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그들이 사는 곳
용산구 청진빌딩이다.
경비아저씨가 이런건 왜 찍냐는 눈빛으로
안스럽게 쳐다보기에 급하게 찍느라
층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들은 4층에 있다고 표시해 두었다.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청국장 냄새가 엄청 난다.
필시 입주한 회사중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단체로 청국장 먹었나 보다.
존중이지만 취향하기는 힘든 냄새다.
4층에 산다고 하니
4층으로 가보자.
는 뻥이고 같은 건물에 입주한
다른 회사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해당 총판 업체와 접점은 전혀 없네요.
단지 담배피러 나왔을때
누가봐도 저 사람들이 총판이다 느껴지는
플레이스테이션4인지 뭐라고 써있는
파란색 점퍼를 입고 있습니다.
그들중 일부가 담배를 피며 하는
누군가에 대한 뒷담화 정도는 들어 봤습니다.
(어딜가든 상사는 주적이겠지요.)
그리고 이 건물 사람들은 청국장을 엄청 좋아합니다.
점심시간마다 엘리베이터 타면 숨이 턱 막혀요.
(IP보기클릭)183.106.***.***
요즘 본 어떤 후기보다도 두근두근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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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본 어떤 후기보다도 두근두근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