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에 관한 카테고리는 없어서 일단 이성으로 했습니다..
상사는 여직원이고 저보다 5살 많구요
저는 대학생인데 방학동안만 알바로 사무잡일을 합니다.
회사는 연구재단인데요 저희 부서는 되게 작아서 4인(국장, 부장, 대리, 말단?) 소속인데 국장님은 거의 대외활동 하느라 못오십니다.
(참고로 국장, 부장님은 저희 아버지뻘이십니다)
제가 여기 오게된 건 이번 여름방학 때인데
7월까지는 잘 지냈습니다.
셋밖에 없으니까 가족처럼 잘 지냈죠.. 다들 좋은 분들이라서..
제가 학생이라 일을 잘하진 못하지만 싹싹하게 굴고 열심히 배워서 처음에는 조금 삐그덕했지만 별 탈 없이 지금까지 왔습니다.
근데 8월부터 좀 달라졌습니다.
일을 실수하면 당연히 털리지만 그런 거 외적으로도 좀 날이 서있습니다.
제가 일이든 처신이든 욕먹는 거 싫어서 되게 조심하는데
매일 털리는 건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두번 털리곤 하고 이유도 되게 사소한 걸로 털립니다.
근무시간에 폰 왜보냐? 이런거? (물론 욕먹어도 할 말 없긴 한데 그래도 예전엔 안그랬는데 쩝.. 일 하라고 준거 안하고 그러는 것도 아니구..ㅠㅠ)
그리고 털리는 것 보다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달까..
뭐 사소한 거긴 합니다만 단편적인 예를 들어 예전엔 일처리해서 파일 보내면 '고마워요 ~~씨:)'이렇게 해줬는데 이제는 '네~'뭐 이런느낌?
(근데 사실 눈빛도 그렇고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일 얘기만 해서 따로 말실수 한 것도 없는데..
뭐 제가 둔감해서 자기가 실수한 걸 모르고 여직원분이 참고 있는 걸수도 잇겠죠..
어차피 갈사람인데 왜그러지 ㅠㅠ 뭐 그래도 요즘엔 이제 앞으로 안보게 되니까 다시 잘해주긴 하는데 ㅋㅋ..
왜그럴까요 ㅋㅋ 에휴 ㅋㅋ..
(IP보기클릭)223.33.***.***
여자라면 호르몬 문제로 온갖 히스테리 부리는 게 정상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저도 아무 이유 없이 인사를 잘 안 한다느니 대들었다느니(같은 시프트가 아니라 애초에 만날 일이 없음) 없는 말 지어내서 까는 여직원이 있는데 무시하고 삽니다
(IP보기클릭)112.161.***.***
처음에 잘해주는건 여자들 종특인데 이사람이 어떤타입인가 파악중이라 조심하는거고. 별거없네? 만만하네? 파악 끝나면 역시나 종특답게 지 성깔대로 대하는겁니다. 나이어린 부하직원이라도 남자직원이 좀 성깔있고 무서우면 절대 막대하지 못해요. 살살 애교부리면서 눈치보죠.
(IP보기클릭)118.222.***.***
원래 여자가 몸 상태에 따라 감정기복이 심해서 어느 날은 실수해도 웃으면서 넘기는데 어느 날은 회사 박살낼 기세로 갈구기도 합니다..
(IP보기클릭)182.227.***.***
그건 그렇다 쳐도 솔직히 말하자면 같이 일하기 힘든건 사실이죠 특히 생리 할 땐 본인이 티안내는거라고 생각하지만 주변에선 다알고 지나가니까요. 본인들은 자꾸 진급이나 그런데서 능력이 아니라 남녀차별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업무능력이 떨어지니까 누락되는거애요. 일잘하는데 그럴리가
(IP보기클릭)119.194.***.***
핸드폰을 너무 자주보셔셔 미운털 박히신 것일 수도 있고, 그상사가 싫어하는 행동을 본인도 모르게 하셔셔 그럴 수도 있습니다. 보통 주변 사람들이 엄청 안좋게 보는 행동을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을 잘못한지 모르시겠다면 그냥 눈치보면서 알아서 처신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맞춰주려해도 반응이 그렇다면,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모든 사람에게 마음에 들 수는 없는 법입니다. 너는 너고 나는 나요 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직장동료 관계일 뿐입니다.
(IP보기클릭)223.33.***.***
여자라면 호르몬 문제로 온갖 히스테리 부리는 게 정상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저도 아무 이유 없이 인사를 잘 안 한다느니 대들었다느니(같은 시프트가 아니라 애초에 만날 일이 없음) 없는 말 지어내서 까는 여직원이 있는데 무시하고 삽니다
(IP보기클릭)125.179.***.***
엄한 사람에게 막 히스테리 부릴 정도로 인성이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아무튼 직장생활이 참 어렵네요 ㅠ | 17.08.23 00:16 | |
(IP보기클릭)118.222.***.***
원래 여자가 몸 상태에 따라 감정기복이 심해서 어느 날은 실수해도 웃으면서 넘기는데 어느 날은 회사 박살낼 기세로 갈구기도 합니다..
(IP보기클릭)112.161.***.***
처음에 잘해주는건 여자들 종특인데 이사람이 어떤타입인가 파악중이라 조심하는거고. 별거없네? 만만하네? 파악 끝나면 역시나 종특답게 지 성깔대로 대하는겁니다. 나이어린 부하직원이라도 남자직원이 좀 성깔있고 무서우면 절대 막대하지 못해요. 살살 애교부리면서 눈치보죠.
(IP보기클릭)119.194.***.***
핸드폰을 너무 자주보셔셔 미운털 박히신 것일 수도 있고, 그상사가 싫어하는 행동을 본인도 모르게 하셔셔 그럴 수도 있습니다. 보통 주변 사람들이 엄청 안좋게 보는 행동을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을 잘못한지 모르시겠다면 그냥 눈치보면서 알아서 처신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맞춰주려해도 반응이 그렇다면,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모든 사람에게 마음에 들 수는 없는 법입니다. 너는 너고 나는 나요 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직장동료 관계일 뿐입니다.
(IP보기클릭)112.214.***.***
(IP보기클릭)182.227.***.***
(IP보기클릭)182.227.***.***
루리웹-3737236300
그건 그렇다 쳐도 솔직히 말하자면 같이 일하기 힘든건 사실이죠 특히 생리 할 땐 본인이 티안내는거라고 생각하지만 주변에선 다알고 지나가니까요. 본인들은 자꾸 진급이나 그런데서 능력이 아니라 남녀차별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업무능력이 떨어지니까 누락되는거애요. 일잘하는데 그럴리가 | 17.08.23 13:15 | |
(IP보기클릭)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