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너희 서울에 있는 대학교 못가서 여기 온 거 아니야?"

[파노키]

[아롬다미]

통한의 2반대 ㅋㅋㅋㅋㅋㅋ

[SproutP]

느끼면 반수각!

[반다크홈]

니는 왜 서울대 교수 안 하고 추접스럽게 지잡대서 교편잡음?

[반다크홈]

가르치는 새끼가 말을 저따위로 하나... 지 제자들에게

[바리안 린]

지잡대 교수만해도 교수거든

[한심한놈]

지잡전문대 교수들 다 인서울에 날고 기는 대학 나온 사람들이야

[벼락맞은날]

인서울 대학 이름난데는 교수들 다 국내 좋은 대학 나옴 + 해외 유학 출신이 대부분이야. 거의 서울대 나온 사람은 서울대 미만 교수 하고, 서울대 교수는 서울대 + 해외 유학 혹은 아예 해외 대학 출신이거나 하고.

[월-]

예전에 저 글 봤는데 그 글에서 학생들이 수업 집중안하고
쉬자고해서 교수가 저런말 했다고 한걸로 기억

[공허의 윤미래♡]

교수가 쉬워 보이시는구나;;;;

[드로리안]

서울대 졸업해서 서울대교수 못하지..ㅋㅋ
1등하면서 졸업하고 외국 명문대가서 박사까지 밟고 와야 겨우 자격요건만 클리어 ㅋ

[VAGN]

느끼지 못한 학생의 대표적인 예가 요기있네?

[하와와 여대생]

지잡대 공대도 교수는 MIT출신 많은데

[NotInLove]

'못 느낀 학생'이 요기 잉네

[치킨혐오]

제자가 제자답게 행동을 해야 제자한테 말을 하듯이 해주죠 ㅋㅋ 막말로 님이 저 교단에 선 상황이라면 뭐라고 할 것 같은데요? 여러분 조용히하고 수업합시다?

[어째서당신이리더인가요]

수준 알만함

[김수제비]

단순히 그정도가 아니지 과탑은 매년 있지만 교수는 매년 뽑지않으니까ㅋㅋ
연구실적+학벌+인맥+타이밍이 모두 뛰어나야됨

[앙토리아]

대학교수가 저런말 까지 할정도면 얼마나 시끄러웠을까 생각안해봄??
나도 대학마치고 취업못해서 이 대학 저대학 다니면서 알바좀 했는데 진짜 듣도 보도 못한
대학에서도 교수가 저렇게 까지 말하는거 못봤다 그리고 저정도면 얌전하게 일침준거같은데??

[흰소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싸이월드가 아니라는!!!

[Carrow Road]

교수자리는 그냥 운이 따라줘야됨. 자기 전공과, 세부전공 교수 빈자리가 마침 자기가 교수직 찾을때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있는 교수직으로 가는거임.

요즘 지잡대들은 교수들 네임밸류라도 챙겨야되서 해외 명문대 출신들로 쫙 뽑기 때문에 능력이 떨어지는 교수들이 거의 없음.

[피로좀가라]

나 지잡대 나왔는데 교수중 한분 관련과목 국내에서 탑이신 분이었다. 지잡대라도 과목에 따라 서울대보다 더 뛰어난 사람 수두룩해. 서울대는 학생이 뛰어난 거지 교수가 다른 교수보다 더 뛰어난건 아냐.

[루리웹-4847633225]

아직 대학 안갔다고 믿을게

[무구정광고자라니경]

근데 서울대 교수 되려면 쌓아온 교육 커리는 너무 당연한거라 논외로 하고도, 논문의 양과 질도 따지잖어. 각각의 교수들 비교할 수조차 없는 사람들이지만 서울대 교수는 학계나 정계에서도 웬만한 고위공직자 그 이상급이지. 학계 정계에서 모두 인정받고 학업하는 사람이니까. 국가가 스카웃해오는 급?

[킹버풀]

딱봐도 급식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의 신]

자매품으로 ㅈ소기업 임원들도 사장가족 아니면 대기업이나 중견출신들임

[반다크홈]

국립대 중퇴하고 엔지니어 공부합니다.
대알못이라 미안합니다...
말 함부로 안 할게 ㅠㅠㅠㅠㅠ

[고양이와새]

아직 대학 안가봣구나..

[목장우유]

애들 너무 공격적이네.. 모를 수 있지. 거참..ㅋㅋㅋㅋㅋㅋ 힘내

[으향~]

교수가 그렇게 우습게 보였낰ㅋㅋㅋ

[루리웹-228015560]

지집이리도 대학교수 아무나 함..?

