꼭 끊으세요.
17.07.12 14:46

(IP보기클릭)39.7.***.***

미스타라
담배 끊은지 일년인데... 정망 담배라는게 무서운게 이 상황에 더 생각나더군요 ㅠㅠ 얼른 가게 다시 열어야 안좋은 생각이라도 덜 할것 같네요. ㅠㅠ 애기 보다가 다시 혼자 누우면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 하네요. ㅠㅠ 더 노력하겠습니다. | 17.07.12 17:54 | |

(IP보기클릭)65.28.***.***

아이고, 정말 하늘이 무너질것 같은 두려움이 있는게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지요. 얼마나 무섭고 두려우시겠어요. 일단, 아무 일 아닐겁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설령 그렇다 한들 치료하시면 되지요. 요즘 의술 많이 좋아졌다고 해요. 저는 목사인데요, 기도해줄게요. 신앙이 있던지 없던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외에는 크게 없는 것 같아서요. 이번 기회로 가족의 소중함을 더 깊이 깨달으셨을텐데,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하늘이 주셨다고 생각하고 좋은 생각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하세요. 아프지 마시구요!
17.07.16 14:56

(IP보기클릭)121.162.***.***

루리웹-3601260723
감사합니다. 전 항상 가족이 제일 소중합니다. 그래서 더 힘들었던것 같네요.. 요즘에는 맘이 좀 편해졌습니다. 검사일까지 지금일에 최선을 다하려고합니다. | 17.10.25 21:57 | |

(IP보기클릭)211.250.***.***

괜찮으실꺼에요~ 걱정마세요~ 오히려 그런 걱정들이 모여서 마음의 병을 만든답니다. 힘내세요~ 아직 확진 나온것도 아니고, 걱정은 되시겠지만 겁은 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17.07.21 11:11

(IP보기클릭)121.162.***.***

하늘비야
감사합니다. 제 친구도 그러더라구요. 야 없던 암도 생기겠다.ㅋㅋ 요즘은 맘을 최대한 편하게 먹고 살고 있습니다. | 17.10.25 21:57 | |

(IP보기클릭)121.166.***.***

직장암 수술하고 이제 6년차네요 처음에는 많이 힘들고 괴롭습니다. 물런 폐쪽은 더 위험부담이 클 수 도 있지만 요즘은 의술도 많이 발전하고 했으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정말 큰 문제라면 병원에서 바로 말해줬을 겁니다. 좋게 생각해보면 오랫동안 살아가라고 경고 한거 일 수도 있으니까요. 별일 아니길 바랍니다. 담배는 이참에 끊으세요 ^^
17.07.21 16:32

(IP보기클릭)121.162.***.***

ancia80
담배는 끊었습니다.폐쪽은 재생이 안된다고 해서 담배 핀게 참 많이 후회되네요. 건강하기만 바랄뿐입니다. ㅠㅠ | 17.10.25 21:58 | |

(IP보기클릭)124.54.***.***

댓글 잘 아는데 글쓴이님의 심정이 화면 너머 느껴져서 응원 하나 보태봅니다. 꼭 힘내시고 무슨 일이 있어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꾸준히 게임 즐기실 수 있길 바랍니다! 파이팅!
17.07.22 02:15

(IP보기클릭)121.162.***.***

질문은나중에
ㅎㅎ 그래서 요즘 시간날때마다 리모트로 게임합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17.10.25 21:59 | |

(IP보기클릭)39.7.***.***

그 삶이 어떤 삶인지 아니 그 기분 이해합니다. 모든 병은 마음의 병으로부터 시작한다합니다. 마음 잘 다스리시고, 일단 잘 드십시요. 몸에 좋다는거 다.....과일도 드시고 유산균도 드시고, 단백질도 충분히 드시면서 몸이 병을 이겨낼 수 있게 물질적 심적으로 나를 챙기다보면 병을 이거낼겁니다
17.07.22 15:35

(IP보기클릭)121.162.***.***

겜과삶
지금 와이프를 만나기전까지 마음의 병이 참 많았는데 ㅠㅠ 그것때문이였을까요? ㅠㅠ 지금 가족 보면서 힘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7.10.25 22:01 | |

(IP보기클릭)211.219.***.***

힘네세요!
17.08.16 16:47

(IP보기클릭)121.162.***.***

nautymac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더더욱 힘내고 있습니다. | 17.10.25 22:00 | |

