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보리콜 - 이건 정말 vr에 최적화된 fps 게임이라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텔레포트방식도 훨씬 편하고(다른 게임보다 더 적응하기 쉬움), 총질이나 기타 밀리액션이나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그래픽도 좋고 사운드도 좋으나...다만 스토리는 조금 짧습니다.
다만 달성과제 같은 걸로 반복미션을 할 수 있게 유도를 하는데...반복미션보단 조금더 미션이 길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2. 슈퍼핫 - 이건 뭐 모니터로 플레이 할때부터 vr로 나오면 대박이겠다 했더니만 vr로도 나와서 대히트네요.
문제는 2d 모니터용 슈퍼핫에 비해서....vr 슈퍼핫은 미션이 너무 짧아요.
2d버젼의 2분의 1 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자신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슬로우모션 없이 보여주는 영상이 vr 버젼에는 없네요.
그 영상보는 것도 큰 재미중 하나였는데 왜 삭제했는지...
3. 사운드복싱 - 유튜브에서 영상틀어놓고 내가 원하는 대로 리듬 코드를 짤 수 있고 그걸 그대로 다시 즐기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5곡 정도 플레이하고 나면 어께근육도 뻐근하고 땀도 나네요.
운동은 확실히 될 것 같지만 너무 무리하게 펀치하다보면 어께 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raw data - 영웅이 3가지로 쌍권총 쏘는 총잡이와 기관총 쏘는 무장병 그리고 겐지처럼 광선검으로 총알을 팅겨내고 초능력을 쓰는 닌자 같은 놈이 있는데..
겐지 같은 놈으로 플레이 해보니까 스타워즈 제다이를 1인칭 시점으로 게임 만들면 꽤나 재미있겠다 싶더군요.
실제 이 게임에서도 내가 마치 제다이가 된 것마냥 총알을 광선검으로 팅겨내서 도로 상대에게 돌려주고,
염력으로 상대를 우그러뜨리기도 하고....
광선검을 날려서 상대를 쓰러뜨리기도 하는게..
개발자가 제다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웅 같더군요.
스타워즈 제다이 vr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5. 애리조나션샤인 - 음 스팀버젼으로 구입했으면 트레이너가 먹혔을 건데 ㅠㅠ 오큘버젼은 트레이너가 먹히질 않네요.
트레이너 키고 무한 탄창으로 갈겨대면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 입니다.
오큘에서는 스테이지마다 매번 치트엔진으로 탄창 수정하는 수 밖에 없는데..
매우 귀찮음요.
긍데 애리조나 션샤인은 게임 특성탓인지 좀 그래픽이 자글 대네요.
슈퍼스케일 올려도 자글거리는 건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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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플랫폼별 게시판이 나누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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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올해 가을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 17.04.25 1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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