[vBBCv]

불판 사과 ㅋㅋㅋㅋㅋㅋㅋ

[피카츄의나날]

솔직히 교수가 저런말 할 필요도 없음 그냥 돈만 쮹쮹 빨다 버리면 되니.

[루리웹-1104611655]

결론은 고졸 취준생이라는 소리네

[고기꾸묵자]

대학안나온거 티내쥬? 수준 개쓰레긴거 들켜버렸쥬? 역겹쥬?
지잡대 교수할라해도 기본이 스카이출신에 요즘은 해외학위도 필요함ㅋㅋㅋ 지잡교수 되는게 얼마나 힘든데 븅싀색기 ㅉㅉ

[Higanbana]

본인이 사과까지 했는데 얜 왜케 공격적이야

[Leo Fender]

뭘 그럼 어떻게 사회는 스팩을 요구하고
자기에 맞는 대학을 가는거지 뭐

[Leo Fender]

두번째 실패라니 ㅋㅋㅋㅋ
자신의 교단이 실패의 상아탑인가보지

[루리웹-2095339556]

맞는 얘기같은데 비추라니..
대학이 안좋아도 자기 대학 저렇게 얘기하는 교수도 나쁘다고 보는데

[빛벼림공허]

정말 신경 안썼으면 교수가 저런말도 안했을건데..

[Me에로 오타쿠야]

학생이 떠드나 마나 교단에서 자기 강의할거만 그냥 읊는 교수가 좋음? 초중고12년간 느낀게 없음?

[루리웹-2095339556]

저렇게 말하는게 나쁘댓지, 방법이 이거 아니면 없냐?
내가 어그로 끈것도 아닌데 뜬금없이 인신공격하는거 인성봐라.

[Me에로 오타쿠야]

인신공격? 내가 님 신상털어서 그걸로 비난 했음?

[루리웹-2095339556]

반대로 지잡대가 아닌곳에서 저렇다면 저 교수가 저런방식으로 말했을까 하는 생각이 듬.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예시드는 방식도 있을텐데,

[루리웹-2095339556]

초중고12년간 느낀게 없음?
--
이게 인신공격이 아니면 뭐임? 내가 댁한테 뭐라고 했음?

[Me에로 오타쿠야]

애초에 초중고12년간 온갖 선생 다 만나봤을텐데 거기서 느낀거 없냐고 물어본거 잖아 그게 어떻게 인신공격이 됨?

[루리웹-2095339556]

대학얘기하는데 뜬금없이 초중고 12년이 튀어나오면 내가 그렇게 이해해야함?
지가 감정실어서 글써놓고 인신공격은 부정하네

[루리웹-2095339556]

지잡대를 예시로 들었는데, 거기에 대한 상황으로 얘기해야하는게 맞지않나 싶은데...

[Me에로 오타쿠야]

내가 바로 앞에 붙여서 학생이 떠들던 말던 자기 할말만 하는 교수가 좋냐고 말했지 거기서 이어서 말했다는건 당연히 그거에 붙여서 말한거 잖아

[김수제비]

지나가다가 오지랖 떨어봅니다..
"그냥 읊는 교수가 좋음? 초중고12년간 느낀게 없음?" 라고 써져있는데 이게 어떻게 인신공격으로 느껴집니까.
누가 봐도 '초중고 12년간 그냥 수업 읊어대던 교사들을 생각해보라'는 의미인데..

[Кира Георгиевна]

이야 그걸 인신공격이라고 생각하는구나
12년동안 뭘한거냐 대체

[루리웹-2095339556]

대학얘기하다가 뜬금없이 초중고얘기하오면
"12년동안 뭘한거냐 대체"이 수준으로 이해했는데?
이게 인신공격아니면 뭐냐.

[루리웹-2095339556]

교수의 권위고, 무시고 간에 저 방식에 동의를 못하겠다는거임.
잘못에 대한 훈계가 중요한거지, 그걸로 학생 자존심에 상처를 내는게 옳다는게 아니라는거지요.
회사에서 잘못했는데, 상사한테 니 인생이 어쩌고 시궁창이네 이러면 내가 잘못해도 기분나쁘잖아요?

[Me에로 오타쿠야]

회사에서 실수 한정도로 그런 욕은 안먹지 회사에서 근무시간에 땡땡이치고 떠들다 걸린거에 가깝지
저 교수가 단순히 공부못한다고 저렇게 말한건가?

