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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시골인심은 진짜 과거 이야기고 현실은 다 헛소립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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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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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 같은 권력에 맛을 들인듯요
16.08.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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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곳이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습니까만, 감시카메라 구비 꼭하셔야 겠네요
16.08.23 03:26

(IP보기클릭)18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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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을사람들은 외지인에 대한 경계심이 보통 심한게 아닌거 같아요. 리얼스토리 눈, 궁금한 이야기y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시골에 이사한 사람들과 시골 마을사람들과의 갈등에 대해서 다룬걸 봤는데.. 상당히 갈등의 골이 깊더군요. 경찰들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고요. 아무래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있으시겠지만.. 지금처럼 딱부러지게 가시면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더 커보여요. 1번문제는 말이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넘어가는게 맞는거 같고, 2번문제는.. 저는 이때부터 갈등이 시작된건 아닌가 싶어요. 마을사람들은 지금껏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잘 이용했는데 갑자기 그럴수가 없으니 이해보다는 반감이 생겨났던거 같아요. 당연히 법적으로, 상식적으로 샤오무님의 소유고 자유지만, 그 마을사람들은 그런거 다 받아들이지 못했을 거에요.자기들 입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을거에요. 오래전부터 마을 사람들 다 같이 잘 사용했는데 갑자기 어떤 놈이 와서 자기네 땅이라고 하면서 못사용하게 한다면서 말이죠. 순전히 다 제 생각인데.. 아무래도 마을 사람들과 합의를 해서 조금 양보를 하셔서 갈등을 풀어나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절대 양보하고 굽히지 않을 거에요. 자존심 상하고 화나고 억울하시겠지만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건 샤오무님의 양보가 현실적인 갈등해소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제넘게 많은 말을 했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 되시길 바래요.
16.08.23 15:42

(IP보기클릭)2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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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은 법입니다. 님이 법의 기준을 명확히 해서 '나 건들면 법대로 간다.' 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두시면, 후에 '지 혼자 잘난 줄 알아...'라면서도 건들지 않을 겁니다. 그러면 님은 그 사람들 무시하고 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마을사람들이 부모님에게 헤코지 할까 두려우시면 항상 녹음하고 다니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무슨 일 있음 민원처리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6.12.10 16:08

(IP보기클릭)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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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살이 8년째. 처음 와서 몇달 지났을때 동네에서 내놓은 개차반이 술먹고 찾아와서 진상. 1차는 좋은 말로 달래서 보냄. 이틀 뒤 또와서 술 먹자고 평상에 막걸리 병 내려 놓더니 반말에 욕에 마누라에게 반쯤 성희롱 말 지껄이고 마당의 개 짖는다고 발로 참. 그땐 동네 이웃도 두서너명 같이 있었는데 함께 처웃고 있음. 암말않고 창고가서 도끼들고 나와서 앉아있는 바로 옆 평상을 찍어버림. 놀라서 도망가는 놈 쫓아가서 그집 기둥도 찍어버림. 방구석에 들어가서 안나옴. 마루장 한번 더 찍어주고 한번만 더 지롤하면 대갈통을 찍어버리고 집구석 불싸질러 버린다고 해 줌. 그후 마주치면 존나 공손함. 동네사람들은 따로 와서 시원하게 잘했다고 함. 몇년뒤 내가 작은 가공공장 하나 차린 뒤 그집 딸이 농고 졸업하고 취직함. ㅅㅂ 마주치면 아주 사장님 이 지롤임. 강한놈에겐 약하고 약한놈에겐 못되게 구는 쓰레기 습성임. 개같이 굴면 아주 사정없이 밟아버려야 존중받음.
17.06.17 14:51

(IP보기클릭)119.71.***.***

도시인심이 훨씬 나은것은 예전부터 알겠더군요... 그래서 시골에 잘안가려고 합니다.
16.08.21 18:28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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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 같은 권력에 맛을 들인듯요
16.08.22 21:24

(IP보기클릭)22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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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곳이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습니까만, 감시카메라 구비 꼭하셔야 겠네요
16.08.23 03:26

