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첫 사용기를 작성해봅니다. 최대한 주관적으로 작성할것을 약속드립니다.
래안텍 공식 홈페이지
http://www.raeantech.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2&category=002012
다나와 래안텍 REX-32 QHD slim
http://prod.danawa.com/info/?pcode=4706885&keyword=%EB%9E%98%EC%95%88%ED%85%8D
스펙과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사진을 첨부하고싶었으나 귀찮은 관계로 글로 표현하겠습니다.
구입 -
퇴근하고 용산가서 현금결재했습니다. 손으로 들고 지하철타고 귀환했습니다.
퇴근철은 피하세요.
지하철 좌석 위쪽 선반 부분에 아슬하게 반이 걸쳐저서 올려놓고 오면 편합니다만 내릴때 한정거장전에 꺼내서 대기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개봉 -
LG모니터처럼(LG모니터밖에 구입을 안해봤습니다.) 배면을 열고 꺼내는게 아니라 상면을 개봉해서 PC케이스 꺼내듯 꺼내야합니다.
스티로폼 고정역시 상- 본체 -하 로 되어있어 중간부분에 충격이 가해진다면 파손확정일것같습니다.
구성품이 개별 포장되어있기는하나 스티로폼 쉴드에 들어가 있는게 아닙니다. 모니터 받침대가 금속제라 제품 꺼낼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안전하게 집까지 가지고 와서 꺼낼때 파손날수도있겠다 싶었습니다.
구성품은 스티로폼 완충제 상하 셋트, 패널부 완충제, 모니터본체, 전원어댑터, 전원케이블, HDMI 케이블(버전은 모르겠습니다.) 안내책자, 모니터 받침대 목과 바닥 셋트,
받침대 조립용 은색 큰 볼트(와셔포함), 본체 연결용 은색 볼트 *4, VESA용 검정 볼트*4(와셔포함) 입니다.
조립 -
VESA는 100x100이고 사용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받침대는 패널 뒷면에 연결부를 열고(리모콘 뚜껑처럼 열리고 조립됩니다.) 볼트 4개를 +드라이버를 이용해 연결하셔야합니다.
바닥부분을 연결하기전에 열었던 연결부뚜껑을 끼워줍니다.
바닥부분은 연결부에 홈이나있어 단단히 조이면 큰 움직임은 느껴지지않습니다.(전동 드릴로 조였음에도 아주약간 움직이기는합니다.)
셋팅 - 이부분은 개인적 취향이므로 혹시라도 구입하셨거나 구입하실분은 자기만의 셋팅을 추천드립니다.
1) 모니터본체 셋팅
모니터 받침 높이가 생각보다 낮습니다. 정자세로 앉아서 모니터 정면을 바라보면 모니터 상부중앙에 초첨이 위치합니다.
(본인기준 성인이 편한 게이밍 의자에 정자세로 앉았을때)
안내책자에는 목 각도를 조절할수있다고 나와있지만, 목 부분을 보면 처음설계에는 가능 했었을지몰라도 너트와 와셔 그리고 접착제로 단단히 고정되어있습니다.
받침대 바닥끝에 뭐든1~2cm정도 덧대서 각도를 올려야 모니터가 정평면 상태가 됩니다. (글쓴이 제품기준)
2) 연결후 셋팅
불량화소, 멍 현상은 없습니다. 빛샘은 약간있습니다 얌품을 뽑은것같습니다.
QHD해상도가 기본으로 잡히는데 저처럼 적응 못하는 경우 모니터 옵션중에 샤프니스 옵션을 올리면 글씨가 또렷해보입니다.
PC 케이스마다 틀리겠지만 본체 뒷면 I/O 패널에 그래픽 카드HDMI 연결할때 케이블 연결부 두께때문에 아슬아슬하게 꼭들어가는LG 번들HDMI를 사용하고있었는데
이번에 같이온 번들HDMI는 약 1~2mm정도 더 두껍습니다. 저같이 케이스때문에 연결 못하시는 분들은 HDMI케이블 연결부 얇은거 찾아서 구입하셔야 할듯합니다.(케이스를 바꾸고, 바꾸는김에 본체도 바꾸...)
제품 마감상태 -
32인치 QHD 30만 중소기업 감안하고 구입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두께 매우 얇습니다. 조정패널,보드,출력단자 연결부를 제외하면 거의 스마트폰 두께입니다.
측,전면 베젤은 유격이 있으며 손으로 움직여지는 정도입니다. 특히 전면베젤은 손톱이 들어갈정도로 유격이 있어
베젤이라기보단 패널 측면을 포장해놓은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니터 하단부가 발열이 상당합니다. '손시려우면 손녹이라고 손난로 기능이라도 넣은건가?' 라고 생각할정도로 뜨뜻합니다.
신기한건 중앙 하단 즉 대부분 모니터의 제품로고나 회사로고가 박혀있는곳이 제일 발열이 심합니다. 이 현상은 시간에 상관없이 전원이 들어오자마자 시작됬으며
일정수준 온도를 유지하고있어 손난로 기능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는편이 좋아보입니다. 제품의 생명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미지수입니다...ㅅㅂ
이상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