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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도망 또 도망입니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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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43.***.***

BEST
병원 치료 받으세요.
18.11.07 00:34

(IP보기클릭)175.215.***.***

BEST
그래도 이분은 다른것이 본인 스스로 자각은 하고 있다는 점이죠 그게 그들과 다른점이겠죠. 지능도 더 높은편인것이고, 고쳐질겁니다 마음잘 먹으세요
18.11.07 00:45

(IP보기클릭)121.141.***.***

BEST
일단 자기가 "치료를 받아야겠다" 생각이 많이 드신다면 받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작성자분은 차라리 나은겁니다. 다른사람이 볼 때 이상한데 자기는 "이상하지 않으니 치료 안받음 그냥 살 것임 ㅇㅇ" 하는게 더 문제에요.
18.11.07 01:33

(IP보기클릭)163.152.***.***

BEST
고민게에 고민있는 사람이 글쓰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당연히 고민 있는 사람들은 힘든 상황이니 고민이 있는 경우가 많고 그런 사람들 글쓰라고 만든게시판이니 당연하죠. 오른쪽 베스트보면 반대로 다 잘살고 능력있는 분들만 보이는거랑 똑같음
18.11.07 11:10

(IP보기클릭)121.162.***.***

BEST
ㄹㄹ웹 하루 방문객만 수십만 명이 넘을 텐데 이런 고민글 하루에 몇 개나 올라온다고...
18.11.07 02:14

(IP보기클릭)58.2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97570323
이번케이스는 제가 쓰레기입니다 루리웹은 저같은 사람들을만들지 않습니다 | 18.11.07 00:38 | |

(IP보기클릭)125.19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97570323
진짜 여기 있다보면 루리웹 구성원은 이런사람들 뿐이라 자괴감 듦.. | 18.11.07 00:39 | |

(IP보기클릭)58.237.***.***

고민게관리자
자괴감들게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선생님 상황이 나아지면 좋은글을 써서 기분은 풀어드리고 싶습니다 | 18.11.07 00:47 | |

(IP보기클릭)1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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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97570323
ㄹㄹ웹 하루 방문객만 수십만 명이 넘을 텐데 이런 고민글 하루에 몇 개나 올라온다고... | 18.11.07 02:14 | |

(IP보기클릭)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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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97570323
고민게에 고민있는 사람이 글쓰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당연히 고민 있는 사람들은 힘든 상황이니 고민이 있는 경우가 많고 그런 사람들 글쓰라고 만든게시판이니 당연하죠. 오른쪽 베스트보면 반대로 다 잘살고 능력있는 분들만 보이는거랑 똑같음 | 18.11.07 11:10 | |

(IP보기클릭)222.235.***.***

그게 묻지마살인이 되는거임 ㅇㅇ
18.11.07 00:25

(IP보기클릭)58.237.***.***

넌병신이다
제가 그런 사람과 유사한 상태라는 점이 슬픈데 무서운점은 마음 잘못먹으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아예 아무생각이 없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 18.11.07 00:37 | |

(IP보기클릭)175.215.***.***

BEST
루리웹-4631534503
그래도 이분은 다른것이 본인 스스로 자각은 하고 있다는 점이죠 그게 그들과 다른점이겠죠. 지능도 더 높은편인것이고, 고쳐질겁니다 마음잘 먹으세요 | 18.11.07 00:45 | |

(IP보기클릭)58.237.***.***

루리웹-638219042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자각은 하고있으며 지식이 높은편일 것이다 라고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료하고 마음 고쳐먹고 좋은 글로 다시한번 찾아뵙고싶습니다 날이 춥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 18.11.07 00:50 | |

(IP보기클릭)175.215.***.***

루리웹-4631534503
사람들은 저마다 외벽을 쳐서 속을 감추며 살고 있죠. 타인을 좋아할수도 있지만, 때론 좋아하는 척을 하는 경우도 있구요. 하지만 그 껍데기가 사라진다면, 누구나 타인을 미워할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런의미로 어쩌면 글쓴분은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가식적이지 않고 더 순수해서 그런것일런지도 모릅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는 좋은 마음도 마음속 어딘가엔 내재되있을겁니다 | 18.11.07 00:57 | |

(IP보기클릭)58.237.***.***

루리웹-638219042
긴 글로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이런식으로도 해석이 가능할 줄은 몰랐습니다 제 내면에도 그런 마음이 살아있었으면 좋게습니다 시간내서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18.11.07 01:08 | |

