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신 용과 같이" 시리즈를 이어갈 새로운 주인공 '카스가 이치방']
수수께끼로 가득 찬 새로운 프로젝트이지만, 발표회장에서는 그 핵심 "주인공"이 밝혀졌다. 주인공의 이름은 카스가 이치방 나고시토시히로 총감독에 따르면 "이름을 결정하는 데 몇 달 고민일까 ......"라고 할 정도로 고민을 많이 했다. 새로운 주인공이 짊어진 「용과 같이」 라고 하는 이야기, 그리고 키류 카즈마의 존재는 너무 크고, 그리고 지금의 카무로쵸(2018년의 현대적인)을 짊어가는데 있어 강한 존재감이 필요한 것으로 우선 "최고"라는 이름이 정해진 것이라고 한다.
키류 카즈마가 쌍을 가지는 정도의 덕망을 갖추고있는 반면 봄날 이치방은 "인간 쓰레기" 존재라고 한다. 무책임한 카스가 이치방이 카무로쵸에서 출세해가는 색다른 성공 사례가 '신 용과 같이」의 기본이 된다. (키류와 정반대인 성격의 캐릭터라는 점)
['카스가 이치방'의 성우는 용과 같이를 플레이 한 게이머라면 익숙한 니시키야마의 성우이다.]
용과 같이6에서 카무로쵸를 떠난 전작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뒤를 잇는 새로운 주인공.
「용과 같이 ONLINE」등 「신 용과 같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원래 동성회계 아라카와 조에 속해있으며 카무로쵸 태생의 40세.
멋진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키류와 반대로 밝은 성격을 하고있다.
또한 복장은 와인 레드의 정장과 흰색 Y 셔츠에서 키류의 복장과 색상이 반전된다.
소프랜드의 매트에서 태어난 작은 아기,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아기에게 카스가 이치방이라는 이름만 붙힌 후 그대로 행방불명 되었다. 당연히 아버지도 누구인지 알리가 없다. 태어나자마자 고독한 몸이 된 이치방은 카무로쵸의 주인들의 도움을 받아 성장해나가게 된다. 많은 전과가 있는 노숙자 등 세간으로부터 쓰레기라고 불리는 인간들이 이치방에게는 곧 부모이자 친구였다.
청년기에는 가난 때문에 고등학교에 가지 않고 아르바이트 등으로 하루살이를 하고 돈이 떨어지면 거리에서 으스대는 놈들에게 싸움을 걸어 돈을 뺏고 다니는 나날들 그러나 어느 날 평판 나쁜 야쿠자의 말단에게 싸움을 걸어 병원으로 보내버린 이치방은 이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인생은 변화한다.
그 야쿠자들에게 사로잡힌 카스가 이치방은 그들에게 상상할 수 없는 고문을 받는다. 그리고 죽음의 공포에 떨고, 순간에 자신은 무투파 조폭 "아라카와 마스미"가 이끄는 아라카와 조의 일원으로 나에게 손을 대면 가만 두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 하지만 아라카와조와 적대하고 있던 그 야쿠자들은 반대로 그를 호출 그 진의를 확인한다.
만난 적도 없는 야쿠자의 이름을 누설한 일에 후회를 하게 되고 죽음을 각오 한 봄날이었지만 나타난 아라카와는 이치방을 부하처럼 대하며 자신의 손가락 하나를 내어주며 그를 구한다. 낯선 자신을 구해준 아라카와라는 남자 반한 카스가 이치방은 주위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라카와조 문을 두드린다.
그로부터 몇년 후 2001년 1월 1일 아라카와의 요구에 따라 같은 조의 조직원의 죄를 대신하여 책임을 지게 된다. 카스가 이치방 자신도 과거의 보답으로 기꺼이 그것을 승낙한다. 그리고 17년의 징역을 보내고 2018년 고향인 카무로쵸로 돌아온다. 하지만 거기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격변한 도시와, 몰락 한 과거의 동료들, 그리고 믿기 어려운 '배신'의 사실이었다.
2016년 키류 카즈마는 희생 끝에 동성회는 히로시마의 양명 연합회와 술잔(동맹을 맺었다는 의미)을 주고 「오노미치의 비밀, 사와무라 하루토」에 관한 일련의 소동에 종지부를 찍는다. 그리고 동성회의 회장인 도지마 다이고와 간부들 마지마 고로, 사에지마 타이가들은 동성회 재건을 도모한다. 중국 마피아가 흘러 들어간 카무로쵸도 지금 그대로 동성회가 지배한다.