[김수제비]

회사로치면 회의에서 상사가 발언하고 있는 도중에 휴대폰만지거나 회의에 방해될 정도로 산만하게 굴었다는 상황 아닙니까...이래도 본인 기분 나쁜게 먼저일까요?

[Lindeberg]

멍청한놈들의 특징은 자기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냥파스트]

고작 그 정도 갖고 인신공격이라니 님 멘탈 두부멘탈인건 알겠네요

[루리웹-2095339556]

잘못의 크고작음을 얘기하는게 아닌데...
그럼 반대로 근무태만하다고 그렇게 욕먹는건 나쁘지않다는건가?

[루리웹-2095339556]

네 제가 두부멘탈인 가보네요 하하

[Me에로 오타쿠야]

솔직히 내입장에서는 그다지 ?
저걸 회사로 대입하면
자네는 대기업에 가고 싶지? 대기업에 못가서 여기에 온거지? 근데 여기서도 그딴식으로 해서 어떻게 살아남으려고 그래? 인데
책상이 사라지는거에 비하면 완전 너그러운 처분이다.
저기 교수의 입장에서 보면 C로 학점 조지는 거지

[BShop]

회사면 저렇게도 말 안해. 그냥 인사고과에 반영해서 사직권고하지. 저 교수가 학생들 공부못해서 저런 말을 한거면 교수의 수준을 의심해봐야하지만, 나이 20넘은 , 걔중에서도 군대도 갔다온 얘들도 있을텐데 수업중에 떠들고 면학 분위기 해치고 이러는건 최소한의 교수자에 대한 예의조차 부족한 와중에 어떻게든 타이르려고 하는건데 저 이상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꺼같음. 한번 예시를 들어봐주셈.

현역 대학생이고, 교수 부모님을 둔 입장에서 저정도면 교수가 그 상황에서 아주 젠틀하게 해결했다고 보는데

[루리웹-2095339556]

내가 훈계자체가 나쁘다고 하진않았지
니 말대로 성인이고 저런 행동들이 어차피 책임으로 다가올텐데
그나마 관심으로주는 훈계라도 인생이 실패니 소리가 개인적으로 젠틀하다고 느끼진 않네
동기를 준다던가 하는 방식은 많았을듯

[BShop]

글쎼 어떤 방식으로 동기를 줄수 있을까. 저 말을 하기전까지 교수는 아마 충분히 어떤식으로든 학생들을 계도하려고 애썼을거라 추측되는데. 교수도 사람이다보니 좋게 좋게 말해도 안되니까 충격을 주는 방식으로 말을 한거일수도있다고 생각함.

물론 교수들이 약간의 선민사상? 혹은 본인들이 원래 워낙 뛰어났기에 일반 학생에 대한 공감능력이 조금 떨어지긴함. 특히 지방대라해도 교수 본인들은 이름만 대면 다들 와 하는 대학에서도 탑급의 수재들이었으니까. 내 의견으로는 교수가 어떤 식으로든 계속 동기를 부여하려고 애썻지만 그게 잘 안통하니까 저런 식으로 자극을 준거라 생각함.

[루리웹-2095339556]

뭐 욕먹어도 상관없다면 나야 할말은 없네

[Me에로 오타쿠야]

잠깐만 인생은 어디서 나온거야 ... 그런말없어 한번 실패했다고 만했고 두번실패는 하지말란 말이지 저건...

[Me에로 오타쿠야]

솔직히 저정도면 충분히 너그럽지 좀더 성격 괴팍한 교수님은 “니들은 이미 글렀어 계속 그따위로 해라” 같은 무식한 수준의 극딜을 충격요법이라고 써먹었지...

[BShop]

그래서 난 젠틀하다 생각함. 아직도 고2때 공부안한다고 땡깡부렷다가 현직 교수인 엄마한테 멘탈이 갈려나간걸 잊지 못하거든

[루리웹-2095339556]

정안되서 그런거라면 방식에선 동의못해도 최소 이해라도 하겠는데
우선 언급된상황에선 그런 말이 없으니까
그리고 저 수업을 듣는 애들이 다 떠들고 그랳을까하는 생가도 있고
난 교수말 잘들었는데 떠든애 때문에 그런소릴 듣는다고 자신이
거기 포함이 안되는건 아니니까

[VDH_DDF]

