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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맹장수술이나 맹장겪어보신분 계시나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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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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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가세요 복막염으로 번지면 골치아픕니다...
17.12.15 16:05

(IP보기클릭)110.70.***.***

BEST
글쓴이입니다. 검진결과 맹장염은 아니지만 장염이 바로 맹장옆에 있다고 합니다. 자칫하면 맹장염이 될 뻔했네요. 조언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7.12.15 16:20

(IP보기클릭)110.70.***.***

BEST
저도 맹장 바로 옆에 염증이라고합니다. 덕분에 번지기 전에 찾아서 약을 먹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7.12.15 16:35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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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다행히 오늘 빠르게가서 장염약 받았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7.12.15 17:50

(IP보기클릭)14.37.***.***

BEST
맹장염이면 지옥을 볼 수 있습니다[..] 초딩때 급성맹장염 왔는데 하교길버스안에서 토악질2번하고 진짜 오른쪽 다리 절면서 집에왔네요[....] 그날 밤에 병원가서 수술 받았습니다
17.12.15 18:12

(IP보기클릭)119.207.***.***

맹장염이라면 초반엔 그렇습니다만.. 갈수록 그 느낌이 강해지면서 아파옵니다. 제가 친구랑 만나기로 약속하고 출발할 때 그 느낌이었는데.. 제 신경이 날카로운 편이라 그런갑다하고 냅두고 좀 맛있는 거 먹고, 영화 재밌게 보면 괜찮아질 것 같아서 3~4시간 버텼습니다만... 죽을 뻔 했습니다. 친구와 영화보다가 아무래도 죽을 거 같아서 응급실로 직행. 거기서도 바보 같이 버텨보자고 생각해서 버티다가 기억 끊겼습니다. 나중에 보니 구토하고 난리가 아니었다고 하네요. 응급실 가서 다른 병원 가서 기다리듯이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맹장염인데 며칠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게 상상이 안되네요. 지금 당장 가세요 ;
17.12.15 13:23

(IP보기클릭)119.207.***.***

무한궤도SSX
맹장염일지는 알 수 없으나 복부쪽에 문제가 생기면 사람 못 견딥니다. | 17.12.15 13:25 | |

(IP보기클릭)110.70.***.***

무한궤도SSX
답변감사드립니다. 제가 근데 시작은 그저께부터 이런느낌이이 왔는데.. 아직까지 별 문제가 없다는게 뭔가싶지만 말씀을 들어보니 병원에 가야할거같습니다. | 17.12.15 13:27 | |

(IP보기클릭)119.207.***.***

불사과
민감하면 며칠 전부터 느끼는 분들 있습니다. 주말엔 진료비도 비싸잖아요. 지금 가서 바로 확인받는 게 낫습니다. | 17.12.15 13:30 | |

(IP보기클릭)220.74.***.***

흔히 말하는 맹장염은 충수염이고 민감한 사람은 일찍느낀다고도 하는데 경험자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너무 아파서 위액만 나오는데 계속 토악질을 하고 진짜 사지에 힘이 안들어갑니다. 충수염 진단은 CT찍으면 한방이긴 한데...주말에도 이상하다 싶으면 미리 병원가세요 통증 오면 오지게 고통스럽습니다.
17.12.15 13:24

(IP보기클릭)211.63.***.***

맹장염이라고 아파 죽지는 않습니다. 저도 배가 아파서 가긴 했는데 오른쪽 배 완전 쑤시듯 들어가도 그냥 좀 아프네 수준이었는데 맹장이었구요. 바로 수술 ㄱㄱ했어요. 오른쪽 눌러봤는때 아픈 느낌이 1도 없어야 정상이예요. CT찍자고 하면 찍소리말고 찍으셔야 합니다. 전 토도 안하고 설사도 안하고 증상이라고 감기몸살같은 증상이었는데도 맹장이었어요. 전초 증상 이딴거 필요없고 배 눌렀는데 아프면(꼭 오른쪽도 아니고 아랫배 전반입니다.) CT함 찍어보세요.
17.12.15 13:28