그러나 2018년 간사이의 적대 조직 "오미 연합"과 경찰의 공모에 의해 그 지배는 대체되어 버린다.
그러던 중 2018년 17년의 형기를 마친 카스가 이치방이 카무로쵸로 귀환한다. 만감이 교차되는 생각을 가슴에 품고 카무로쵸에 귀환 한 봄날이었지만, 거기는 이전까지의 동성회가 아니라 오미 연합에 의해 지배되고 기억하고 있던 거리의 상점과 주민들도 세월과 오미의 지배에 의해 변해 버린 모습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돌아갈 곳이 없어 절망하는 카스가 이치방.
하지만 그런 그의 앞에 한 명의 형사가 나타난다. 그리고 형사는 놀라운 말을 말한다. 「아라카와조 조장 아라카와 마스미. 녀석이 카무로쵸를 부순 장본인이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카스가 이치방. 거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한 남자가 일어선다. 카무로쵸에서 태어나 자라 어디까지나 우직하고 어디까지나 순수한 남자, 봄날 제일. 카스가 이치방은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 거대 세력에 맞선다.
키류 카즈마는 처음부터 '카리스마'와 '전설'로 인간이 완성되어있는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카스가 이치방은 "태어나 무엇 하나 이루지 못한" 인간입니다.
카스가 이치방이 주역으로 펼치는 스토리의 컨셉의
공식 발표는 '성공 스토리' '신출내기'가 키워드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공 스토리'나 '신출내기'의 스토리로 표현이 잘 된다면 카스가 이치방의 작품 자체도 매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최고의 명작으로 평가 받는 용과 같이 제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용과 같이 제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스토리는 바로 '신출내기'나 '성공 스토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현지의 용과 같이 팬 -
[용과 같이 시리즈 총감독 나고시 토시히로의 개인 블로그 글]
둘 다 주인공인 카스가 이치방은 성우이자 배우인 나카야 카즈히로씨.
용과 같이 팬 여러분도 알고 계신 니시키 역할을 부탁드린 분입니다.
전 카스가 이치방이라는 이름을 붙일 때부터 주인공에게 강렬한 집념이 있습니다.
스토리 플롯을 짜는 것에서 게임 이미지를 더해가는 과정에서 배어나온 집념 있는 이름으로 그 집념이란 말 그대로 이제부터 나올 용과 같이 시리즈의 새로운 드라마와 플레이 방법의 전개에 관한 의욕입니다. (많은 변화가 예상이 됩니다.)
결코 호들갑이 아니라 정말로 10년전의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그런 이유로 특히 콘솔판에는 좀 더 시간을 들이고 싶습니다.
'용과 같이'라는 게임의 새로운 시작인 만큼 많은 심혈을 기울여서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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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멋진데 모델링은 아프로머리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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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신선해서 좋다. 키류의 이미지가 너무 강직하고 멋진지라 비슷비슷하게 만들어봤자 키류한테 파묻힐뿐 아예 저런식으로 날라리 컨셉으로 나오는 것도 새로운 느낌이 들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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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나 신세계 같은 영화도 결국엔 조폭 마피아 미화라고 볼수 있는데 그게 그렇게 불편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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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작을 40대로 잡아버리면 시리즈로는 몇개 못갈것 같은데..3편까지만 나와도 50대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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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게임은 야쿠자 미화 보물 찾는 게임은 도굴꾼 미화 암살하는 게임은 암살자 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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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12.13 0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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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새삼스럽게 여긴 루리웹인데 | 17.12.13 07: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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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멋진데 모델링은 아프로머리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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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짤은 정말 그러네요. 3번째짤은 위화감이 없어서 모르고 지나쳣는데.. | 17.12.13 0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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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아프로머리 맞는 것 같은데요..