(IP보기클릭)18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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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을사람들은 외지인에 대한 경계심이 보통 심한게 아닌거 같아요. 리얼스토리 눈, 궁금한 이야기y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시골에 이사한 사람들과 시골 마을사람들과의 갈등에 대해서 다룬걸 봤는데.. 상당히 갈등의 골이 깊더군요. 경찰들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고요. 아무래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있으시겠지만.. 지금처럼 딱부러지게 가시면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더 커보여요. 1번문제는 말이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넘어가는게 맞는거 같고, 2번문제는.. 저는 이때부터 갈등이 시작된건 아닌가 싶어요. 마을사람들은 지금껏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잘 이용했는데 갑자기 그럴수가 없으니 이해보다는 반감이 생겨났던거 같아요. 당연히 법적으로, 상식적으로 샤오무님의 소유고 자유지만, 그 마을사람들은 그런거 다 받아들이지 못했을 거에요.자기들 입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을거에요. 오래전부터 마을 사람들 다 같이 잘 사용했는데 갑자기 어떤 놈이 와서 자기네 땅이라고 하면서 못사용하게 한다면서 말이죠. 순전히 다 제 생각인데.. 아무래도 마을 사람들과 합의를 해서 조금 양보를 하셔서 갈등을 풀어나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절대 양보하고 굽히지 않을 거에요. 자존심 상하고 화나고 억울하시겠지만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건 샤오무님의 양보가 현실적인 갈등해소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제넘게 많은 말을 했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 되시길 바래요.
16.08.23 15:42

(IP보기클릭)59.187.***.***

이런경우는 글쓴님 입장과 함께 그 동네분들 입장도 함께 경청하고 판단하는게 정석이겠지만 일단 넷상이라는 한계점에서 글쓴님 이야기만 듣고 판단해보건대 글쓴님을 통해 비추어본 그 이장님이란 분이나 동네분들 행보를 보면 이후,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 지속될시 글쓴님께 어떤식으로 보복하려들지 모르겠네요. 사소한 갈등 하나하나가 후에 극단적인 분노 표출 행위로 발전할수 있단 얘기죠. 이를테면 사람손이 닿는 곳이나 담장등에 인분을 칠해놓는다던가, 각종 음식물 쓰레기를 차량 혹은 마당에 몰래 투척한다던가. 아니면 분말형 소화기를 집안 여기저기에 몰래 분사한다던가. 그런식의 작은 테러부터 시작해 심할경우 일종의 인신 협박행위로까지 사태가 번질수도 있겠구요. 집단에서 자신들이 내세우는 잣대와는 다른길을 걷는 사람은 존중하거나 이해관계 없이 배제하려 드는게 요즘 전반적인 사회문제이니만큼..... 상대적으로 다소 불리한 입장에 서계시는 걸로 보이는 글쓴님께서 그곳 분들과 어떻게든 타협하려고 노력하시는게 현재로선 가장 최선의 방법이 아닐지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물론 그쪽이 해달라는대로 막 해주 다소 손해보는 부분이야 있겠지만, 타협을 하려면 어느정도의 손해를 감안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거기서 조금만 살다가 나올게 아니라면, 그렇게 할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자신들이 가는길과 엇나가는 사람은 어떻게든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 드는....소위 어린애들 왕따문제와 비슷한 구도로 보이는데 이게......학생들뿐만 아니라, 요즘 직장이나 넷상에서나 범 국민적으로 문제시 되고있는 사회문제입니다. 안타까우면서도 웃기는 일이죠. 결국 애나 어른이나 나이먹고 하는짓은 똑같다는게.....참 안타깝습니다. 어찌보면 원래 사람사는 세상이 처음부터 이러하였던것 같기도 하구요.
16.08.31 04:01

(IP보기클릭)122.43.***.***

시골의 생활 방식은 아직도 구한말 시대죠.
16.10.02 02:19

(IP보기클릭)39.7.***.***

그냥 답이 없습니다 다른사회생활처럼 그 동네에서도 마음이 맞는 사람 확실히 만들어서 자신의 지지기반(?)을 만드는게 어떨까요? 물론 쉽지않겠지만...
16.10.04 17:57

(IP보기클릭)118.218.***.***

시골의 후한 인심 이런건 도시사람들에게 환상을 심어주기위한 미디어의 농간이죠. 지지기반이요? 마을사람들이 이미 자기들끼리 똘똘 뭉치는데 말처럼 쉽지않아요.
16.10.07 00:40