(IP보기클릭)58.237.***.***

제 똥글로 여러분들의 기분을 상하게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되고싶지 않았었는데 제 정신상태가 아예 흙바닥에 짓밟힌 상태라 원상태로 돌리기엔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고쳐나가야 미래가 있을거라는 팩트는 인지하지만 왜이리 내적압박이 심한지 모르겠습니다 부담가지기 시작하면 잠도 못자고 속이 뒤집히고 끝없는 고민에 명치가 아프고 뜨겁습니다 타인들과 의견교환을 하기 시작하면 이 증상은배가됩니다 누구나따는 대학 졸업장을 못딴다 생각하니 가족얼굴 볼면목도 없어지네요
18.11.07 00:31

(IP보기클릭)118.43.***.***

BEST
병원 치료 받으세요.
18.11.07 00:34

(IP보기클릭)58.237.***.***

corvus23
예 꼭받아서 어떻게든 고치고싶습니다 졸업도 하고 사람답게 살고싶습니다 | 18.11.07 00:39 | |

(IP보기클릭)110.13.***.***

?? 무슨 일이 있었나요?
18.11.07 00:35

(IP보기클릭)58.237.***.***

텍켄뉴비
자격지심이랑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꼬인것 같습니다 | 18.11.07 00:45 | |

(IP보기클릭)121.55.***.***

힘네세요 세상은 타인에 고통에 무감각합니다 인터넷에 아무리 고민을 써보아도 좋은글 달릴일이 없죠 정신이 힘들어지는건 정말 힘들죠 아무도 이해하지못합니다 사지 멀쩡한데 왜그러냐는 말뿐이죠 약해지면 안됨니다 마음이 무너지면 끝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끔찍한일 하게됨니다 힘네세요 강해져야합니다 몸이아닌 마음이 무너지면 돌이킬수 없는 선택하게됨니다 부디 마음에 평온을 찾으세요
18.11.07 00:37

(IP보기클릭)58.237.***.***

가라우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마음가짐의 중요성은 동의합니다 치료후 강해지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슬픈 현실에서 허우적대고싶지 않습니다 마음을 단단하게 먹은 채 당당하게 살아가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날이 춥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 18.11.07 00:43 | |

(IP보기클릭)121.187.***.***

정신적인 아픔은 현대인이면 누구에게나 생길수 있는 문제니까 너무 나만의 문제라 생각하지 마세요. 하지만 꼭 정신과 병원에서 상담+약물치료를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이게 가장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18.11.07 00:52

(IP보기클릭)58.237.***.***

루리웹-9045658678
확실한 해결책을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치료결과들고 다시 글쓰고싶습니다 다시한번 귀한 시간내서 조언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18.11.07 00:55 | |

(IP보기클릭)123.254.***.***

하나님 맙소사... 다른 분도 말씀하셨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은 개인의 문젠 신경 안쓰죠. 그냥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뿐... 도피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죠.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에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나중엔 정말로 고립된 삶을 살게 될겁니다. 어서 일어 나시길 빌겠습니다.
18.11.07 00:53

(IP보기클릭)58.237.***.***

하울
선생님의 충고 및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 도망만 가다간 그대로 절벽에서 떨어지겠죠 그러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이 현상을 고치고 싶습니다 날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18.11.07 00:58 | |

(IP보기클릭)1.236.***.***

스트레스를 우선 지속적으로 받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고 마음을 비우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보세요 대학 졸업후 사회에 나오면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도 많이 만날텐데 그때마다 그냥 흘려 들으시는 방법을 터득하시면 괜찮으실것 같네요.
18.11.07 00:55

(IP보기클릭)58.237.***.***

승자의 정의(후작)
새로운 방법을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전 그런 말들이 가슴에 쉽게박혀서 잘 안빠져서 고생합니다 아픈 저만 손핸데 말이죠 흘려듣는 연습도 병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1.07 01:01 | |

(IP보기클릭)1.236.***.***

루리웹-4631534503
성격이 굉장히 세심하실것 같아요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누군가 한마디 하면 전에 있었던 일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스타일 입니다. 처음에는 그거 때문에 억울한 일이 생기면 잠도 잘 못잤었는데 세상에는 외모 만큼이나 성격이 너무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서 일일이 제 기준에 맞춰서 살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그러녀니 하면서 이해 하기로 했습니다. 살다보니 사람들이 제 기준에 맞추는게 아니라 제가 사람들 기준에 맞춰야겠더라구요 이것을 피하려면 혼자 집에서만 지내야 하는데 사회 생활 하려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하니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 같네요 힘내세요. | 18.11.07 01:06 | |

(IP보기클릭)121.141.***.***

BEST
일단 자기가 "치료를 받아야겠다" 생각이 많이 드신다면 받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작성자분은 차라리 나은겁니다. 다른사람이 볼 때 이상한데 자기는 "이상하지 않으니 치료 안받음 그냥 살 것임 ㅇㅇ" 하는게 더 문제에요.
18.11.07 01:33

