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pot]
- Edmond Tran 작성
1. 1인칭 시점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모든 분량은 1인칭 시점을 지원한다. GTA 5도 PS4, 엑스박스 원, PC로 출시되었을 때 이 기능을 지원했다.
1인칭 시점이 GTA 5처럼 기존 FPS보다는 조작하기 불편하다. 동작이 더욱 묵직하고 애니메이션이 다소 불쾌하기 때문이다. 말에 밟힌 적이 있는데, 정말 끔찍했다.
2. HUD 해제
HUD 기본 설정도 간소한 편이다. 왼쪽 아래 구석에 미니맵만 있고, 필요할 때만 미터 단위로 거리 표시가 나온다. 설정에서 HUD를 확대하면 미니맵이 커지고, 모든 HUD를 해제하거나 방위 표시만 출력할 수도 있다.
3. 시네마틱 카메라 보강
락스타가 만든 오픈 월드 게임을 해봤다면 시네마틱 카메라 모드를 알 것이다. 운전하거나 택시로 빠른 이동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레드 리뎀션 2에서는 시네마틱 카메라가 자동으로 미션 지점으로 가는 긴 여정 같은 특정한 경우를 인식하여 주위 풍경과 동료의 모습을 강조하는 몽타주 샷을 보여준다.
언제나 빠져나갈 수 있는 기능이지만, 단조로울 수 있는 이동을 멋진 영화같이 만들어주는 좋은 기능이다. PS4에서 X를 길게 누르면 동료들의 걸음에 맞추게 되는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와 풍경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본 기능은 게임플레이 도중에 수동으로 조작할 수도 있다.
4. 모든 것을 탐색해보자
마을에서 시간을 보내며 상점을 살피는 도중에 상품을 조사할 수 있었고, 물건을 구매할 때는 진열대에서 직접 고르거나 계산대의 카탈로그를 이용할 수 있다.
1인칭으로 시점을 변경하면 아서가 손으로 상품을 이리저리 살펴보게 할 수도 있다. 쪽지나 사진 같은 스토리 아이템도 이런 식으로 조사할 수 있다.
무기도 같은 방식으로 볼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5. 여러 가지 사업장, 활동, 비밀 상점
총포상과 잡화점을 방문하거나 자리에 앉아 오트밀 한 사발을 먹을 수 있고, 손가락 나이프 게임을 할 수도 있다. 락스타에 따르면 일부 상점은 숨겨진 방에서 불법 암시장을 운영한다고 한다.
6. 눈에 보이는 무기 장착
아서는 맥스 페인 3에서처럼 눈에 보이게 무기를 두르고 다닌다. 장총은 두 개까지만 들고 다닐 수 있고(장총 하나와 활 하나씩은 가능), 두 개의 보조 무기, 칼, 올가미, 여러 투척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무기를 바꿀 때, 아서는 소총을 왼손에 든 채로 권총을 오른손으로 쐈다.
7. 명성 수치에 따른 킬캠
맥스 페인 3이 끼친 영향은 눈에 보이는 무기 말고도 더 있다. 총격전에서 마지막 적을 쓰러뜨릴 때, 마지막 한 방을 킬캠이 장식하는 것이다.
이 장면은 아서의 평판에 따라 달라진다. 악한 카우보이가 되면 킬캠이 더 잔인해지고, 선하고 명예롭게 행동하면 더욱 영웅적인 연출이 나온다.
8. 적 무기 파괴
적의 손 부근을 쏘아 무기를 떨어뜨려서 살생을 피해도 영웅이 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적의 무기를 정확히 사격하여 부숴버릴 수도 있다. 냉혹한 살인자 대신 온정이 있는 무법자가 되고 싶다면 괜찮은 방법 같다.
9. 데드 아이 레벨이 5개로 증가
레드 데드 리뎀션의 불렛 타임 기능이 더 많은 레벨을 가지고 돌아왔다. 레벨 1은 시간을 느리게 해주고, 레벨 2로는 표적을 지정할 수 있고, 레벨 3은 수동으로 사격 부위를 선택할 수 있다.
락스타는 추가 레벨에서는 크리티컬 부위를 지정할 수 있다고 했다. 동물을 사냥할 때 단숨에 처치하기 좋은 기능이다.
10. 총기 커스터마이징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사물을 자세히 살피는 기능을 지원하는데, 무기 선택창에서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누르면 무기를 감상할 수 있다. 총포상에서 각인을 새기거나 가죽을 덧대는 등의 커스터마이징을 한 결과물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기능이다.