ㅋㅋ 그림이 아프로펌이 아닌 것처럼 보일뿐.. | 17.12.13 0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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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에 나오는 마지마 부하 미나미 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 케릭터 나와서 세대 교체 했음 좋겠네요 미나미가 완전 마지마 판박이 입니다 | 17.12.13 0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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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용과 같이 시리즈는 키류를 가만히 세워두면 대부분 길빵을 합니다-_-;; | 17.12.12 2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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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꼬나물고서 야쿠자킥이 하고 싶어서요... | 17.12.12 2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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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액션모음집 보다보니까 3편인가 5편이 담배 날리고 하는 히트액션있더라구요 | 17.12.12 2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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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중에 담배 무는 액션 후에 히트 액션 연결이 가능하죵 | 17.12.12 23: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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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죠음 | 17.12.13 0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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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게임이니 악당처럼보이면 더좋죠 | 17.12.13 10: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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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 도쿄 카무로쵸(카부키쵸)/오사카 소텐보리(도톤보리) 1/극 : 카무로쵸 2/극 : 카무로쵸/소텐보리/오사카 신세이쵸(신세카이) 3 : 카무로쵸/오키나와(나하 국제거리) 4 : 카무로쵸(옥상/지하 추가) 5 : 카무로쵸/소텐보리/후쿠오카 나가스(나카스)/삿포로 츠키미노(스스키노)/나고야 킨에이쵸(사카에) 6 : 카무로쵸/요코하마 오노미치 진가이쵸(오노미치시 신가이) 괄호는 모델이 된 지명의 실제 이름. 외전은 뺐습니다. | 17.12.12 2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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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작을 40대로 잡아버리면 시리즈로는 몇개 못갈것 같은데..3편까지만 나와도 50대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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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어가려나봅니다 | 17.12.12 2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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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히려 노년의 주인공이 거대 조직 이끌어가며 괴로워하는 이야기는...개뿔! 닥치고 물장사! | 17.12.12 23: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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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갈수도.. | 17.12.12 2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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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도 1때 37세였습니다 ㅋㅋㅋ 꼴랑 3살 차이에요 | 17.12.12 2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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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면 적어보이긴하는데 사실 용과같이4에서 키류가 41세 니까요... 용4때의 키류 나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기도 합니다 | 17.12.13 00: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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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말하면 용과 같이 1에서 4까지 4년 밖에 안지난거죠. 