일단 니가 착각하는게 뭐냐 하면
1. 초중고 12년이 인신공격이라고 생각하는 거.
교수가 자기 편한대로 하려면 애새기들 떠들든 말든 자기 강의노트 줄줄 읽고 나가면 땡인데 굳이 수업시간 할애하고 자기 직장 폄하까지 해가며 애들한테 한마디 해주는걸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우리가 초중고 다니면서 저렇게 학생들한테 한마디 해주지도 않고 교과서만 읽다가 치우는 교사들이 과연 좋은 교사들이었는지 생각해보라는 말인데 이걸 대체 어떻게 꼬아들으면 인신공격이 되지? 이번 선거 자한당 찍겠다는 사람한테 "야 이명박근혜 시절 생각해봐라" 하면 이게 인신공격임? 과거의 안좋았던 예를 생각해보라는거지.

2. 교수 말 잘 듣고 열심히 하는 학생이면 스스로 교수가 까는 애들한테 포함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음. 본인이 안떠들었는데 떠든다고 반이 욕먹으면 나도 떠든게 되나? 그냥 "으휴 븅신새기들.. 여기 와서도 정신 못차리네" 하고 말지.

3. 그렇다고 교수가 학생들 인생을 논하면서 인신공격을 한 것도 아님. 듣기에는 고깝게 들리겠지만, 사실상 소위 지잡대가 인서울 명문대 못가서 오는건 엄연한 사실이고, 그냥 다들 언급하고싶지 않아 하는 불편한 사실이지. 그렇다고 교수가 "지잡 왔으니까 니네 좇망엠창인생" 같은 소릴 한 것도 아니고, "한번 가고싶은 대학을 못가보는 실패를 했으면서 또 반복하고 싶냐" 고 하는게 학생들에 대한 인신공격도 아님. 현실을 일깨워 준거지.

[피카츄의나날]

비싼 돈 주고 들어온 대학교에서 뭔가 하나라도 배우고 가도 모자랄 판국에 학생들이 조건없이 기부하는 돈을 어이쿠 감사합니다 라며 받아도 될 상황에서 그냥 안받고 훈계 하는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 안드냐?

[Akrom]

ㅋㅋㅋ조리돌림 존나 심하네ㅋㅋㅋㅋ힘내쇼.솔직히 교수도 말하는게 존나 잘못했고 12년 발언도 듣는 입장에서는 존나게 띠꺼운거 맞음.12년 동안 어떤 선생을 만났는지도 알지 못하면서 자기가 위이며 깨어있는 사람인것 마냥 말한거니까.
그 후에 달린 댓글도 님을 주입식 교육의 노예라는 둥 말하는데 그 말 듣고 기분 안 나쁜 사람이 어디있어.

[Akrom]

12년 동안 교과서 읽어만 주는 선생밖에 못 만나봤으니 저런 말이나 할수있는거지.

[Akrom]

학생이 떠드나 마나 교단에서 자기 강의할거만 그냥 읊는 교수가 좋음? 초중고12년간 느낀게 없음?
존나 말을 띠껍게 했다.더 좋게 말할수 있는걸 듣는 입장에서 조온나 띠껍게 말한건 맞다.
듣는 당사자 입장에서 인신공격으로 들었다면 그 기준을 남의 입장에서 재단할게 아니라 그래 얘는 이게 기분 나쁜가보다하면서 넘어갈 인정머리가 필요하다.

[VDH_DDF]

고깝게 듣는거야 지 맘이지만, 대상에 대한 인격적인 비하가 들어가지 않았는데 그게 어떻게 인신공격이 되냐? 이게 그 "당사자가 기분나쁘면 무조건 성추행" 같은거랑 뭐가 다른 소리지?

[Akrom]

12년 동안의 경험을 존나 매도하는것처럼 들렸겠지.나만해도 중학교 때 감사한 선생님이 있는데 다른 인성더러운 선생들하고 싸잡아 욕하면 개빡칠것 같은데.
여기 종특인지 존나 이상한데에서 끌어와서 뭐가 다르지?그러는데 시발 말이 되는거랑 비교를 쳐해야지 지금 한명을 여러명이서 뭐라하는데 이게 트위터식 조리돌림이랑 뭐가 다르지?
이러면 좋겠니?