11. 총기 내구도와 기능 고장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는 총기를 손질해야 한다.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아 총기에 녹이 슬거나 기능 고장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총기를 청소해야 한다. 파크라이 2를 생각해보면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한 기능이다.
12. 위협 사격
총기를 손에 쥔 상태에서 십자 버튼 위쪽을 누르면 하늘로 위협 사격을 할 수 있다. 사람이나 동물을 겁주거나, 말을 타면서 심술을 부릴 때 편하다.
13. 총 보다는 말로 합시다
사람에게 총을 겨누면 대화 메뉴가 뜬다. 사람을 달래거나 자극하는 선택지가 있고, 대화가 상당히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예를 들어, 옆으로 지나가는 마차를 멈춰 세우거나, 친근한 인사를 건네거나, 위협할 수 있다. 마차를 얻어타는 선택지가 나왔으나, 너무 시간을 허비한 탓에 마차가 떠나버린 경우도 있었다. 마차를 다시 불렀을 때는 아서의 말투가 아까보다 자신 없고 애처로웠다.
14. 목격자 시스템
목격자 시스템이란 근처 행인이 플레이어의 범죄를 고발하는 것을 일컫는다. 전작과 동일하게, 목격자가 고발하기 전에 뇌물을 주거나 사살하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에는 그밖에도 더 많은 선택지가 있다. 여러 가지 접근법으로 목격자를 협박하거나 설득하여 마음을 돌릴 수 있고, 냉혈한처럼 쥐어 팰 수도 있다.
15. 격투의 발전
데모에서 자세한 방식을 알 순 없었지만, 락스타 대변인은 격투가 발전했다고 말했다. 아서가 주먹 싸움을 하면서 잡는 기술, 막기와 함께 다채로운 펀치를 날리면서 적을 눕히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16. 더욱 사실적이고 힘들면서 끔찍한 사냥
사냥으로 얻은 고기와 가죽을 판매하는 기능은 여전하지만, 더 사실적이면서도 끔찍한 표현이 가미되었다.
동물을 죽이면 가죽을 벗길 수 있는데,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전작과 달리 동물의 사체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아서가 칼을 꺼내고 무릎을 꿇고 앉아 불쌍한 동물을 찌르고, 살에서 가죽을 파내 벗겨 둘둘 마는 모습이 나왔다. 처음 보면 움찔할 만한 장면이다. 아서는 가죽을 손으로 들어 말에 싣는다.
고기를 얻을 때도 피가 흐르는 사체를 직접 옮겨서 정육점에 가져가야 한다. 사냥한 사슴을 말에 싣고 가까운 마을로 옮기게 되는데, 요리 재료로 썰거나 통째로 판매하는 선택지가 있었다.
17. 야속한 세월
락스타 대변인은 고기에 유통기한이 있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나면 싱싱하던 가죽과 사체가 썩어 벌레가 꼬이게 되며, 상품 가치가 떨어지고 가까이하려는 사람이 없게 된다.
18. 면도할 시간
시간이 흐르면 아서의 체모도 자란다. 아서의 머리 이발과 수염 손질도 원래 길이에 따라 달라지는데, 오직 짧게 자를 수만 있기 때문에 GTA 5보다 사실적인 미용을 보여준다.
19. 신장개업
게임이 진행될수록 마을도 바뀐다. 돌아다니다가 반쯤 지어진 건물을 보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 자리에 가게가 새로 열린다고 한다.
20. 좀 씻어라
썩은 사슴 고기를 너무 오랫동안 들고 다니거나 얼마간 목욕을 안 하면 NPC들이 악취에 반응한다. 마을 사람들이 아서의 행색에 따라서 말을 무시하거나 푸대접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씻고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옷에 피가 잔뜩 묻어 있다면 좋은 소리를 듣기 힘들 것이다.
21. 옷 껴입기
락스타 대변인은 날씨에 따라 캐릭터의 복장 세트가 달라지고, 옷을 겹쳐 입거나 소매를 걷고 부츠 안에 바지를 넣는 것처럼 옷매무새를 고치는 요소도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전작처럼 복장에 능력치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옷 종류에 따라 아서의 움직임이 달라지는 것은 확인했다. 더운 여름날에 두꺼운 재킷을 입으면 달릴 때 지구력이 많이 줄어들게 되는 식이다.
22. 카메라가 있으니 셀카나 찍어볼까
사이드 퀘스트를 하던 도중에 미션을 준 NPC가 아서에게 카메라를 건넸다. 이 카메라는 인벤토리에서 아무 때나 꺼내 쓸 수 있고, 우리는 일단 셀카부터 찍었다.
