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4개월동안 우주를 관찰한 결과.

[땅수저]

[크아아왕국의 으앙장군]

우주 작네. 뭐. 엄청 큰 줄 알았더니. 모니터로 다 보이네. 후후... 후후후... 으하하!! (실성)

[오마이숄더]

귀여웡~

[Sanak0]

San치 0!!

[켄쉬]

이런데 외계인이 없을수가 있을까

[IndieRock]

그러게. 이리 큰데 외계인이 없을수 있을까 싶다

[팬다랭]

외계인은 있겠죠.
근대 몇억광년 떨어진곳에서 우리가 있는곳까지 왔다 갔다 한다는건 모르겠음.
이미 그 정도 기술력이 있다면 시간이라는 개념이나 차원이라는 개념을 초월한 상태인대
우리가 인식이 가능할지 모르겠음

[재수니]

궁금한게 . 저렇게 멀리멀리멀리 도 보이는데.
예를들면 10억 광년쯤 거리에 있는 별의 지상에 뭐가 있는지는 못보는거야 ??

[때려쳐때려쳐]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에서 별을 보는거랑 별의 대기권 속을 투시해서 보는거랑은 다르니까 그런거겠지?

[재수니]

그니께 뭐가 다르길래 못보나 하는거죠.
우리손에 1키로 미터밖에 있는 글씨를 볼수있는 대포렌즈 카메라가 있다 칩시다.
그럼 100미터 거리에 있는 사람의 솜털까지 찍을수 있잖아요.....아닌가...;;
암튼 이런 논리가 우주엔 적용이 왜 안돼는가.....가 궁금한거에요

[때려쳐때려쳐]

투시라니까 투시 대기권의 구름을 투시해야된다고. 100미터 거리의 사람의 솜털이 아니라 옷속의 피부를 봐야한달말이지.

[때려쳐때려쳐]

좀더 쉽게 예를들면 달의경우 대기가 없어서 육안으로도 지표면이 바로 보이는건데 지구만해도 우주에서 지구를 봤을때 하얀 구름이 가린 부분은 육지가 보이지 않잖아. 그런 차이인거지

[재수니]

아니. 뭔말인지 알겠는데요. 화성이 안개로 덮여있었나요 ? 암튼. 그럼 가스로 덮여잇는 행성들이 많다는건 알아요. 근데 지구는 아니잖아요 .구름없는대는 잘 보이잖아요.
수억개의 별이 있는데 수억개가 전부 가스층으로 덮여잇진 않을거잖아요.???
지구같은 별도 있을거잖아요 ??

[때려쳐때려쳐]

아.. 그러니까 님말은 특정 대기가 없는 별들을 기준으로 말한거? 그럼 제가 예시로 달을 말했듯이 그런건 보이죠. 근데 님께서 말한건 '왜 못보는가' 를 물어보는거고 단순히 그 문장만 보면 '표면을 볼수 없는 별'까지 포함해서 이해하게 되죠. 그러니 저런 설명을 드린거고... 대기가 없거나 구름이 별로 없는 부분은 표면까지 다 보입니다. 다만 해상도가 더러워서 선명하지 않은것뿐... 이라고 말씀드리면 이해하시려나요?

[때려쳐때려쳐]

그럼 다시 님이 처음 하신 질문을 답하면 이렇게 답하면 되나여? 대기가 가려지지않은 별들은 다 보여요. 다만 가려진 별들은 안보여요.....라고.. 근데 이건 너무 당연하잖아... 가려져서 안보이고 안가려져서 보이고...

[재수니]

제가 질문이 이상했던거군요. 죄송합니다.
그럼 안가려져 있음 잘 보인다는거네요 .
하루종일 하는게 관찰하는게 일인 허블이 그 숱하게 오랜시간동안 별들을 관찰했는데도
행성 표면에 생물체가 발견이 안됐다는거군요.
얼음은 있네 없네 그런뉴스들 많이 나오던데 말이죠.

[때려쳐때려쳐]

뭐 대기가없는 별의 지표면이 보인다고 해도 너무멀리있으면 그 윤곽만 보이지 세밀하게는 안보이니까요.
그리고 생물이라는것도 크기가 단세포동물에서 공룡과같이 크기도 다양해서 단순히 육안으론 안보여도 없다라고 단정지을순 없죠.
그래서 탐사정을 보내서 표면 셈플을 얻고 그걸 현미경으로 보고 하기도하니까요.

