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5~6년정도 된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와 저는 성격이 잘맞아서 그전부터 종종만나고 술도같이 마시고 여행도 같이다니고 재미있게 놀았는데 단점이 있다면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너무 쉽게 생각해서 그런지 몰라도 자신의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몇년지기 친구라도 바로 끊어버리고 그런식이 종종 옆에서 보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그 친구를 안만난지 거의 반년정도 되가는 며칠전 이었습니다. 그 친구가 기분이 안좋은일이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서로 톡방이 있는데 그냥 그 친구가 하는 말에 제가 그냥 약간 장난식으로 대답을 해줬습니다. 근데 그 친구가 거의 인신공격수준으로 저한테 욕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약간 화가나서 조금 비꼬는 식으로 대답을 해줬더니 바로 차단을하고 더이상 볼 생각 하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근데 이런 일이 있기전에 저도 그친구와 인터넷상에서 함께할때 종종 불화가 몇번있었지만 그게 다였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는 한편 일단 쟤가 기분나빠있을때 그걸 알아차려주지 못해서 제가 나쁜줄 알고 일단 사과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만 아직 답이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일로 저는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쉽게생각하는 사람이랑 과연 어느정도 관계를 이어나갈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머릿속에서 떠올랐습니다. 이 친구와 함께 친구였던 애들도 몇몇 사이가 틀어진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친구들한테 물어보면 그냥 얘는 성격이 틀어진애라 가까이 하지 말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사람을 제손으로 쳐서 관계를 끊은적이 한번도 없는지라 이번일이 되게 당황스러워서 아직까지 고민이 됩니다. 과연 어떻게 해나가야 할까요?
(IP보기클릭)223.39.***.***
5~6년이나 되었다면 꽤 오랜시간 친구로 지냈었지만 계속 친구 관계를 이어가다보면 님만 상처 받을것 같네요 사과를 받아준다면 후에는 님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친구 관계를 이어나가거나 사과를 받지 않는다면 그냥 관계를 끊어버리세요 속만 아플 뿐입니다.
(IP보기클릭)112.144.***.***
5~6년이나 된 친구인데도 친구사이를 우습게 보는 친구라면 끊어도되요 속 끓이지 마시고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천천히 끊으세요 본인이 아쉬우면 연락할거고 아니면 그냥 연이 아닌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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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이나 되었다면 꽤 오랜시간 친구로 지냈었지만 계속 친구 관계를 이어가다보면 님만 상처 받을것 같네요 사과를 받아준다면 후에는 님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친구 관계를 이어나가거나 사과를 받지 않는다면 그냥 관계를 끊어버리세요 속만 아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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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이나 된 친구인데도 친구사이를 우습게 보는 친구라면 끊어도되요 속 끓이지 마시고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천천히 끊으세요 본인이 아쉬우면 연락할거고 아니면 그냥 연이 아닌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