팔을 뻗어서 셀카를 찍는 게 아니라, 카메라를 삼각대에 올리고 아서의 전신을 찍는 '자화상' 모드였다. 표정과 자세를 고를 수도 있다. 아서가 갖가지 장소에서 자화상을 찍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23. 먹고 살아야지
아서의 주요 수치로는 체력, 지구력, 데드 아이가 있는데, 꾸준히 간식과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겨야 한다. 체력과 지구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아서가 현기증 때문에 잘 걷지 못하고 시야가 흐려지게 된다.
아서는 간식을 들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 먹을 수 있지만, 마을과 캠프에서 식사하는 게 더욱 효과적이다.
24. 체중 조절
물론 먹는 건 중요하지만 과식은 금물이다! 아서는 GTA 샌 안드레아스의 칼 존슨처럼 체중이 줄거나 늘어날 수 있다.
아마 달리기 같은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25. 하다 보면 늘더라
데모에서 지구력 수치가 달리기로 늘어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기존 락스타 게임처럼 특정 행동을 할수록 스킬이 상승하는 시스템과 유사하다.
26. 말은 까다로운 동물
플레이어의 말은 아서처럼 체력과 지구력 수치가 있고, 여물을 먹어야 한다. 말의 능력을 유지하려면 씻기고 빗질을 해야 하며, 말이 놀랐을 때는 쓰다듬어 진정시키면 된다.
말을 잘 보살펴 교감을 쌓으면 추가 스킬과 반사 신경이 향상된다고 한다. 데모를 직접 하면서 말을 뒷다리만으로 세우고, 드리프트로 빠르게 방향을 전환하고(실제 말 애호가들에게는 미안합니다), 여러 승마 기술로 정교한 조작을 할 수 있었다.
여러 말과 교감을 쌓아 여러 마구간에 맡길 수도 있는데, 말의 종류에 따라 특화된 상황이 다르다고 한다. 그 예로 클라이즈데일 군마는 전투에 적합하지만, 테네시라는 종은 다재다능하다고 한다.
물론, 똥도 싼다.
27. 여기저기에 요긴한 안장주머니
아서는 정해진 수의 무기만 들 수 있기 때문에, 말을 저장소로 활용해야 한다. 말과 가까이 있으면 무기 전체를 사용할 수 있지만, 멀리 나가려면 아서에게 필요한 무기를 쥐여줘야 한다.
말에 올라타는 대신 고삐를 잡고 걸으면서 끌고 다닐 수 있다. 총을 해제한 상태에서 L2를 누르면 레드 데드 리뎀션의 새로운 유동적 메뉴로 말과의 상호작용을 선택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안장주머니를 털 수도 있다.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
28. 복잡한 사이드 미션도 존재
앞서 말한 사이드 퀘스트는 여러 단계로 나뉘어서 시간이 부족해 끝내지 못했다. 해당 퀘스트에는 전기 작가가 의뢰인의 술버릇에 질린 나머지 아서에게 유명한 총잡이들을 찾아 누가 더 뛰어난지 묻는 내용이 있었다. 나중에 총잡이들과 직접 결투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의뢰 대상의 사진들을 받아보니 뒷면에 각각 메모가 적혀 있었다. 이 메모와 사진들을 직접 조사하여 탐색 범위를 좁혀나가야 했는데, 전작의 보물 지도와 유사했다.
29.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세밀한 캠프
캠프는 여러분을 마냥 기다려 주지 않는다. 갱단원들은 캠프에 머무르다가도 자리를 뜨고, 이들의 이동 습관을 파악하면 사이드 퀘스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낮과 밤에 따라 캠프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달라지기도 한다. 필자의 경우에는 사슴을 조리해 먹으려고 갱단의 요리 담당을 찾다가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쿡쿡 찔러 깨우긴 했지만, 요리를 시키기에는 너무 불쌍했다.
자원을 모으면 캠프의 사기가 올라간다. 캠프의 사기는 필수적이지 않지만, 사기가 높다면 아서가 추가 자원을 얻거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30. 갱단원이 자유행동에 합류
락스타 측은 가끔 갱단원이 플레이어의 자유행동에 합류할 수 있다고 했다. 스토리 미션에 참여시켜서 적 하나를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캠프에서 1편의 주인공인 존 마스턴 같은 갱 단원들과 시간을 때울 수도 있는데, 돈 한 푼 때문에 대화에 무작정 끼어드는 경우도 있다. 안타깝게도 데모의 시간제한 때문에 직접 경험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
31. 모자 바꿔쓰기
마지막으로, 아서는 총격전 도중에 모자를 쉽게 잃어버렸다가도 알아서 다른 사람이 떨어뜨린 모자를 주워서 쓰는 행동을 보였다.