그러면 이 주인공도 4편에 44살이죠. | 17.12.13 0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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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용과같이는 현대랑 같이 나이를 먹어가는 설정인지라 예를들면 발매연도가 2018년도면 게임 안에서도 2018년도 입니다 (제로 같은 외전 제외) | 17.12.13 0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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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처럼 시간역행할거같네요 | 17.12.13 0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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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서4까지4년인데 4년동안 엄청난일들을 너무많이겪는것도 좀이상하네요 | 17.12.13 06: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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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이보고 먼저 이 생각이 났고, 시리즈 생각하면 그런데.. 야쿠자라는 특성상 특히나 20대는 힘과 혈기로 치기 어린 삶을 살테고, 30대도 좀 그럴테니 야쿠자란 종족이 사람으로 변하려면 40은 되야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사실 키류가 제로때부터 너무 말도 안되는 성격이었죠. ㅋ | 17.12.13 07: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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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12.13 15: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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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등 | 17.12.12 2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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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따지만 미국대장 거미맨..등 | 17.12.13 0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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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이치방 시보리 ㅋㅋㅋㅋㅋㅋ | 17.12.13 05: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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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본명이 아니라 히어로 네임이고 미국대장의 본명은 스티브 로저스이고 거미맨의 본명은 피터 파커로 일반적인 이름입니다. 이치방이 가명이나 히어로 네임이 아닌 본명인 이상 웃긴 건 사실이죠. | 17.12.13 1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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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무리수는 두지맙시다 | 17.12.13 0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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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오는게 좋죠 신작 개발에 힘쓰는게 나음 | 17.12.13 0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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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인원이야 늘리면 되는거고 뭐 때문에 나오는데 문제 생기고 그러지 않습니다. 북두와 같이도 새로 구성한 개발팀이 맡았다고 하니 리메이크나 리마스터는 다른팀이 맡아 할수도 있죠 | 17.12.13 0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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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신선해서 좋다. 키류의 이미지가 너무 강직하고 멋진지라 비슷비슷하게 만들어봤자 키류한테 파묻힐뿐 아예 저런식으로 날라리 컨셉으로 나오는 것도 새로운 느낌이 들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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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 나오기도 애매한게 인생의 반정도를 감옥에서 보냄(...) | 17.12.12 2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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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감옥에 들어간 이유가 또 스토리가 되는거라,,,일단 이번작이 성공해야하지만, | 17.12.12 23: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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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퀼은 외전개념 아닌가요? 상관없다고 보는데. | 17.12.13 0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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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은 "전작보다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후속작이지 외전인지 아닌지는 상관 없죠.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려면 감옥에 쳐박힌 내용이 될텐데 용과같이를 그렇게 만들면 누가 하나요. 오픈월드 액션어드벤처라 하는 게임인데;; | 17.12.13 0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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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50.***.***