(IP보기클릭)58.237.***.***

와스레모노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글로 다시 찾아뵙고싶네요 | 18.11.07 10:15 | |

(IP보기클릭)221.146.***.***

이유가 있겠지만, 저도 그렇거든요 타인의 시선에 예민하고 아주 소심해질때도 있구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안친한애들하고 있을때 참을수 없이 불편합니다. 특히 여자들, 저도 제가 왜그런질 모르겠네요. 근데 알바나 직장생활할때는 아주 원만하고 사교성 있게 잘 살거든요. 상사하고도 아주 잘친해지고, 주변사람들하고도 잘지내고. 그래서인지 학교는 학을 땝니다.
18.11.07 01:38

(IP보기클릭)58.237.***.***

루리웹-9455457700
자기 이야기를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사람 자체가 불편한 상황이라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학교가 문제일까 생각도 해봤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저인것같습니다 | 18.11.07 10:20 | |

(IP보기클릭)112.172.***.***

이런 고민 하시는 분들을 보면... 자신의 문제는 자신의 문제라고 받아들이질 않고 치료해야 할 "병"이라고만 치부하며.. 남들의 사소한 실수나 잘못은 "역겹다고"표현할 정도로 크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걸 그냥 병이라고 치부하니 맘은 편하시겠죠.. 내가 노력해서 고쳐야 할 것이 아니라 약으로, 카운셀링으로 외부의 힘으로 치료를 받으면 되는 것 뿐이니까요... 그러지 마세요.. 어렸을 때 부터 쌓아왔어야 했던 '의지', '인내력', '포옹력' 이 없기 때문이지 병 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인성'은 약으로 쌓이는 것 아닙니다. 끊임없는 자성으로 '그냥 성격 좋지 않은 친구' 수준만이라도 캐치업 하셔야 할 것입니다.
18.11.07 02:29

(IP보기클릭)58.237.***.***

yanwenli
저같은 사람을 불쌍히여겨서 길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기준으로 저를 돌아봤을 때 의지 인내력 포용력 셋다 부족한것 같습니다 자성으로 수준을 끌어올려야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충고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선생님의 조언도잊지 않겠습니다 날이 춥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 18.11.07 10:2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8.2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방국봉
자연은 무슨죕니까 | 18.11.07 10:30 | |

(IP보기클릭)122.45.***.***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당분간 아무것도 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만 하세요" 게임도 좋고 영화도 좋고 뭐가 되었던 지 3~5일 정도? 하고 싶은 것만 하다보면..지겨워집니다. 시간도 많아지는 것 같아지고요.. 그런 다음에는 "공부만 하세요" 저도 대학 시절에 사람들 치이는 거 너무 짜증나서 첫차타고 학교 가서 도서관 앉아서 학부 공부를 하거나 토익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하다가 수업 시작 30분 전에 들어가서 원하는 편한 자리 앉고 수업 끝나면 다시 도서관 가서 책을 보던 공부를 하던 영화를 보던 지 하다가 식사 간단히 하고 수업 다 끝나도 도서관 앉아 있다가 사람들 다 빠져 나갈때쯤 도서관 나와서 귀가하는 패턴으로 지냈습니다..조별 과제 있는 수업 저도 다 드랍했고요.. 복학하고 3학년부터 이런식으로 생활했는데 운 좋으면 장학금도 타고 그랬습니다..토익 점수도 생각보다 괜찮았고요.. 타인 상대하기 힘드시다고 하셨는데 다 주변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굳이 안맞는 타인들 상대할 생각보다는 상대할 만한 타인이 있는 환경을 찾아가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18.11.07 03:05

(IP보기클릭)58.237.***.***

capital p
선생님 자신의 이야기까지 꺼내가시면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상대할 만한 타인이 있는 환경을 찾고싶습니다 | 18.11.07 10:34 | |

(IP보기클릭)218.148.***.***

4학년 2학기까지 해내신게 있는데 나아질 희망이 없진 않을거에요 화이팅
18.11.07 04:58

(IP보기클릭)58.237.***.***

사람되용
응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18.11.07 10:3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8.2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бешеная собака
조언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조만간 병원에 들려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좋은 소식으로 꼭 찾아뵙고싶습니다 | 18.11.07 10:36 | |

(IP보기클릭)58.65.***.***

병원 다니고 등산 다니고 운동하고 해보세요. 등산이 의외로 진짜 많은 도움이 됩니다.
18.11.07 08:21

(IP보기클릭)211.107.***.***

죄송하지만 병 맞는 것 같아요. 혼자 해결하려하지말고 꼭 병원가서 약물치료 함께 받으세요. 뇌 어느 영역에 문제가 있다고 말씀해주실거에요..
18.11.07 08:26