(IP보기클릭)222.103.***.***

시골에 인심없다 . 리얼이다
16.11.04 14:26

(IP보기클릭)61.83.***.***

텃세도 심하고 여러모로 돈많아서 다 조질수 있으면 가라고 하던데
16.11.22 01:36

(IP보기클릭)2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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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은 법입니다. 님이 법의 기준을 명확히 해서 '나 건들면 법대로 간다.' 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두시면, 후에 '지 혼자 잘난 줄 알아...'라면서도 건들지 않을 겁니다. 그러면 님은 그 사람들 무시하고 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마을사람들이 부모님에게 헤코지 할까 두려우시면 항상 녹음하고 다니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무슨 일 있음 민원처리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6.12.10 16:08

(IP보기클릭)121.137.***.***

요즘 귀농하시는분들이 텃세 땜에 다시 도시로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처음부터 귀농, 귀촌하는 사람들이 많은 귀농촌 같은 곳으로 가는 분들도 계신다고 합니다. 귀농촌 같은 곳은 오히려 텃세가 적다고 합니다.
17.01.08 02:19

(IP보기클릭)122.42.***.***

헬조선은 도시나 시골이나 헬이로군 어서 이나라를 뜨는수밖에 없군
17.02.13 12:39

(IP보기클릭)222.101.***.***

저런 인간쓰레기들과 잘 지내보라는건 무슨...; 끝까지 싸우세요 ㅋ 시골일수록 무섭고 특히 섬이 더 무서워요...사는 지역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패쇄적이고 갖힌 사람들이에요...ㅋ
17.05.16 09:52

(IP보기클릭)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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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살이 8년째. 처음 와서 몇달 지났을때 동네에서 내놓은 개차반이 술먹고 찾아와서 진상. 1차는 좋은 말로 달래서 보냄. 이틀 뒤 또와서 술 먹자고 평상에 막걸리 병 내려 놓더니 반말에 욕에 마누라에게 반쯤 성희롱 말 지껄이고 마당의 개 짖는다고 발로 참. 그땐 동네 이웃도 두서너명 같이 있었는데 함께 처웃고 있음. 암말않고 창고가서 도끼들고 나와서 앉아있는 바로 옆 평상을 찍어버림. 놀라서 도망가는 놈 쫓아가서 그집 기둥도 찍어버림. 방구석에 들어가서 안나옴. 마루장 한번 더 찍어주고 한번만 더 지롤하면 대갈통을 찍어버리고 집구석 불싸질러 버린다고 해 줌. 그후 마주치면 존나 공손함. 동네사람들은 따로 와서 시원하게 잘했다고 함. 몇년뒤 내가 작은 가공공장 하나 차린 뒤 그집 딸이 농고 졸업하고 취직함. ㅅㅂ 마주치면 아주 사장님 이 지롤임. 강한놈에겐 약하고 약한놈에겐 못되게 구는 쓰레기 습성임. 개같이 굴면 아주 사정없이 밟아버려야 존중받음.
17.06.17 14:51

(IP보기클릭)221.140.***.***

개인적인말이지만 진짜 개노답임 시골동네일수록 깡촌일수록 밑으로 내려갈수록 위에그대로일듣 내고향도 제법작은도시라그런지몰라도 아니 어릴적 내주변에 개ㅁㅁ날ㅁㅁ들만 유독보였어서 그런지몰라도 지들끼리 해먹어서그래요 저게다 법은 가라그러고 그리고 공무원도 다그동내사는사람이거나 친구들이니 뭐 두루뭉술학 할태고 경찰은 모르겠는대 어지간한거 아니면 나태한걸꺼라 생각됩니다. 귀찬은거겠죠 아니면 자기들보기엔 그럴껀수가 아니거나 몇년전 집에내려갔다가 아버지가 친구예기하는건 들은적있는대 진구들있으면 좀쎈?? 그런친구들이있잔아요 그런분인대 마누라고향으로가느라 경상도어디시골로가셨는대 텃세가 장난아닌가봐요 무슨사용료내라는니 하여튼 그런 ㅋㅋㅋ
17.06.19 01:58

(IP보기클릭)221.140.***.***

아 궁금한게있는대요 혹시 어느지역이신가요 지역감정조장하는건아니고여
17.06.19 02:02

(IP보기클릭)168.131.***.***

진짜 닫힌 사회 그 자체.
17.06.22 19:21

(IP보기클릭)49.170.***.***

같이 미치던가 숙이고 들어가는 수 밖에요.
17.06.2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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