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제가 제 스스로, 서서히 인생을 망가뜨리고 있었네요. (금전적으로...) [8]




(5127984)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9314 | 댓글수 8
글쓰기
|

댓글 | 8
1
 댓글


(IP보기클릭)116.122.***.***

BEST
힘든 사람은 참 애석하게도 여러가지 상황이 안도와 주는거 같습니다. 몸도 아프고.. 가족도 아프고.. 힘내시라는 말.. 너무 쉽게 하는거 같아서 쓰지 않으로고 했지만... 드릴 말씀이 힘내시라는 말 말고는 없내요. 상황이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18.11.21 00:20

(IP보기클릭)220.79.***.***

BEST
아닙니다... 답변이라도 감사합니다. 답변 보고 갑자기 눈물이 흐르려는걸 참았네요. 어쩌다 스스로 이지경까지 몰고왔는지... 그냥 첫 단추부터 잘못된 건지... 이런 상황에서도 교훈이 있다는 것도 참... 복잡하고요. (인생에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있고 이에도 대비해야 한다. 같네요.)
18.11.21 01:18

(IP보기클릭)125.62.***.***

BEST
아직 가족에게 안알렸어요? 이미 악순환의 고리에 빠졌는데, 이런 걸 혼자 계속 붙들고 있으면 더 크게 불어날 뿐 해결될 수 없어요. 이런 게시판에서 답을 찾지 마시고, 본인을 가장 잘 알고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가족과 의논하세요. 지금 입다물고 있으면 문제가 점점 더 커질 걸 알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당장 가족들이 충격받을 거 두렵겠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쪽팔리는 건 한순간이에요. 만약 님이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을 해쳐 쓰러지기라도 한다면 또 누군가가 님을 간병해야 할테죠? 뭐라도 할 수 있는 지금 털어놓고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18.11.21 02:11

(IP보기클릭)39.7.***.***

BEST
저같은걍우도 저의 안일한 생각으로 빛더미에올라 5년정도를 빛갚는데 전념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족들도움을 받지않다가 결국은 가족들과 대화하여도움받는식으로하여 빠르게 갚이나갔ㅂ니다. 어려울땐 가족이랑 한번 의논해보는것도 젛다고생각합니다.
18.11.21 02:41

(IP보기클릭)112.161.***.***

BEST
치매걸린 할머니는 왜 요양원에 안 보내시는지요? 어머님이 치매 요양원에서 일하기에 물어봤는데 이번 문재인 집권후 거의 100프로 다 지원해주고. 치매 차등에 따라 5프로인가 10프로정도 자비부담이 있긴한데 금액이 월 15~20만원 정도라고 하던데요. 이번 정권 들어서면서 정부에서 다 지원해주다보니 요양원 차리기만해도 떼돈 버니까 각 요양원 사장들 하나씩 더 따로 만든다고 난리라고 합니다. 환자 한명 받을때마다 다 돈이기때문에 환자가 갑이라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옆 요양원으로 옮겨버리고요. 글에는 치매가 심하다고 했지만 사실 안심할수도 있을거에요. 그래서 안보내고 있을거고. 그래서 다시 어머님께 물어보니 치매가 얼마나 심한지 사람이 나와서 확인하는데 그 전에 환자분께 이야기를 한데요. "자식 이름이 뭐냐. 지금 나이가 몇살이냐. 사는데가 어디냐. " "이런 질문들을 할건데 모른다고. 기억 안난다고 하세요~ 할머님이 안도와주면 지금도 살기힘든 자식 돈 많~~이 내야해서 더 힘들어져요. 아셨죠?" 치매 어설프게 온 사람들은 다 알아듣고 자식걱정에 무조건 모른다. 기억 안난다고 하고 중증으로 거의 모든돈을 정부지원받고 요양원에 입원합니다. 그럼 진짜 치매걸린 환자들은 어떨까요? 평소엔 요양원에서 내돈 훔쳐갔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싸우고. 울고불고 별 미.친짓 다하고 다니고. 한밤중에 안자고 돌아다니며 다른 환자들 다 깨우고 다니고. 방금 밥 먹였는데 왜 밥 안주냐고 따귀 때리던 사람이 얼마나 집에 가고싶었는지 치매 등급 확인하는사람이 다시 질문하러오면 이때만 정신 똘망똘망하게 차리고 아들이름, 집주소, 전화번호까지 다 기억해낸다고 하네요. ㅠㅠ 우선 할머님부터 요양원에 입원시키시고 님부터 마음 모질게먹고 더이상 놀면 안되세요. 내 몸이 아프고 어쩌고 변명하고있는데 뭔 죽을병 걸린것도 아니고요. 빨리 빚부터 갚아야 인간다운 삶을 살것 아닙니까. 정신 차립시다.
18.11.21 08:46

