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신뢰감이 있어서 주로 이용했는데 이번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이번에 용과같이6 일판 예약을 하려고 한우리 쪽에 문의를 했었습니다.
평일에 방문수령은 아무래도 힘들것 같아서 택배로 받을 수 있을지를 사전에 홈페이지에 문의했고
사전에 방문해서 예약을 하면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 답변만 믿고 오늘 방문해서 예약을 하려고 하니 택배 배송은 안된다네요.
오늘 선입금을 하고 당일에 와서 남은 금액 주고 방문 수령을 해야한답니다.
문의 했을 당시엔 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았다고 말해도 그냥 회사 규정이니 어쩔수없다고 일관 하네요.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택배 배송이 가능하다고 말한건 당일에 방문해서 잔금 내고 나서 택배로 보내준다는 뜻이었답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거기까지 가서 그자리에 물건이 있는데 그냥 받아오지
누가 택배비도 더 물고 하루이상 더 기다려야하는데 그걸 배송으로 받습니다...
눈앞에 물건이 있는데...
정말 어이가 없는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한우리라는 회사가 꼼수 없이 정직하게 FM으로 장사해서 지금 위치까지 올라간건 알지만
고객한테 한 말에 대한 책임조차 내다버릴 정도로 회사규정이 중요한 걸까요?
배송이 가능 하다는 공식 답변만 믿고 순진하게 시간과 차비를 써가며 방문한 저는 그냥 똥개 훈련만 한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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