쓰고 싶은 모자도 못 쓰면 게임을 하는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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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이 늘어난건 좋은데 게임하다보면 불편할거 같은 기능도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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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고장나고 배고픔 수치 씻지 않음 냄새나서 NPC들이 피하고 이런것들이 너무 귀찮고 번거롭지 않게 잘 되어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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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서부 시뮬레이터를 만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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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일 기대되는 게임 나와봐야 알겠지만 18년도 고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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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젤다빠돌이지만 오픈월드 게임만 보면 젤다 타령하는 사람들 극혐 지능적인 안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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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A애들이 뭐라할것같네요 동물나오는게임있으면 무조건 태클거는단체들.. | 18.09.21 0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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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일 기대되는 게임 나와봐야 알겠지만 18년도 고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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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이 늘어난건 좋은데 게임하다보면 불편할거 같은 기능도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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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선에서 타협보겠죠. 락스타가 그걸 모를리 없다고 생각되네요. | 18.09.21 1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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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너무기대되네요. 수위가 적나라한 게임이 좋아요. | 18.09.21 1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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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서부 시뮬레이터를 만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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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생각해보면 악명도가 높아져서 싸울 일이 더 많아집니다. | 18.09.21 09: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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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고장나고 배고픔 수치 씻지 않음 냄새나서 NPC들이 피하고 이런것들이 너무 귀찮고 번거롭지 않게 잘 되어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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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가 그걸 모를리는 절대없을겁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보게 해놨을거에요. | 18.09.21 1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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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건 어떤관점에서 보냐에따라 틀리죠. 발매당시엔 젤다가 새지평을 열었니 어쨌니 했지만 지금와서보면 젤다영향 받아서 나온작품들도 없고 타 제작사들이 영감받았다라고 언급하는것도 없죠 위쳐 나 다크소울같은경우는 타 제작사들도 대놓고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고 그들의 게임을 봐도 굉장히 두게임에 영향받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현재까지 젤다는 게임계에 그닥 영향을 끼치진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레데리는 지금 현재 공개된것만봐도 앞으로 나올 오픈월드는 죄다 레데리2에 비교될겁니다. 흔히 말해왔던 살아 숨쉬는 워드가 드디어 구현된셈이니까요 | 18.09.21 05: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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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젤다 이후에 개발 시작한 게임이 없는데 영감받고 자시고 할게 있나요 나온지 고작 1년 반밖에 안된 게임인데. 젤다에 영향 받은 오픈월드 게임 이라면 바로 제작 들어갔어도 2022~23년은 되어야 나올텐데 | 18.09.21 07: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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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지는 않아요.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같은경우는 위쳐3 발매 2년후에 나왔습니다. 제가 언급한 내용이 성급한건 저도 알고있습니다. 시간이 알려주겠죠. | 18.09.21 08: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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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가 왜 오픈월드의 혁신적인 새지평이죠? 그냥 잘 다듬은 오픈월드 아닌가? 그 중 많은 부분이 좀 지겨운 컨텐츠고 | 18.09.21 09: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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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젤다빠돌이지만 오픈월드 게임만 보면 젤다 타령하는 사람들 극혐 지능적인 안티인가 | 18.09.21 09: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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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면 락스타가 그런 걸 모를 정도로 업계 초짜도 아니고... 아무래도 GTA 같은 캐주얼함은 완전히 버리고 서부 생활 체험 쪽으로 확고하게 방향을 잡고 개발한 게 아닐까 싶네요. GTA5로 돈은 벌만큼 벌었으니 이번엔 평이 어떻든지간에 해보고 싶었던 것들 다 집어넣은 건가 싶기도 하네요ㅎ | 18.09.21 07: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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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씻고 그런것도 몰입감의 일부 아닐까요? 서부에서 생존해나가는 것이 주된 목표인데 그것을 미션에서뿐만이 아니라 그냥 자유롭게 돌아다닐 때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서부에서 생존해 나간다는 사실을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8.09.21 1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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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성도 충분히 좋으면서 디테일한 부분에 추가로 신경 썼을 수도 있죠 | 18.09.21 0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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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뭘 좀 아시는 분 ㅋㅋㅋ | 18.09.21 15: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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