[재수니]

분해능 이해 했습니다. 분해능의 성능이 어느정도인지는 감은 잘 안오는데요.
그럼 100억광년 10,000,000,000광년 이 아니라 1광년 , (100억배군요 ㅋ )
1광년 거리에 있는 행성들도 지표면을 세밀히 관찰하는건 불가능하다는 건가요 ?

[roness]

다른 행성의 생명체를 찍을 정도가 될려면
먼저 달에서 지구에 살고 있는 동물 근접 사진을
찍을 기술이 개발되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수니]

엥 ?? 그것도 못해요 ? ㅋㅋㅋㅋ 제가 지식이 너무 없네요.

[루리웹-5809707533]

저기서 빛을 내는건 태양과 같은 항성인데 분해능 할아버지가 와도 여기서 봤을때 티끌로 보이는 다른 은하의 티끌도 못되는 항성의 티끌 수준의 지구의 티끌도 안되는 생명체가 보일리가요..

[재수니]

제가 궁금한건 130억 광년의 행성에 생물이 있냐 없냐가 아니라
100억배나 가까운 ? ㅋㅋ 1억광년거리에 있는 행성의 표면의 생물은 못보나 였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을 하지 않은 제잘못이겠죠

[잘자염]

간단한건데요. 스스로 빛을 내는걸 항성 지구같은 돌덩이를 행성이라고 하죠.
항성들이 뭉쳐있는게 은하계구요. 항성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쉽게 촬영이 가능하지만
행성의 경우 찾는 거 자체가 힘듭니다. 그래서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발견하는거 자체가
뉴스거리가 되곤 하죠.

[최상의시간]

일단 저기에 나오는 별들의 크기는 직경을 직접 측정해서 구한 것이 아닙니다.
광도와 스펙트럼을 분석해서 추정한 것이죠.
허블을 포함한 현재까지 존재하는 어떤 망원경으로도 별은 점으로만 보일뿐 둥근 윤곽석은 볼 수 없습니다.
여기에 나온 별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크기의 별인데도 말이죠.
가장 가까운 4.3광년 거리의 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만큼 1광년 이라는 단위는 상상하기 힘들만큼 먼 거리입니다.
하물며 1억 광년이란 어떨까요.

현재 최고인 허블망원경으로 봐도 빛의 속도로 5시간 걸리는 명왕성의 표면조차 흐릿하게 보일 뿐이죠.

[밥라면]

링크가 일베라서 안됐지만 어쨌든 허블 망원경으로 찍은 명왕성 사진은 이렇습니다
https://www.ilbe.com/7966373106
1억 광년은 고사하고, 빛의 속도로 6시간이 안걸리는 거리에 있어도 지금 기술로는 저 정도가 한계입니다
그 밑에 선명한 사진은 거기 가서 찍은거고요. 화성에 대기가 없고 화성인의 키가 20미터라고 해도 지금의 망원경으로는 화성인 관측이 안됩니다.

[재수니]

에게게 -_-;;
광도 어쩌구 스펙트럼 어쩌구로 추청해서 만들어낸 이미지군요 그럼
위에 은하 이런것들이요

[최상의시간]

항성 그림은 추정해서 만든 이미지가 맞구요, 은하는 대부분 실제 사진입니다.
은하의 크기는 제각각 다르지만 우리은하 기준으로 지름이 10만 광년입니다. 가장 가까운 별이 4.3 광년이라고 했는데 그런 별들 천억개가 모인것이 은하입니다.

[내가니서장이랑다했어임마!]

