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bia edmondsoni 은 말미잘을 두 손에 들고 다니는 습관 때문에, PomPom Crab또는 boxer crab 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성체 크기는 13mm 크는 아주 작은 게이 다
말미잘과의 편리공생(치어리더 방울)에서 이름 붙여졌다. 말미잘포식자의 위협에 대항하고, 먹이를 기절시키는 말미잘이 붙은 집게발을 든 모습에서 유래되었다. 말미잘 뿐만 아니라, 해면동물이나 산호를 양손에 들고 있을 때가 많다. 그러나, 말미잘이 없는 게들은 상대적으로 스스로를 방어하거나 먹이를 잡는 능력이 떨어진다. 게가 말미잘을 흔들며 수비적으로 사용할 때, 말미잘은 촉수를 사용하여 작은 먹이들을 섭취한다. 3자가 보기에는 불편한 생활을 하는 데, 양손에 말미잘을 들다 보니, 다른 게들 처럼 집게발로 먹이를 먹지 못하고, 남은 발로 먹이를 먹는다. 사람으로 치면 양손에 무기를 들고, 발로 숟가락을 들고 음식을 퍼먹는 격;
탈피하는 순간을 제외하고는 말미잘을 두 손에 들고 있다. 이 때, 말미잘을 잃어버리기가 일 수인데, 한쪽 손에 말미잘을 붙잡고 있는 게는 며칠이 지나면 양쪽 손 모두에 말미잘 조각을 붙잡고 있는 데, 이는 다른 쪽 집게발로 말미잘을 반으로 갈라내어 양손에 들게 된다. 말미잘은 핵분열에 의한 무성 생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잘게 뜯어내지만 않으면 정상적인 개체로 자라날 수 있다.
많은 먹이와 산소를 접촉하고 퇴적물에 잠길 위험이 적어진다점을 빼면, 얻는 이점은 크지 않아 편리 공생의 예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폼폼게의 빨간 알은 부화 할때까지 13~15일 동안 암컷이 배에 붙이고 다닌다. 부화한 새끼 게들을 방생할 때도, 집게발이 아닌 다른 발로 털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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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게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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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만 크고 작은 | 17.01.20 00: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