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컴퓨터로는 영화 보고, 간단한 오피스 업무 및 메모 프로그램 돌리는게 전부라...
스펙 별 의미가 없어서 2년전 구매한 서피스 프로3 i5 8g 모델로 부족한 없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영화는 도킹스테이션이 티비에 연결되어 있어서 도킹하면 바로... )
최근 얘가 영상을 돌리니 힘에 부치는지 헉헉되네요... 인코딩이라도 할라치면 뭐 몇시간은 훅가고...
그래서 하나 데리고 왔습니다....서피스가 작다보니 이 기회에 데스크 노트로 쓰자해서 17인치 + cpu는 좋아야한다. 무조건 i7.....
참 가격이 조금씩 조금씩 오르는것에 아. 조금더 조금더 하다보니....p57 v6 질러버렸네요....
gtx1070 모델중 나름 저렴하다 생각하고 6세대 cpu라도 일단 뭐 괜찮다하고 질렀는데...
노트북을 게임용으로 사용할 일이 없다는게 함정.... 플스도 프로니 노멀이니 다 사놓고 잘 안하는데.....
진짜 노트북 파는애들 가격 정책이 참 기똥찹니다..ㅠ.ㅠ
아슬아슬하게 가격 조정을해서... 1080은 그래도 넘사벽으로 비싸니 못넘어갔는데..아마 1060이랑 1070 갭정도 됐으면...
아마 1080노트북으로 이 글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현실은.....
1070은 꺼버리고 내장그래픽만 사용하고 있네요....(모듈 뽑아서 팔아먹어볼까요? 모듈로 되어있긴 하려나......)...
차라리 amd면 플루이드모션인가... 그거 써볼텐데...
지포스는 게임 안하면 써먹을때가 없네요......
그런데 게임은 플스4로 하고.......
그냥 안사면 계속 마음에 남을거 같아..그럼 정신적으로 더 손핸지라 사긴했는데..
벌써부터 눈물이 흐릅니다.. 윈도우즈10 fpp 하나 동생놈 주고.. 서피스는 oem인지라..
어쩔 수 없이 윈도우까지 질렀더니... 통장이 아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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