지구에 있는 생명체도 풀떼기 말고는 관측이 힘든데요

[재수니]

더 깊게 들어가봤자 이해 못하니까 더는 안묻겠습니다
명왕성조차도 선명히 못찍는 카메라가 아무리 크다지만 몇억광년 밖의 은하를 찍는게 신기하고 의아하긴 하네요

[lovejina]

스페이스엔진 쓰세요. 대리만족

[샼스핀]

행성은 빛을 반사할 뿐이니까요
항성은 그 자체가 광원이니까 관측 가능

[야자와 니코니코]

간단한 원리입니다. 눈이 나쁜 사람도 저 멀리에 빛이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죠. 우주의 별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주에 있는 망원카메라들은 한번 찰칵하고 찍는 것이 아닙니다. 수십시간, 수백시간을 넘게 한곳만 계속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최대한 많은 양의 빛을 받아들이려는 거죠.
저 빛이 오는 곳의 모양이 어떻고 그 표면에 무엇이 있는가가 아니라 그 빛 자체를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 성능이 어마어마하게 발달된다면 그 항성의 모습이나 형태를 제대로 알 수 있겠지만 그 한계는 있는 거죠.
다만 은하계의 경우에는 은하를 이루는 빛의 총량이 태양보다 수만, 수억배 더 크기 때문에 훨씬 멀리서도 그나마 점처럼 관찰 될 수 있는 겁니다. 저렇게 사진으로 보면 은하가 엄청나게 디테일하게 보이지만 실상은 저기에 태양을 대입하면 1픽셀조차 되지못하는 아주 작은 점에 불과한 거죠.
수십키로 밖에서 63빌딩 보이는 것과 수십미터 앞에 있는 사람의 솜털을 비교하는 수준의 차이입니다.

왜 저렇게 멀리 있는 게 보이냐면 반대로 그만큼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 크다는 겁니다.

[루시오르]

아직 그런 기술 없어요. 이론적으론 불가능한 이야긴 아님.

[루시오르]

참고로 그걸 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는거보다 우리가 거길 직접 가는 기술이 개발되는게 더 빠를수도 있습니다(...)

[안시롱핀144]

망원경 성능이 엄청 좋아져야겠죠
너무 머니까 안보이는거죠 뭐

[검방]

외계인 존재가능성은 있는데
최근 연구로는 지구의 인류가 우주전체의 지적 생명체 탄생 순서로 따지면 거의 최상위권이래요.
즉 외계인은 존재하는데 우리보다 역사가 오래됬을 확률이 낮다고 함.

[RAHARU]

설령 관측할 수 있다고 한들 10억 광년이란 건 10억년 전의 모습이란 거.

[케디언]

어떤별이있고 그별보다10배멀고 10배큰(10배밝은)행성이있다면 두 별은 똑같이보이죠? 저렇게멀리있는게 보이는이유는 매우크기(밝기)때문이죠 그중 행성은 스스로빛을내는것도아니기때문에 크기도작고 빛밀도도작고요

[케디언]

거리에비해 충분히 밝기때문에 보이는거죠. 물론 가이아행성이라면 대기권에서 빛의산란,왜곡때문에안보이고요.

[Hansol2 아빠]

저러니 외계인이 우리를 못찾이....

[토마토]

우리도 못찾고있으니 비긴거임

[Citadel+]

어짜피 지구는 벌써 찾았고 신경도 안쓰고 있지 싶다

[064_2nd]

찾긴 찾았는데 그들 기준의 생명체나 인공건축물은 없는 것일지도.

[내지갑을에퍼쳐에]

프로토스는 이미 테란을 한참전에 발견해놓고도 가만히 손놓고 지켜보고만 있다가 저그가 테란을 침공하니깐 정화하러 나타났었지

[에파도소]

외계인 : 이 우주에 우리 말고 외계인이 있을까?

[Kleisis]

밑에서 3번째 사진보고 히오스 나올까봐 조마조마함

[루리웹-3826361299]

기술력에 한계라는게 있을까..

[[Topaz]]

4개월이 아니라 10일 인데요.... 10일동안 300여장의 사진을 찍은건데... ㅋㅋ

[RadiationTuna]

근데 연락은 못하더라도 서로 존재 사실을 알게되는 순간 어떻게될까
우주진출이 크게 차이나지않는 수준이라면이지만

[노트북클럽]

침략하겠지 뭘...