[VDH_DDF]

? 12년간 봐온 교사 중에 무책임한 병.신이 있는거랑 멀쩡한 선생이 싸잡히는거랑 무슨상관임? 너의 12년 교육과정의 모든 교사가 다 쓰레기였다는 말도 아닌데.
12년간 초중고 보내면서 열정적으로 수업하는 교사도 있었을거고, 개같이 하는 교사도 있었을텐데, 그 12년을 되돌아보면 어떤쪽이 더 좋은 교육자인지 알 수 있고, 그걸 기준으로 본문의 교수처럼 쓴소리 해주는 교수가 애들 떠들든 말든 강의노트 쭉 읽고 나가버리는것보단 훨씬 낫다
이말인데, 왜 니들멋대로 싸잡네, 인신공격이네 그러고 있냐?

다시 말하지만 고깝게 듣는거야 니들맘임. 니들이 기분나빴다는데 내가 뭐 니들 기분을 뜯어고쳐줄 수 있냐? 그냥 인신공격이 아니라는거지. 내가 니가 위에서 쓴 모든 댓글 다 기분나쁘고 인신공격이라고 매도해볼까? 납득가는지?

[VDH_DDF]

비속어도 안쓰고, 비속어 돌려까기도 안하고, 인신공격이나 인격모독도 안했는데 기분나빴다? 어쩌라고.

[Akrom]

존나 20글자내로 압축해놓은걸 6줄로 쳐늘려적는데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걸 인신공격이네 아니네 ㅇㅈㄹ 떠는게 ㅂㅅ같은거지.
시발 원래 싸우던 새끼들이 서로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고 ㅅㅅ 들어갔으면 다 해결할걸 제3자 씹선비들 난입하고 짹짹이식 조리돌림하고 아주 난리가 났는데.12년 발언한 놈 보니까 존나 다른 뜻이 있는게 아니라 한국 교육과정은 존나 주입식 교육이다라는 전제하에 쳐말하고 있잖아.
기분을 쳐 고치라는 취지로 말한것도 아니고 논점 존나게 흐리고 이상한 비유 쳐 붙여놓고 대법관질 하고 싶으면 쳐하세요.
인신공격이라고 매도하고 싶으면 하든지.

[VDH_DDF]

? 그럼 20글자 내로 써둔걸 지멋대로 오해해서 인신공격이라고 하는 니들은 뭐고 ㅋㅋㅋ 제 3자 같은 소리 하네, 남 댓글 보기 싫으면 유게 접고 블락 가능한 트위터나 하러 가든지. 인신공격에는 12년 발언한 '놈' 자 붙이는 너같은 애들이 더 가깝지 않냐?
그와중에 그 발언 당사자는 "애초에 초중고12년간 온갖 선생 다 만나봤을텐데 거기서 느낀거 없냐고 물어본거 잖아" 라고 말하는데 대체 넌 또 어디서 "한국 교육은 존나 주입식 교육" 같은 소릴 읽은거니? 암만봐도 너랑 쟤 둘만 뜬금없이 오해해서 기분나쁘다고 인신공격이니 기분나쁘니 하고 ㅂㄷㅂㄷ하고 있는거잖아. 바로 그게 논점 흐리고 대법관질 하고 자빠진거고.
니 "기분" 에 거슬리면 인신공격에 조리돌림이라고 드러눕는 꼴 잘 봤으니 이제 가서 눈물 닦고 멘탈 케어 하러 가야겠네?

[루리웹-2095339556]

난 훈계가 나쁘다는게 아님
그저 그 방식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는거
내가 봤을땐 안하니만 못한 훈계라고 봤음

[Akrom]

?그 밑 댓글만 봐도 자본주의의 노예 운운하는데 그렇게 뜻이 유추가능하다고?
니말은 저 댓글단 사람 조리돌림하려고 중간에 만들어진 논리에 불과한게 되는데 오히려 대법관짓은 니네가 한거지.

[루리웹-2095339556]

"애초에 초중고12년간 온갖 선생 다 만나봤을텐데 거기서 느낀거 없냐고 물어본거 잖아" 식으로 말했다면 내가 그렇게 안느꼈겠지.
근데 첨에 그 글 봤는데, 대학얘기 나오는데 뜬금없이 초중고 느끼는거 없냐는 식으로 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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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ира Георгиевна
(4829615)
175.193.***.***
루리웹-2095339556
이야 그걸 인신공격이라고 생각하는구나 12년동안 뭘한거냐 대체 답글 | 18.04.24 02:26 | | 1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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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뉘앙스로 읽히던데.
그리고 나는 훈계를 나쁘게 보는것도 아님, 단지 그 방식이 옳은가 하는거지. 걔들이 떠든것도 수업에 집중 안한것 분명 잘못이야. 당연히 혼나야 겠지. 근데 왜 좋지 못한 대학, 실패같은 얘기를 꺼내서 자격지심을 주냐 이거지. 그 교수 의도는 알겠지만 그게 정말 최선의 방식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VDH_DDF]