맞는말이지만 그 말이 지금 여기서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17.12.13 00:05 | | |
(IP보기클릭)222.104.***.***
야쿠자 게임이니까요 | 17.12.13 00:09 | | |
(IP보기클릭)106.252.***.***
그나마 정의로웠던 전작 주인공이 이제 '아르바이트 등으로 하루살이를 하고 돈이 떨어지면 거리에서 으스대는 놈들에게 싸움을 걸어 돈을 뺏고 다니는' 캐릭터로 바뀌는 걸 보고 '아, 이제 더 노골적으로 가는구나' 싶어서 한 말입니다. | 17.12.13 00:09 | | |
(IP보기클릭)106.252.***.***
게임이면 야쿠자를 미화해도 좋은 건가요? | 17.12.13 0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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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7
대부나 신세계 같은 영화도 결국엔 조폭 마피아 미화라고 볼수 있는데 그게 그렇게 불편하신지요? | 17.12.13 00:18 | | |
(IP보기클릭)125.141.***.***
Blu7
야쿠자 게임은 야쿠자 미화 보물 찾는 게임은 도굴꾼 미화 암살하는 게임은 암살자 미화 | 17.12.13 00:20 | | |
(IP보기클릭)106.252.***.***
일단 대부는 못 봤고 신세계는 최소한 용과 같이보다 마피아를 미화하고 있지는 않다고 보지만, 네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다시 여쭙겠는데 게임이면 야쿠자를 미화해도 좋은 건가요? | 17.12.13 0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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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게 불편한 사람은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노골적으로 야쿠자를 미화하고 야쿠자의 삶이야말로 최고이며 그 외의 인간들의 생활은 무의미하다고 표현하는 작품이라면 누구라도 반대하고 싶어지겠지만 말이죠. 그게 아니라 적당한 선에서 절제를 하고 있다면 괜찮지 않나 싶어요. 모 아니면 도, 정의 아니면 악. 이런 식의 평가는 사실 좀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17.12.13 00:23 | | |
(IP보기클릭)222.104.***.***
사실 그런거 다따지면 전작까지 주인공인 정의로운 야쿠자 키류 카즈마란 인물 자체가 야쿠자 미화 아닐까요? | 17.12.13 00:27 | | |
(IP보기클릭)106.252.***.***
네 전 그렇게 생각해서 용과 같이는 당연하고 GTA 같은 게임도 안 합니다. GTA는 시작하자마자 의도적인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을 쏘던데 즉시 할 맘이 안 들더군요. 저와 같은 기준을 모든 사람한테 적용시킬 마음은 없지만, 최소한 야쿠자 미화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용과 같이 같은 게임은 안 할 수 있는 억지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미 게임에 생각을 일정 부분 잠식당한 거나 다름 없죠. 할 거라면 '컨텐츠는 야쿠자를 미화해도 된다'고 주장할 만용을 가지거나, 아니면 그냥 그깟 게임쯤 안 하고 말 용기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17.12.13 00:34 | | |
(IP보기클릭)1.231.***.***
정직하게 나오면 다큐물 되는데 그걸 누가함? | 17.12.13 00:35 | | |
(IP보기클릭)106.252.***.***
그럼 애초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게임이네요. | 17.12.13 00:36 | | |
(IP보기클릭)1.231.***.***
님이 에초에 말을 안하면 이렇게 소란스럽지 않겠죠.. | 17.12.13 00:38 | | |
(IP보기클릭)106.252.***.***
정직하게 나오면 다큐물 된다기에 거기에 대해 한 말입니다. 전 최소한 틀린 말을 한 건 아니고, 제가 많은 사람이 외면하고 싶은 부분을 건드린 거라면 더더욱 말을 해야할 필요가 있겠죠. | 17.12.13 00:41 | | |
(IP보기클릭)14.34.***.***
그럼 이소룡 영화는 폭력 미화니 나오지 말았어야할 영화인지? | 17.12.13 00:41 | | |
(IP보기클릭)122.43.***.***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남을 비난해도 좋다고 생각하는게 굉장히 폭력적이라고는 인지하지 못하시나보네요. | 17.12.13 00: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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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아주 쉽게 포기하면 될 걸 포기하기 싫어서 머리가 복잡해지는 겁니다. | 17.12.13 00:45 | | |
(IP보기클릭)106.252.***.***
...그럼 님은 야쿠자 미화가 옳다고 생각하시나 보죠? | 17.12.13 00:46 | | |
(IP보기클릭)1.231.***.***
님때문에 불편한사람이훨씬 많은거 같은데 님이 포기하면 될것 같은데.. | 17.12.13 00:46 | | |
(IP보기클릭)124.216.***.***
그럼 님은 창작물을 즐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 17.12.13 00:46 | | |
(IP보기클릭)106.252.***.***
임진왜란에서 조선인이 일본인을 죽인 것과 2차대전 때 일본인이 조선을 침공한 건 겉은 비슷해 보이는 폭력이라도 의미는 완전히 다르죠. 야쿠자로서 폭력을 위해 폭력을 휘두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의미가 다릅니다. | 17.12.13 00:47 | | |
(IP보기클릭)106.252.***.***
그럼 님의 논리를 말해보시죠. | 17.12.13 00:48 | | |
(IP보기클릭)106.252.***.***
편한 게 옳은 건 아니죠. | 17.12.13 00:48 | | |
(IP보기클릭)106.252.***.***