지구 역사만 봐도 뻔하지
신대륙 발견했을 때 원주민들 학살하며 정착했잖아

우주 관련 유명 학자들도 외계인이 무조건 우호적일 거란 생각에 부정적임

[주윤발 형님]

또 알 수 없는게, 지구권, 그것도 인간의 역사만을 가지고 또 다른 우주적 개념들을 통일해서 보기도 힘들단 생각도 듬.
어디까지나 인간중심적인 사고방식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싶음. 애초에 전쟁, 나아가 삶이나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를 다르게 받아들이는 생명체 군집이 있을지도 모르는거고.. 워낙 넓은곳이니.

[멀데요원]

타키 군, 미츠하~

[탁탁탁1]

휴... 히오스 나올뻔했네..

[NutXcracker]

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할수는 있겠지만 그게 인류와 접촉 가능한 거리에 있는가(무한한 범위 중에 극히 일부) 인류와 동일한 시간대에 존재하는가(140억년 정도되는 우주의 나이중에 인간이 과학혁명후 미신을 버린후의 100년 정도)가 문제죠

[정킈]

아 히오스 안나왔네ㅠ

[다그런거지머]

은하계... 좋은 투척무기지.

[분노의뽀통령]

130억년전의 빛을 본거라면...
잠깐!? 그러면 빅뱅 직후의 폭발을 볼 수는 없으려나??
너무 어렵다 영화 인터스텔라 속의 다른별에서의 시간흐름도 그렇고 참 이해하기 힘들군...Orz

[내지갑을에퍼쳐에]

너무 오랜시간이 흘렀음

[영국음식]

과학기술이 일찍 발전했다면 볼 수도 있었을텐데 신 새1끼가 일부러 못 보게 하려고 속도 조절 패치한 거 아니여?ㅅㅂ

[타임엘레멘트]

제 우주과학 지식은 젬병이지만 이론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1. 현 인류는 빅뱅으로 인해 지구와 태양이 현재의 위치에 안정되어 적정한 기후와 온도가 갖춰진 후에나 탄생/진화/발전할 수 있었고
2. 빅뱅으로 인해 팽창하는 질량의 이동속도가 빛보다 빠를거라고 생각되지는 않기 때문에
3. 인류가 발전해서 우주관측 기술을 손에넣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0이라고 가정한다 하더라도, 결국 우리가 관측하고싶은 '빅뱅의 순간을 담은 빛'은 이미 태초의 순간부터 지구와 태양 덩어리의 이동속도를 추월해서 저만치 한참 지나가 버렸을 테니까요.

[위치스]

저 작은 네모칸에 저렇게 많은 은하가 들어있는거고,
달의 각지름(시직경)은 약 0.5도, 네모칸 변의 길이가 그 1/20 정도되니까 대략적으로 각지름 0.03도 정도의 원이라고 봤을때..
우주 전체 360도 구체형에서 저 작은 네모칸의 크기는 1억5천분의 1정도..
네모칸에 있는 은하의 1억5천배만큼은 더 있다.

[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이 우주에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은 지구 뿐이고,
지적 생명체가 인간 뿐이라면... 하... 외로웡.

[神算]

그래서 그런 말이 있지 않나요?

우주엔 우리밖에 없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어느쪽이든 너무나 무서운 일이다.

뭐... 이런...

[타임엘레멘트]

지능이라는게 반드시 '지구인이 인식가능한 가시성 유기생명체 안에 인스톨된 형태'로만 드러난다는 보장도 없죠.

[무차별공격]

우주의 입장에서보면 우리는 먼지만도 못한 세포덩어리만할존재이지.

[도쿠토]

우주 입장에서 암세포일 수도 있음

[도쿠토]

우주 입장에서 암세포일 수도 있음

[이타콰]

반대로 우리가 너무 일찍나와서 젤나가가 지구인이라는 설도 있던데

[MadeInHeaven]

이래서 우주가 재미있지

[베ㄹr모드]

어디에 나왔던 것처럼 우리가 젤나가일지도 모르지.
지금까지의 시간과 앞으로 우주가 존재할 시간을 생각해보면 거의 찰나에 가까운 순간에 인류가 나타난 것 자체가 하나의 기적과 다를 바 없으니까.

[lovejina]

우주가 아니라 지구에 인간이 산 기간도 찰나의 순간이죠.