(IP보기클릭)219.240.***.***

맹장 관련해서 5년 정도 고통받아서 가본데 까지 다 가본 사람이 말씀드리니 따라해 보세요. 우선 환부가 보통은 오른쪽 아랫배가 맞는지 부터 확인하시고, 일단 침대에 누우시고 발을 ㅅ자 모양으로 만드신후, 환부의 반대편을 먼저 꾹 눌러 보세요. 강하게 눌렀다 땠을때의 통증을 정도를 기억한체 이번엔 환부를 꾹 눌러 보세요. 만약에 땠을때의 고통이 환부 반대편에 비해서 확실히 다르면 그건 충수돌기쪽 염증으로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배는 빠져나오지 못한 가스로 조금 부푸셨을 겁니다. 속이 더부룩하더나, 변이 나온다면 설사인지 그냥 소량인지 구별이 안갈 정도로 나오실 거고요. 맹장이 아파 죽는다고 하긴 하는데, 전 터지기 2시간 전에 응급실 걸어들어갔다가 맹장염이면 실려 와야 된다고 그럴일 없다고 일반 진료실 가봐라고 하면서 진료 거부 당할뻔 했습니다. 수술 마치고 담당의사분들 말 들어보면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지방층이 두꺼우면 덜 아픈 경우가 있다고는 합니다. 만약의 위의 증상이 맞으시다면 CT 촬영 되는 병원부터 가보시기 바랍니다.
17.12.15 13:29

(IP보기클릭)221.158.***.***

제가 맹장 수술 했는데 정말 엄청난 통증이 옵니다... 전날 증상이 배에 통증이 없었으나ㅏ 어지럽고 식은 땀 나고 체한듯한 느낌이었어요 다음 날 통증으로 잠에서 깬거 같았어요
17.12.15 13:54

(IP보기클릭)106.240.***.***

제가 하필 맹장 부분이 너무 아파서 응급실로 간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장염이었는데.. 하필 맹장 근처에서 염증이 생긴거였습니다 글쓴이분도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17.12.15 14:07

(IP보기클릭)110.70.***.***

BEST 원자력장판
저도 맹장 바로 옆에 염증이라고합니다. 덕분에 번지기 전에 찾아서 약을 먹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7.12.15 16:35 | |

(IP보기클릭)121.150.***.***

전 그때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해서 장염인줄 알고 약타먹었는데 낫지않아서 병원가서 사진찍으니 맹장염이라서 30분 뒤 수술했습니다. 처음 간 병원도 아니라 그랬고, 사진찍으러 간 병원의사도 맹장 아닐거라 했는데 맹장이었어요 통증은 그냥 아 배아프네. 정도였구요. 좀만 더 냅뒀으면 복막염됫을 사이즈였다 하니 안심마시고 꼭 병원가보세요
17.12.15 14:50

(IP보기클릭)61.213.***.***

BEST
빨리가세요 복막염으로 번지면 골치아픕니다...
17.12.15 16:05

(IP보기클릭)110.70.***.***

BEST 글쓴이입니다. 검진결과 맹장염은 아니지만 장염이 바로 맹장옆에 있다고 합니다. 자칫하면 맹장염이 될 뻔했네요. 조언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7.12.15 16:20

(IP보기클릭)175.223.***.***

BEST Westerlies
하하 다행히 오늘 빠르게가서 장염약 받았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7.12.15 17:50 | |

(IP보기클릭)14.37.***.***

BEST
맹장염이면 지옥을 볼 수 있습니다[..] 초딩때 급성맹장염 왔는데 하교길버스안에서 토악질2번하고 진짜 오른쪽 다리 절면서 집에왔네요[....] 그날 밤에 병원가서 수술 받았습니다
17.12.15 18:12

(IP보기클릭)183.104.***.***

맹장인지 모르고 하루반을 버티다가 병원가서 검사받았는데 응급으로 수술했습니다. 복막염직전이라고... 수술끝나고 먹고싶은거 말하라고해서 바나나먹고 싶다고 했는데... 어머니가 나가서 바나나빵을 사오셨습니다.
17.12.15 23:37

(IP보기클릭)223.62.***.***

제가 군대에서 밤중에 배가 안좋더니 새벽부터 계속 아파와서 잠을 못자겠더군요 야간에 응급실 갔는데 군의관들이 퇴근해서뭘 할수 없다고 배안아파지게하는 약 처방받고 계속아프면 일과시작해서 오라고.. 그래도 아파서 아침에 군병원 내과를 갔더니 일단 CT찍었는데 당시 방사선검진의가 이상없다고 했는데 내과군의관이 아무래도 이거 맹장갔다고 소견은 특별한 이 상이없다고 하는데 자기가 볼땐 이상한거맞다고 외과로 연결시켜줄테니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맹장이 터지기 일보직전이라고 하더라구요 ㄷㄷ 그 내과 군의관 아니었음 클날뻔.. 여튼 진짜 맹장염 맞으면 정말 많이 아픕니다. 참기 힘들정도로요.
17.12.16 16:41

(IP보기클릭)175.123.***.***

가끔 수술이 무서워서 이런데나 네이버 지식인에서 괜찮다고 안심할때까지 찾아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빨리빨리 병원가시길 바랍니다. 늦게가서 병을 키우지 마시고요. 만일 아니라면 다행인거고요. 이런데는 돈을 아끼는거 아닙니다.
17.12.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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