(IP보기클릭)116.122.***.***

BEST
힘든 사람은 참 애석하게도 여러가지 상황이 안도와 주는거 같습니다. 몸도 아프고.. 가족도 아프고.. 힘내시라는 말.. 너무 쉽게 하는거 같아서 쓰지 않으로고 했지만... 드릴 말씀이 힘내시라는 말 말고는 없내요. 상황이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18.11.21 00:20

(IP보기클릭)220.79.***.***

BEST 달팽이림보
아닙니다... 답변이라도 감사합니다. 답변 보고 갑자기 눈물이 흐르려는걸 참았네요. 어쩌다 스스로 이지경까지 몰고왔는지... 그냥 첫 단추부터 잘못된 건지... 이런 상황에서도 교훈이 있다는 것도 참... 복잡하고요. (인생에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있고 이에도 대비해야 한다. 같네요.) | 18.11.21 01:18 | |

(IP보기클릭)118.217.***.***

얼마있으면 해결인가요? 그냥..궁금하네요..
18.11.21 01:58

(IP보기클릭)125.62.***.***

BEST
아직 가족에게 안알렸어요? 이미 악순환의 고리에 빠졌는데, 이런 걸 혼자 계속 붙들고 있으면 더 크게 불어날 뿐 해결될 수 없어요. 이런 게시판에서 답을 찾지 마시고, 본인을 가장 잘 알고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가족과 의논하세요. 지금 입다물고 있으면 문제가 점점 더 커질 걸 알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당장 가족들이 충격받을 거 두렵겠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쪽팔리는 건 한순간이에요. 만약 님이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을 해쳐 쓰러지기라도 한다면 또 누군가가 님을 간병해야 할테죠? 뭐라도 할 수 있는 지금 털어놓고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18.11.21 02:11

(IP보기클릭)39.7.***.***

BEST
저같은걍우도 저의 안일한 생각으로 빛더미에올라 5년정도를 빛갚는데 전념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족들도움을 받지않다가 결국은 가족들과 대화하여도움받는식으로하여 빠르게 갚이나갔ㅂ니다. 어려울땐 가족이랑 한번 의논해보는것도 젛다고생각합니다.
18.11.21 02:41