[영국음식]

죽어서는 다른 행성에서 환생할지도

[Raido Gaga]

여담이지만 우주의 다른 은하의 외계인이 과연 지구인을 보러 올까? 에 대해 미국sf작가들이 토론했는데 결론은 노였져.
애당초 억광년 그러니까 빛보다 빠른 운송수단을 만들 기술력이면 행성도 만들고 생명체도 만들수 있기에..

[단추]

오해가 있는거 같은데 저기 보이는 모든 게 130억년전 모습이 아니고 이 이미지에서는 다 뭉개져서 안 보이는데 저 중에 가장 먼 천체가 130억년 전꺼에요.원본 고해상도 이미지에 아주 작고 희미하게 붉그스름하게(적색편이때문) 보이는데 나중에 같은 위치를 적외선 망원경으로 찍은 이미지에서는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촬영법위가 달의 1/10이라고 하는데 2미터짜리 빨대로 들여다본 구멍넓이 정도라고 하더군요.

[은밀한오렌지]

제임스 웹 망원경 글 댓글에 어떤 인간이 허블 망원경으로 우주의 80%를 확인했다면서
제임스 웹 망원경 노답이라고 얘기하던거 생각나네 보니깐 어처구니 없던데

[dkshkwpqkf]

악튜러스

[Silly Walker]

우주 이야기 보면 정말 신기함

[정몽즙VS닭근액]

하핫 저정도 우주 스케일이라면 정말로 '확률 0' 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을 것 같아.

혹자는 조물주 없이 생명체가 자연 발생할 확률은 거대한 상자에 비행기 부품을 모두 넣고 흔들었더니
우연의 우연이 끝없이 겹쳐서 부품 하나하나가 우연히 잘 조립되어 비행기가 완성되어 있던 것과 마찬가지다
라고 비유했는데

우주에선 그게 가능할 듯 해...

[(ㅇ=ㅇ)!]

외계인이랑 서로를 망원경으로 발견하면..

저렇게 멀어서 둘 다 오가질 못하니 망원경에다 대고 컴온만 존나 해댈듯

[영국음식]

근데 그 컴온하는 생명체들은 아주 먼 옛날 물체겠지. 한참 전에 사망..

[v2killer]

우주를 보면 지금 우리가 우주를 보면서 생각하는 모든게 1차원적인게 아닐까 싶음...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끝이 안보이긴 함...

[심판자z]

저 별들 다 없을수도 있겠다..

[루리웹-3694076039]

이런거보면 신기하면서 무서워..
내가 한 천년쯤 뒤에 태어났으면 저런데 착륙하는거 생중계같은걸로 볼 수 있었을까

[메이거스의 검]

이렇게 넓은데 우리만 산다는건 얼마나 공간 낭비인가?

[나코쨩]

빅뱅 이론은 몰것고

만약 빅뱅으로 시작 되었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140억년보다 뒤에 0이 몃개 더 붙은 억년은 될엇을거 같음

새로 발사하는 신형 망원경이 나오면 새로운 우주이야기가 나오겟죠

그때가 기다려 지네요

[옥수수턱털차]

전 반대로 우주에는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많은 생명체가 살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기술로는 관측도 불가능하고 생명체의 증거조차 찾을수 없지만 먼 미래에 우주여행이 가능한 시기가 온다면 과거, 그러니까 지금의 우리들이 생각했었던것과는 달리 말 그대로 볼수만 없었을뿐이지 실제론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들이 수도없이 많았다는것을... 이란 상상을 해봅니다.

멀리볼것도 없이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도차도 저런 극한 환경인데 저런곳에서조차 살아가는 생물이 있냐라며 놀라는 경우도 있으니까... 인간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생명체는 분명히 있을겁니다.

[옥수수턱털차]

저 사진 한장에 찍혀있는 공간에서도 수없이 많은 문명들이 태동하였다가 멸망하고 그곳에 살고있는 과학자들이 찾고자하는 모성의, 혹은 모은하계의 130억년전에 모습을 지금의 우리가 보고 있는걸수도 있습니다. 우주는 참 신비롭네요.

[헤밍kio]

솔직히 외계인이 있어도 지금 인류 기술로 볼수있는 존재인가는 또 다른 문제니깐.

[역쉬나~^^]

인간같은 생체바디로는 저기 못감....몸을 인형화나 로봇바디로 만들면 갈수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