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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일본 취업이 너무 고민이네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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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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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회생활 해보시면, 28, 26살 신입 많고 중고신입도 많아서 별로 신경 안쓰이실거임.
17.07.29 03:39

(IP보기클릭)121.135.***.***

BEST
화이팅입니다
17.07.29 04:48

(IP보기클릭)22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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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본에서 27세에 신졸로 취업했는데 아직까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직장에서 할일만 잘 하면 나이많다고 노땅취급하는 분위기는 그다지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취업전에는 일본신졸에비해 많은 나이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정작 들어와보니 사서 걱정했었구나 라고 느꼈네요. 일본인들이 기본적으로 일본의 지식을 많이 알고있는 외국인에 우호적인 사람들이 많으니 취업하고자 하는 업종에 대해 조금 조사해두시고 입사하시면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17.07.29 07:18

(IP보기클릭)18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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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일본서 대학 나옴. 만30살에 대기업 취직한 형도 여럿 봐옴. 일반적인 신졸보다 7~8살은 많은 나이임. - 대학서 사귄 친구들, 사회나오면 몇이나 남을까. 그걸 인맥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도 의문. - 2년 휴학하고 칼복학 하는 사람이 더 보기 드뭄. (요새는 복무기간이 줄어서 칼복학도 충분히 가능은 하더군요) 쓴 소리 했지만, 가장 걱정이 되는건 여러 일로 인해서 꺽여버린 글쓴이의 자신감인듯. 그런 상태로 취직준비해도 면접보면 떨어지기 일쑤죠. 제 생각엔 인맥, 공부, 건강 제쳐두고 자신감을 되찾는게 가장 시급할 듯하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했지만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됩니다!
17.07.29 10:02

(IP보기클릭)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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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년 어학+군대2년 해서 남들보다 3년 늦게 신졸 취업했습니다. 학력도 빽이라고, 대학 이름+일어 실력밖에 없으시면 그냥 일본에 있으신 게 낫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기술이 있으면 얘기는 다르지만요 ㅎㅎ
17.08.08 11:49

(IP보기클릭)125.177.***.***

힘내세요. 꼭 한가지 방향만이 다는 아닙니다.
17.07.29 03:00

(IP보기클릭)58.230.***.***

군대라는 특수성, 그리고 다쳤을때 느꼈을 감정과 그로 인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글쓴이를 인간적인 성숙으로 이끌겁니다.
17.07.29 03:21

(IP보기클릭)11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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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회생활 해보시면, 28, 26살 신입 많고 중고신입도 많아서 별로 신경 안쓰이실거임.
17.07.29 03:39

(IP보기클릭)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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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17.07.29 04:48

(IP보기클릭)61.194.***.***

뭔가 밑을 찍으면 그다음에 꼭 오르는 일이 있다고 믿어요. 저도 일본에서 대학생활중이고 한번 학교 때려치고 군대 갔다가 다시 다른 학교 들어가서 내년에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는데 20대 후반의 나이가 되요.(아마 비슷하실듯?) 이런 저도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좋은 의미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느낌으로 일단 해보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믿네요.
17.07.29 06:58

(IP보기클릭)22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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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본에서 27세에 신졸로 취업했는데 아직까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직장에서 할일만 잘 하면 나이많다고 노땅취급하는 분위기는 그다지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취업전에는 일본신졸에비해 많은 나이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정작 들어와보니 사서 걱정했었구나 라고 느꼈네요. 일본인들이 기본적으로 일본의 지식을 많이 알고있는 외국인에 우호적인 사람들이 많으니 취업하고자 하는 업종에 대해 조금 조사해두시고 입사하시면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17.07.29 07:18

(IP보기클릭)182.251.***.***

일본살지만 일본도 학벌주위 사회라 솔직히 대학빨만 좋으면 좋은데 들어갈수 있어요 단지 휴학의 원인이 부상이었다는게 좀 걸릴수도 있을거 같긴하네요 나이는 30밑이면 딱히 신경안써도 됨
17.07.29 07:22

(IP보기클릭)18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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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일본서 대학 나옴. 만30살에 대기업 취직한 형도 여럿 봐옴. 일반적인 신졸보다 7~8살은 많은 나이임. - 대학서 사귄 친구들, 사회나오면 몇이나 남을까. 그걸 인맥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도 의문. - 2년 휴학하고 칼복학 하는 사람이 더 보기 드뭄. (요새는 복무기간이 줄어서 칼복학도 충분히 가능은 하더군요) 쓴 소리 했지만, 가장 걱정이 되는건 여러 일로 인해서 꺽여버린 글쓴이의 자신감인듯. 그런 상태로 취직준비해도 면접보면 떨어지기 일쑤죠. 제 생각엔 인맥, 공부, 건강 제쳐두고 자신감을 되찾는게 가장 시급할 듯하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했지만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됩니다!
17.07.29 10:02

(IP보기클릭)113.32.***.***

외자계 금융회사나 증권회사가 아닌 경우 나이가 좀 있으셔도 신졸채용이 힘들진 않습니다. 취업 부분은 눈높이를 너무 크게 잡지만 않으시면 어느 정도 적정선에는 입사 가능하실거구요... 저도 군대갔다 오니 일본에 아는 친구들 연락 끊긴 건 거의 비슷한 것 같고... 그냥 사람이라는게 어디서든 만나는 거니까 굳이 예전 인간관계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제미 드셨는지 몰라도 드셨다면 어느정도 인맥은 남아 있을 거구...
17.07.29 16:55

(IP보기클릭)46.20.***.***

대학 늦게 졸업하고 32에 취업했습니다. 벌써 12년전 이야기죠. 그 때도 했습니다. 기운내세요.
17.07.29 17:03

(IP보기클릭)27.138.***.***

일본인데 만30살 신입으로도 들어갔어요 대기업은 아니지만 업계내에선 나름 유명하고 기업문화도 초 화이트기업... 전혀 늦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병역문제라 하면 다들 이해합니다
17.07.30 12:21

(IP보기클릭)183.91.***.***

한국에서 이름만 대도 아는 대학일정도면 일본에 눌러 앉는게 낫지 싶습니다..그 동네 요새 일자리보다 졸업생수가 적다카던데..
17.07.30 14:03

(IP보기클릭)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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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년 어학+군대2년 해서 남들보다 3년 늦게 신졸 취업했습니다. 학력도 빽이라고, 대학 이름+일어 실력밖에 없으시면 그냥 일본에 있으신 게 낫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기술이 있으면 얘기는 다르지만요 ㅎㅎ
17.08.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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