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교회에서 열심히 커버치고있겠군요..대법원까지 가면 집행유예나 무죄로 풀려날지도..ㅠ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7/2017051790191.html
[단독] 서울 한복판에서 23년 '창고 노예'
[앵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서울 한복판에서 목사부부가 지적 장애인을 20년 넘게 노예처럼 부렸습니다. 한 평 짜리 창고에서 먹고 자게 하면서 폭행도 일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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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걸레를 물고 기둥에 묶인 채 맞는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했고, 빨래나 땔감 구하기, 볼펜 조립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승현 / 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
"소변은 음료수 병에, 대변은 산에.. 자라고 할 때만 자고.."
지역 주민들도 학대를 자주 목격했습니다.
주민
"일 안 하면 밥 안 준다거나 구타하는 소리는 동네에 매일 들렸어요. 짐승 우는 소리 날 정도로."
목사 류 모씨는 보호와 훈육이었다고 말합니다.
목사
"오도 가도 할 데 없는 아이를 24년 동안 보살핀 것. 제대로 사람 만들려고.."
조 씨의 악몽같은 노예 생활은 이웃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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