니가 뭔가의 말을 기분나쁘게 느끼는건 니 자유임. 그런데 쟤는 "인신공격" 한 적 없음. 니가 저 첫댓이 공격적으로 들렸다면 "이러이러해서 공격적으로 들리는데~~" 하고 말했으면 모를까 바로 인신공격 하는 인성 운운 튀어나오니까 문제 아니냐? 위에 대부분이 뜬금없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가 해당 초중고 12년 앞에 "~하는 교사가 좋냐, 아니면 ~하는 교사가 좋냐" 는 문장이 선행했기 때문에 그럼. 그 문장때문에 저게 너의 기초교육과정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겪은 교사들에 대한 내용임을 아는거지. 댓글쓴 본인도 뒤에 그렇게 적어놨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글쓴이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하는것? 그럴 수 있지. 그럼 적어도 이후의 대화에서 인신공격이 아님을 인지했지만, 오해해서 기분나쁘다는 식으로 풀어나가야지. 심지어 너는 원댓글 쓴애가 후속설명을 하고 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내가 ~하게 이해했으니 인신공격" 이라는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잖아.

그리고 훈계하는데 어떻게 좋지 않고 기분 나쁘지 않은 얘기만 함? 교육에는 무한한 길이 있으니 교수의 방식이 최고나 최선이라고 단정하진 않겠지만, 대학입시실패(?)를 언급하는게 여기서 굳이 비판받을만큼 잘못된 훈계방식이라곤 생각되지 않음.

[VDH_DDF]

또 또.. 자본주의의 노예는 대체 어디서 누가 말하고 있냐? 내가 모르는 사이에 누가 댓글 지웠냐?
머릿속의 주장을 정당화 하기 위해서 없는 댓글을 지어내진 말자 ㅋㅋㅋ

[루리웹-2095339556]

학생이 떠드나 마나 교단에서 자기 강의할거만 그냥 읊는 교수가 좋음? 초중고12년간 느낀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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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글인데
내 입장에서만 보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는 대학얘기하는데, 초중고 12년이 어떻게 그렇게 바로 연결되는지 모르겠음.
앞 문장에서 교수-대학관련이지 초중고관련 어떠한 뉘앙스도 안나옴.
충분히 그렇게 이해할 수 있는거 아닌가?
그리고 지잡이든 서울권이든 명문이든 그런 분위기가 아예 없다고 할 수 없는데 그 교수의 훈계는 소위 지잡이라서 가능한 내용이라 나는 동의하지 못하겠음. 훈계 입장에선 뭐 다들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할말이 없네.

[VDH_DDF]

나는 니가 왜 연관성을 못찾는지 모르겠어. 위에 너한테 댓글 단 다른 많은 사람들도 그럴거야 아마.
해당 댓글을 보면 "학생이 떠드나 마나 교단에서 자기 강의할거만 그냥 읊는 교수가 좋음?" 이라고 물었어. 여기서부터 얘가 "학생한테 신경 안쓰고 강의노트만 읽는 교수 VS 신경써가며 쓴소리 해주는 교수" 이걸 주제로 잡았다는걸 알 수 있고, 뒤에 "초중고 12년" 관련 내용과 대학교수와의 공통점은 교육기관이자 교사잖아. 그래서 초중고 시절의 교사와 대학교수와의 관계를 연결할 수 있지.
처음 보자 마자 무조건 이해해야 한다고까진 말 안하겠지만, 조금만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그 이후에도 이해할 기회와 설명은 여러번 있었음.

처음에 보고 이해를 하냐 마냐와 별개로 쟤는 그게 니 12년 학창시절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하가 아니라 다른 의미임을 여러번에 걸쳐서 피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원 댓글쓴이와의 말싸움 끝까지 넌 걔가 인신공격 했다는 스탠스잖아. 니가 첫 댓글로 그렇게 이해했더라도 추후 설명에 의해 다른 뜻이었음을 알았다면, 문장이 공격적이어서 기분나빴다거나 오해했다고는 불만을 말할 지언정 계속 인신공격 했다는 주장을 유지하면 안되지.

내가 나온데가 아주 명문대는 아니지만, 대학 순위로 봐서 백석대보단 높은데, 솔직히 수업시간에 졸거나 딴짓하는 건 몰라도 떠드는 놈들은 본 적이 없다. 그런걸 볼 수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해봤고.