(IP보기클릭)203.160.***.***

별일 없을겁니다. 꼭 건강해지시고 그 행복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17.09.03 20:24

(IP보기클릭)121.162.***.***

도령용
넵 감사합니다. 며칠전에는 딸내미가 처음으로 혼자 서있는걸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비록 5초정도였지만.. 너무 감동이더라구요 | 17.10.25 22:01 | |

(IP보기클릭)112.186.***.***

슬프잖아 ㅠㅠ 힘내세요 딸을 위해서 아프면 안되죠 ㅡㅡ
17.09.16 15:11

(IP보기클릭)121.162.***.***

루리웹-2585297698
ㅠㅠ 네.. 딸내미도 그렇고... 사랑하는 와이프를 위해서라도 건강하고 싶습니다 ㅠㅠ | 17.10.25 22:02 | |

(IP보기클릭)112.186.***.***

참치
지금은 건강 하신가요?? 하루빨리 건강찾길 간절히 기도 드리겠습니다.. | 17.10.26 12:17 | |

(IP보기클릭)118.38.***.***

저도 눈팅만 하는사람인데 글보고 글쓴이분의 심정이 느껴져서 댓글달고갑니다. 이제서야 완벽해진 행복한 삶이라 생각하셔서 더 심란하실거같군요.. 긴글의 위로의 말이라도 해드릴순 있지만 그런건 그냥 글일뿐이라 짧게 한말씀만 드릴게요.. 우울해질수록 우울해하면 더 우울해지는게 사람이거든요.. 어떤결과가 있든 받아들이는 마음이 중요한것같습니다. 별일 없을겁니다. 늘 힘내시고 좋은일만 있을거라는 믿음만 갖고 사세요~
17.10.12 20:13

(IP보기클릭)121.162.***.***

유튜유튜
감사합니다. 요즘은 정말 유쾌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병에 대해선 아예 생각을 안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직 추적검사가 남았으니까요. 한달 반정도 뒤면 검사하겠네요. 좋은 결과 있기만 바랄뿐입니다★ | 17.10.25 22:03 | |

(IP보기클릭)223.62.***.***

동갑이신데 저도 과거에 애기 얼굴이 부어서 병원갔는데 뇌수막염 초기증상이라고 해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유능한 병원가서 재검 받으니 이거 볼거리라고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그런일은 있으면 안되겠지만 증축하거나 리모델링한 병원은 대출이 많아서 잔병인데도 큰병처럼 포장하는곳도 있습니다. 큰병원으로 가보시고 가장 중요한건 글쓴분의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별일 아닐껍니다. 걱정마세요.
17.10.20 00:45

(IP보기클릭)121.162.***.***

룰루랄라™
병원은 순천향 대학병원입니다. ㅠㅠ 근데 어떤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3~40% 확률이라는건. 그만큼 다른 확률도 뚫어야 걸리는거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저도 맘이 좀 편해지더라구요. 물론 검사일까지 할수있는것도 없고.. 사는게 바쁘다보니 더더욱 생각을 안하는거 같네요.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17.10.25 22:05 | |

(IP보기클릭)121.136.***.***

BEST
솔직히 암은 유전임 안타까지만 마음의 준비는 하시는게..........
17.11.15 14:13

(IP보기클릭)221.167.***.***

한평생 고생많이하셨고, 와이프와 딸로 그 고생 보답받으시다가 갈비뼈가 부러지며 초기에 발견하게된 운이 좋은 분이시네요!! 당신은 세상 누구보다 운이 좋은 분이세요!! 그렇게 운이좋은 양반이 30~40%를 못이겨내실까 ^^ 걱정마시고 행복한 상상만 하세요~~ 지금의 휴가 아닌 휴가를 즐기세요. 또 열심히 살아야하잖아요 ㅎㅎ 뭐든지 생각하는데로 이루어집니다!! 비비디바비디 부!!
18.01.07 11:50

(IP보기클릭)49.175.***.***

BJLee1214
감사합니다. 얼마전 결과 나왔어요. 종양은 커지지 않았습니다. 이럴땐 일단 양성으로 본다 그러더군요. 5~7년까진 잊고 살아도 될정도라고 하더군요. 그 뒤로는 다시 검사해야한다네요. 여기 계신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그런가 결과가 좋아 다행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8.01.08 0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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