창작물 중에는 즐기는 데 문제가 없는 게 있고 문제성이 짙은 게 있다고 봅니다. 사회적으로 모두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대상을 미화하는 창작물은... 글쎄요. | 17.12.13 00:49 | | |
(IP보기클릭)122.43.***.***
애초에 전 저 게임이 야쿠자를 미화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임이 야쿠자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고 그것이 미화라는 비약은 하지 않습니다. 전쟁영화에서 전쟁의 참혹함을 디테일하게 묘사했다고 전쟁을 찬양하는게 되는게 아니듯이 작품의 맥락과 표현의 의도를 보고 판단하는거죠. 그리고 그 과정은 주관적인 판단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타인에게 강요할 수 없는 부분이란 말입니다. 만일 진짜로 누가봐도 미화였다면 문제를 지적할 대상은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아니고 컨텐츠 심의를 관여하는곳이 아닐까요. | 17.12.13 00:49 | | |
(IP보기클릭)1.231.***.***
이분 친구 별로 없을 것 같다 보통 이러면 서로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데 뭐가 삐뚫어진 건지 자기 말만하네. 이런사람을 누가 좋아할까... 이런 사람은 대화해봤자 시간낭비.. | 17.12.13 00:49 | | |
(IP보기클릭)106.252.***.***
;;; 저는 님의 댓글에 답변을 했는데요... 그럼 편한 게 옳은 건가요? | 17.12.13 00:52 | | |
(IP보기클릭)14.34.***.***
애초 그리 자경단짓 하며 폭력을 폭력으로 해결하는 일은 불법이며 범죄입니다. 최근 유행인 히어로물을 비롯해서 강호의 협객을 다룬 무협지까지 사회에서 실제로 용인되지 않는 행위를 도구삼아 작자 본인과 청자들의 판타지를 충족하고 있는데 그쪽 말대로라면 이런 것들이 전부 세상에 나와서도 안될 것들 아닌가요? 태생적으로 복수자로 태어난 무법자인 배트맨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 17.12.13 00:56 | | |
(IP보기클릭)106.252.***.***
용과 같이에 나오는 의협심 넘치고 친근한 야쿠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들이 멋지게 활약하고 때론 유머러스하고 댄디한 모습을 보일 때, 그들이 쌩 폭력으로 아무 죄 없는 일반인을 쥐어 패서 돈을 갈취한다는 게 눈에 보이나요? 현실 야쿠자 중에 일반인 안 괴롭히고 안 때리고 사회의 법을 무시하지 않는 사람 단 한 사람이라도 데려와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현실과 갭이 큰데 미화가 아닐까요? | 17.12.13 00:58 | | |
(IP보기클릭)122.43.***.***
게임을 해보시면 거기에 의협심 넘치고 친근한 야쿠자 놈은 한놈도 안나옵니다. 통수치고 비열한 놈들은 깔리고 널렸지만. 게임은 해보셨나요. | 17.12.13 00:59 | | |
(IP보기클릭)14.34.***.***
킬러를 어른의 몸에 갇힌 순진한 소년으로 묘사한 레옹은? 살인자 미화물인가요? | 17.12.13 00:59 | | |
(IP보기클릭)106.252.***.***
위에서 말했듯이 콘텐츠에서 폭력의 의도가 중요하다면 배트맨 또한 그렇게 봐야 합니다. 배트맨이 나오는 공간은 경찰들이 아무런 도움이 안 되고 그들조차 부패한 곳입니다. 범죄를 막으려면 경찰들로는 일단 머릿수부터 부족하고, 매일 밤낮이 완전히 범죄에 정복당한 도시가 고담 시죠. 설정 놀이 하자는 게 아니라, 이런 설정을 통해 어쩔 수 없이 폭력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조성한 게 배트맨이라는 컨텐츠 입니다. 그런데도 본인이 하는 자경단 짓 때문에 주인공 스스로도 고뇌하고 옆에서도 문제제기를 하고 좋은 취급 못 받죠. 용과 같이와 비교할 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용과 같이는 그냥 똑같은 야쿠자의 세력 싸움이죠. | 17.12.13 01:03 | | |
(IP보기클릭)1.231.***.***
님은왜이리 흑백논리를 펼치는 모르겠네요 님말에 동의 안하면 폭력미화에 완전 동의하는 사람으로만 보는건가요? 에초에 님은 님말만 내세우는데 뭔 논리를 펼치라는건지... 님말처럼 용과같이가 폭력미화게임일수도 있겠죠 동의하면 님말처럼 저런건 나오지도 않아야 하는건가요? 폭력미화가 나쁜게 아니라 받아드리는 사람이 문제죠 아무리 폭력미화해도 받아드리는 사람만 온전하면 되는겁니다 에초에 폭력적인거 싫어하면 게임도 싫어할텐데 웬만한게임 폭력 다 있거든요 왜 굳이 이런데에 와서 이러시는지 궁금합니다 | 17.12.13 01:04 | | |
(IP보기클릭)122.43.***.***
이제보니 당신은 자신이 관심있는 컨텐츠는 맥락을 가지고 좋게 포장하고 자신이 관심없거나 비난하고 싶은 컨텐츠는 알아보지도 않고 표면적인 이미지와 소재가 가지는 사회적 맥락만 가지고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고 싶으셨던거군요. 이 이상은 딱히 의미있는 이야기가 오가지 않을거 같네요. 좋은 밤 되시져. | 17.12.13 01:06 | | |
(IP보기클릭)112.149.***.***
애초에 가상세계인 이상 창작에 제한을 두면 안된다고 생각함. | 17.12.13 01:08 | | |
(IP보기클릭)211.54.***.***
냅둬요 논리는 무논리를 이길수 없음... | 17.12.13 01:09 | | |
(IP보기클릭)14.34.***.***
전혀요, 배트맨이란 히어로를 전혀 모르시는 듯. 현재의 성격의 배트맨이 탄생한건 80년대 프랭크 밀러의 배트맨 연작(이어원, 다크나이트 리턴즈, 훗날의 스트라이크 어게인까지)에서도 배트맨은 누군가에겐 영웅이며, 스스로는 복수자이자 동시에 사회를 거스르는 범죄자로 묘사되는 다면적인 인물입니다. 배트맨이 세상에 나온 이유도 클락 켄트와 같은 선의가 아니라 유년기의 트라우마, 즉 범죄자에 대한 증오이자 복수고요. | 17.12.13 01:10 | | |
(IP보기클릭)106.252.***.***
https://www.youtube.com/watch?v=_vU-DrIGuuk 야쿠자 중에 이런 야쿠자 한 명만 데려와 보세요. | 17.12.13 01:11 | | |
(IP보기클릭)14.34.***.***
다시 묻겠는데 레옹은 살인자 미화물인가요? 뤽 베송의 말에 따르면 그건 어른의 몸에 갇힌 소년과 소녀의 몸에 갇힌 숙녀의 사랑이야기인데 이거 소아성애 아닌지? 나오지 말았어야할 작품 맞나요? | 17.12.13 01:11 | | |
(IP보기클릭)211.215.***.***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든 겜하는 다른 사람들은 미화라고 생각안한다는데 뭐이리 말이 많아 | 17.12.13 01:1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