어쨋튼 명문대에서 애들이 떠든다면 또 다른 내용을 가지고 훈계하게 되는거지. "니들이 수능 좀 잘 봐서 이름있는 대학 오니까 눈에 뵈는게 없냐" 는 식으로든 어떻든.
사람의 인생과 위치가 천차만별인데 모두에게 통하는 내용의 훈계만 해야 하는건 아니니까.

[피카츄의나날]

즉 결론은 쟤는 초중고 12년동안 선생님의 보살핌을 못받았거나 초중고 12년교육을 제대로 못받았는데 뜬금없이 초중고 이야기 하니까 고졸도 아닌 내가 어떻게 아냐 인듯. 제대로운 교육도 못받은 당사자에겐 인신공격일수밖에없다 입니다.

[루리웹-2095339556]

명문대는 학벌에 관한 문제가 없으니까 그렇지, 그걸 똑같이 접근하면 안된다는게 내 생각임.
까놓고, 명문대한테 어떤 잘못을 했다는 전제에 집안문제, 개인사등을 건들면 똑같이 문제가 되지.
너는 그게 다르다고 할거 같지만, 나는 훈계 접근방식에 봤을떄 비슷하다고 본다.
그리고, 초중고 발언만 보면, 개인적으론 동의를 못하겠는데? 추가적인 발언 여하 막론하고 그렇게 추려쓴 걔가 잘못한 거잖아.
내가 오해했다고 사과하기 이전에 걔가 정정하고 사과하는게 맞는거 아니냐?

[VDH_DDF]

? 아니 니가 "교수의 훈계 내용은 지잡이라 가능한것이라 동의 못하겠음" 이라며. 그래서 사람의 현재 상태에 따라 다른 내용의 훈게를 하는거라고 했는데 왜 딴소리임.. 애초에 대학와서 대학얘기 하는게 왜 집안문제나 개인사랑 동급이 되는지도 모르겠고.

왜 걔가 잘못쓴거냐? 니가 오해한거지. 오해할 수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글이 오해의 여지가 다분한 문장은 아닌데.
그리고 누가 뭐 얼마나 더, 혹은 먼저 잘못했던간에 걔가 "인신공격이 아님" 을 설명했으면, 넌 일단 그부분은 인정을 하고서 다른 부분에 대한 사과든 논쟁이든 진행을 해야지 걔가 인신공격이 아닌 이유를 설명했는데 왜 끝까지 그걸 인신공격이라고 하냐고.

[루리웹-2095339556]

애초에 지잡이 문재가 되는 근본적인 이유를 보면 니가 예를 든 상황이 적절치 못하다고 봤음
눈에 뵈는게 없냐는게 무슨 훈계임 그냥 까는거지 글고 그게 기분이야 나쁘겠지만 듣는 개인 자존심 상할일도 아니고

잘못쓴거 맞지 내가 오해를 사서 걔가 주가적 내용을 붙옇다는것에서 말이야
전후 뉘앙스를 다르게 느꼈는데 내가 그렇게 느낀건데 니가 자꾸 아니라카면 내가 뭐라해조야하냐

[VDH_DDF]

난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그게 무슨 훈계냐고? 기분나쁘지만 개인 자존심 상할 일도 아니라고? 난 지잡관련해서 저 교수가 한 말이 딱 그 기분나쁘지만 개인 자존심 상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나 포함 위에서 너한테 한소리 하던 사람들 대부분이 댓글쓴이의 의도로 알아듣고 너한테 못알아듣는다고 한마디씩 하고 있잖아.
그럼 뭐 제대로 잘 써줘도 개빡대가리 난독증 환자가 이상하게 곡해해서 듣고 날뛰면 무조건 쓴 사람이 잘못한거야? 아, 혹시 또 니가 오해할까봐 하는 말이지만, 니가 개빡대가리 난독증 환자라는건 아님. 오해가 있기만 하면 무조건 쓴 사람 잘못이냐고 묻기 위한 극적인 예시지.

[VDH_DDF]

너는 입시실패를 언급한건 교수의 잘못이라고 할 정도로 문제가 있는 발언이지만, 좋은 대학 와서 눈에 뵈는게 없냐는 말은 자존심 상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나본데, 차라리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 발언을 전부 다 부정하던가, 아니면 인신공격/비속어 같은 명확한 기준이라도 있던가. 니 입맛에 맞는 일부만 문제삼고 다른건 큰 문제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건 좀 문제 있지 않냐?