(IP보기클릭)58.237.***.***

DP movement
조언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꼭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받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8.11.07 10:37 | |

(IP보기클릭)175.223.***.***

학업보단 우선 건강입니다;; 휴학하고 그동안스펙이나 자격증쌓으며 생각 좀 다듬으세요
18.11.07 08:29

(IP보기클릭)58.237.***.***

출처빌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생각을 다듬는 시간이 필요한것같습니다 | 18.11.07 10:37 | |

(IP보기클릭)175.194.***.***

이런감정은 남들 타인에게 말하는것도 좋지만 부모님께는 이야기하고 대화를 나누는게좋습니다.... 내 자녀의 건강상태가 얼마나 안좋은지 부모님이 아셔야합니다...
18.11.07 09:54

(IP보기클릭)58.237.***.***

호모 심슨
충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하지만 저는 이 현상을 부모님께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의지박약 부진아 취급하는 눈과 멀쩡히 학교다니다 무슨 병같은소리냐 니만아픈게 아니니까 다녀라 라는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 18.11.07 10:40 | |

(IP보기클릭)175.194.***.***

루리웹-4631534503
부모님의 진심은 아닐겁니다. 부모님들은 자녀의 정신에 이상이 있다는걸 인정하고 싶어하지않고.. 그걸 제대로 바라볼 용기가 없으니 아니라고 단정짓고 너만 정신차리면되는일이라고 하는 마음에 그런말을 하십니다.. 너무 원망하지는 마시고 다만 스스로라도 용기내어 잘 치료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의사선생이 작성자분이 환자라고 진단했다면 작성자님은 환자입니다. 내가 아픈다는걸 인정하고 제대로 치료받는게 좋습니다.... | 18.11.07 11:22 | |

(IP보기클릭)112.161.***.***

미.친놈은 자신이 미.친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님 댓글봐도 지극히 정상이에요. 졸업이 가까워져오니까 심적으로 취업압박이 심하게 와서 이게 다른사람탓으로 돌리는걸로 보이는데요. 어리광 그만 부리고 내가 미.친놈이라고 최면 걸고있지말고요. 후딱 대학졸업 마무리하고 이력서 열심히 써서 내세요. 초중고에 대학4학년 2학기까지 멀쩡하던놈이 뭔 막판에 와서 정신병이 옵니까.
18.11.07 10:31

(IP보기클릭)58.237.***.***

㈜햄스터
저를 정상으로 봐주시고 쓴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탓 맞겠죠 어리광이라 하면 또 어리광이라 할수도 있습니다 난 ㅁㅊㄴ이다 최면걸지 말고 라는 부분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상 기준에서 바라보면 지금 최면으로 보인다 생각해도 될까요 그리고 마지막 말은 개인적으로 너무 아픕니다 선생님 부모님이 한 말이랑 너무 똑같거든요 | 18.11.07 10:4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8.2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살람알레쿰돌리
선생님의 통찰력에 감사드립니다 제 모순적인부분을 지적하셨습니다 우선 범주를 정하지 않았던 제 불찰이 큽니다 인간 자체가 싫다가 아니라 현재 대학생활하면서 마주치는 대학생들 및 학교와 연관있는 사람들로 범위를 축소하면 이해하시가 수월하실거라 생각됩니다 현 상황에서 도망치고싶다는 생각이 있지만 정신이 더 망가지기전에 고치고싶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답을 구하지 못해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유의하세요 | 18.11.07 12:36 | |

(IP보기클릭)58.2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살람알레쿰돌리
아닙니다 선생님 당신의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추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생각을 다시 해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결과를 가지고 다시 글을 쓸수있었으묀 좋겠습니다 | 18.11.07 12:44 | |

(IP보기클릭)58.146.***.***

댓글 쓰신 분들께 존칭까지 사용하시고 감사하실 줄 아는 모습을 본다면 흔히들 말하는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같은 기질은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미 문제가 본인에게 있는걸 아시잖아요? 거기다 사고칠까봐 무섭다고 쓰신 것도 사고가 뭔지, 하면 안 되는 일인건지 이미 다 구분을 하시는거잖아요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가셔서 정기적인 상담부터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마 병원에서 왜 사람과 사회가 싫은지부터 시작해서 끝에는 결국 사회나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이 문제고 바뀌어야 한다 라고 결론이 나겠지만 본인이 그것을 제대로 인식하고 변화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정말로 바뀌는겁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세상에는 나보다 악한 사람보다 나보다 선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18.11.07 14:53

(IP보기클릭)49.175.***.***

니게쨔 다메다 까짓거 해보죠
18.11.07 23:29

(IP보기클릭)121.163.***.***

전문적인 상담을 한번 받아 보세요.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거 같습니다.
18.11.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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