(IP보기클릭)112.161.***.***

BEST
치매걸린 할머니는 왜 요양원에 안 보내시는지요? 어머님이 치매 요양원에서 일하기에 물어봤는데 이번 문재인 집권후 거의 100프로 다 지원해주고. 치매 차등에 따라 5프로인가 10프로정도 자비부담이 있긴한데 금액이 월 15~20만원 정도라고 하던데요. 이번 정권 들어서면서 정부에서 다 지원해주다보니 요양원 차리기만해도 떼돈 버니까 각 요양원 사장들 하나씩 더 따로 만든다고 난리라고 합니다. 환자 한명 받을때마다 다 돈이기때문에 환자가 갑이라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옆 요양원으로 옮겨버리고요. 글에는 치매가 심하다고 했지만 사실 안심할수도 있을거에요. 그래서 안보내고 있을거고. 그래서 다시 어머님께 물어보니 치매가 얼마나 심한지 사람이 나와서 확인하는데 그 전에 환자분께 이야기를 한데요. "자식 이름이 뭐냐. 지금 나이가 몇살이냐. 사는데가 어디냐. " "이런 질문들을 할건데 모른다고. 기억 안난다고 하세요~ 할머님이 안도와주면 지금도 살기힘든 자식 돈 많~~이 내야해서 더 힘들어져요. 아셨죠?" 치매 어설프게 온 사람들은 다 알아듣고 자식걱정에 무조건 모른다. 기억 안난다고 하고 중증으로 거의 모든돈을 정부지원받고 요양원에 입원합니다. 그럼 진짜 치매걸린 환자들은 어떨까요? 평소엔 요양원에서 내돈 훔쳐갔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싸우고. 울고불고 별 미.친짓 다하고 다니고. 한밤중에 안자고 돌아다니며 다른 환자들 다 깨우고 다니고. 방금 밥 먹였는데 왜 밥 안주냐고 따귀 때리던 사람이 얼마나 집에 가고싶었는지 치매 등급 확인하는사람이 다시 질문하러오면 이때만 정신 똘망똘망하게 차리고 아들이름, 집주소, 전화번호까지 다 기억해낸다고 하네요. ㅠㅠ 우선 할머님부터 요양원에 입원시키시고 님부터 마음 모질게먹고 더이상 놀면 안되세요. 내 몸이 아프고 어쩌고 변명하고있는데 뭔 죽을병 걸린것도 아니고요. 빨리 빚부터 갚아야 인간다운 삶을 살것 아닙니까. 정신 차립시다.
18.11.21 08:46

(IP보기클릭)211.46.***.***

개인파산도 고려해 보세요
18.11.21 10:43

(IP보기클릭)125.135.***.***

스트레스를 이길 자신 있으시면 모든 채권 갚는 것을 포기 하시고 생활 안정이 돼셨을 때 개인신용회복을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18.11.22 23:33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2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0)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3)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8)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5)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MULTI] 유니콘 오버로드, 아무도 전설의 오우거 배틀 3를 만들어주지 않길래 (147)
[게임툰] 슈퍼 민주주의를 위하여! 헬다이버즈 2 (77)
[MULTI] 낭만과 두려움 가득한 야간주행, 퍼시픽 드라이브 (23)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3719 2009.05.05
30580543 인생 아임로매 418 2024.04.19
30580542 이성 루리웹-6680983779 2462 2024.04.19
30580541 취미 루리웹-9017808102 974 2024.04.19
30580539 인생 루에이 4 4136 2024.04.19
30580538 인생 원할머니차돌상추보쌈 1619 2024.04.18
30580536 인생 lietaler 1377 2024.04.18
30580534 취미 미칠듯사랑했던기저귀 2820 2024.04.18
30580533 취미 헤븐스나이트 1 3895 2024.04.18
30580530 인생 regkk00 1902 2024.04.18
30580529 취미 가면라이더 지오 550 2024.04.18
30580528 인생 루리웹-3498745257 7 3802 2024.04.17
30580527 취미 루리웹-9143957384 2 533 2024.04.17
30580524 인생 금발 미소녀 51 4184 2024.04.17
30580523 인생 BitSaNa❤️ 5 3695 2024.04.17
30580521 인생 버나드제로 1827 2024.04.17
30580519 인생 쾰럼 1 2299 2024.04.16
30580518 인생 리케이 1228 2024.04.16
30580516 친구 notton1 3 4651 2024.04.16
30580515 인생 껐다키니 안돼 1 1463 2024.04.15
30580514 인생 음속검 1902 2024.04.15
30580513 취미 산니님13 2 1758 2024.04.15
30580512 신체 루리웹-436342343 1 812 2024.04.15
30580511 취미 루리웹-2753669417 1703 2024.04.15
30580510 인생 Trabia 2100 2024.04.15
30580509 취미 하지말라면열심히하지마루요 2 2370 2024.04.15
30580508 인생 누구라도 살려줘요 15 4923 2024.04.15
30580507 취미 도도리아지트 2 2042 2024.04.14
30580506 인생 루리웹-4146112104 3292 2024.04.14
글쓰기 45212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