유게 글 하나의 여론이 뭐 대단한 권위를 가진 건 아니고, 다수가 틀린 방향으로 가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적어도 나는 처음 봤을 때 부터 글쓴이의 의도로 읽었고, 너한테 한마디씩 하는 애들도 구라일지는 모르지만 어쨋튼 작성자의 의도 대로 읽고 있음.

너도 유게 좀 했으면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글 쓴 놈이 헷갈리게 쓸 경우에는 댓글의 대다수가 이해를 못하던가 하지, 지금처럼 이렇진 않잖아?

마지막으로 다시 말하지만, 위의 작성자가 오해할 만 하게 썼든 아니든, 이미 추가설명을 한 상황에서 니가 그걸 계속 인신공격이라고 하면 안되는거라고. 최대한 양보해서 걔가 오해할만 하게 썼더라도, 니 반응은 "인신공격이 아닌건 이제 알겠는데 니가 말을 헷갈리게/공격적으로 썼잖아" 같은게 돼야지.

[루리웹-2095339556]

두 개가 다 다른데 어떻게 똑같이 부정함? 지잡에서 개인 커리어 까내리는거랑 명문대서 그렇게 까는게 같게 둘수없지
애초에 학벌자체가 다른데
얼굴을 예로들면
얼굴이 못생긴애가 못생겼다는 소리듣는거랑 잘생긴애가 얼굴값한다고 한소리 듣는거랑 다르지

내가 오해한게 잘못이라믄 걔도 잘못쓴게 잘못이지 글고 글을 먼저 남긴건걔임 오해하게 쎃으면 먼저 사과해야지
그리고 걔가 먼저 사과했으면 나도 그렇게 안나왔을거임

[VDH_DDF]

그 두가지가 하나는 괜찮고 하나는 안된다고 할 정도로 다르지 않아. 상태에 따라서 받는 기분나쁨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논리요소에서는 같거든.
그리고 아까 위에서 언급했지만, 애초에 모두에게 해당할 수 있는 훈계를 해야 할 필요도 없고, 교수가 학생들에게 한 것도 인신공격같은게 아니라 현실을 적나라하게 말한 것 뿐.

너랑 한둘 빼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제대로 읽었는데 뭔... 그리고 상대가 먼저 사과했으면 안그랬을거다? 걔도 니가 인신공격이 아니라는걸 인정하고 오해할 만 하게 글쓴것에 대해 얘기했으면 사과했을거다. 이거랑 뭐가 다르니?
누군가가 글을 오해했다고 해서 쓴사람이 더 큰 잘못을 한게 아님. 그리고 여기서 이해 한 사람과 못한 사람의 숫자를 볼 때 걔의 글은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는 글이었다고 생각한다. 사람수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판단으로도 그렇고.

니가 스스로 "그 글은 오해할 만 했다" 고 생각하든 말든 아무 상관 없이, 여기 와서 그 댓글을 본 사람들 중 과반수 이상은 그렇게 생각 안해. 그래서 걔가 오해하게 썼으니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도 생각 안하고. 뭐 니가 그렇게 믿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루리웹-2095339556]

나는 여론신경안씀 남들이 그래도 분명 걔가 글을 먼저 남겼고 오해의 소지를 냈다면 나한테 사과를 해야한다는게 내 생각임

훈계얘기도 보니 평행선만달리는데 계속말해봤자 시간낭비인거같다
니 말처럼 개빡대가리 난독인지 그걸 같게둬야하는걸 나는 잘 모르것다

[VDH_DDF]

여론에 굴복하라는게 아니라 흑백이 명확히 갈리지 않는 오해-글쓰기 의 과실판정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이해하는데 문제를 느끼지 않았다는걸 고려하라는거지.
뭐 니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글쓴사람이 사과해야 한다고 믿겠다면 말리진 않겠어. 훈계도 마찬가지. 잘가라

[algorithm.h]

불편한 말은 감사히 들어야지

[데카마스터]

백석대 의대가 없지?

[中谷育]

어차피 1분 반성하다가 다시 쳐놀게됨

[루리웹-1104611655]

??? : 교수님 말이 맞다 난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지!!
(수업 끝난 후)
??? : 헤헿 얘들아 롤 하러 가자~

[슈카슈카슈]

덕분에 우리 천안애들은 천안에 있는 대학도 못가고 더 밑으로 내려간다.

[The메카]

대학까지 가서 수업중에 떠들고 놀고 있으면 저런말 들어도 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