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으로 가는데 뒤에 꼬마가 소리지르더라 형!! 조심해 거기 위험해 우리집 할머니가 근처에가지말라했어 라고하더군요 저는 무슨 우리 할머니집이 그러나
하면서 대문을열었는데
그때부터 딱 문열자말자 기억이 끊기고 일어나보니 어느 병원이었습니다.
저는 일어나보니 할머니와 어머니가 있더군요 저가 왜 병원에 있냐하니깐 할머니가 말씀해주시더군요
저가 대문을열고 들어오는걸 보고 할머니가 땅콩아 이제왔나 빨리 앉아서 밥 퍼득먹자 니기다리느하 할미 배가 등까지 붙었다 라고 말씀하시니 저가 초점없는 눈으로 부엌에 가더라하더군요 할머니가 뭔가이상해서 따라가보니 저가 식칼을 들고 뒷문으로 나가고있더래요 그래서 할머니가 땅콩아뭐하노 니칼갖고 빨리내려놔라 하니깐 저가 ㅋㅋㅋㅋㅋㅋㅋ 존나쪼갠다 해야하나 그러다가 푹 쓰러져서 병원 을 대려왔다하시더군요 할머니가 우리집이 예전부터 터가 안좋다 했는데 너 혹시귀신에 씌인거아니냐 밑져야 본전이니깐 할미랑 할머니 마을에 있는 용한 무당집에 가보자 하셔서 갔는데 거기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형 또만나네 근데 이번엔 혼자안왔네 이말을 하는데 온몸에 소름이 쫘악 느껴지더라고요 어쨋든 자리에 앉자말자 꼬마의 할미로보이는 사람이 나오자말자 잡귀가 사람몸에 씌인사람은 오랜만에보신다고 애를 얼마나 관리안했으면 이렇냐고 할머니랑 어머니에게 뭐라하시더군요 할머니가 돈은 안받아줄테니까 부적들고 다니고 몆장더줄테니 집 입구에 한장 자는곳에 한장 붙이라하시더군요 바로 뒷주머니에 부적넣고 갈려고하니깐
꼬마가 벌떡일어서더니 형 부적 뒷주머니말고 오른쪽에넣어놔 이말을하더군요 저는 알겠다하고 넣었습니다 이당시엔 왜그런지몰랐는데 집갈때 꼬마한테 진짜 고마워했습니다. 집가는길에 갑자기 바람이불더군요 그러더니 반대쪽 길에서 어떤 여자가 오고있었어요 근데 평범하게생겨서 여기사는사람인가 하고 쭉가는데 가는게 줄이
-----나
---엄마----할머니----
-----그여자-------
이렇게 오고있는데 그여자가 엄마랑 할머니 정중앙을 아무렇지않게 통과하고 지나가더니 갑자기 아..뭐야 부적있네 하고 저의 몸을 여기저기 흝어보다가 뒷주머니에 손을 넣더군요 저는 이때 엄마 할머니한테 말할 힘이없엇어요 진짜 그 공포감때문에 소리를치고싶은데 목에서 탁 막혀서 아무말도안나오고 발은 계속 걷고있었어요 그러더니 그여자가 부적어딨어 부적어딨어 을 반복하다가 갑자기 사라지고 정신차려보니 집앞이였고 부적을꺼내보니 부적이 새까맣게 되있더군요 엄마랑 할머니는 그걸보고 진짜 놀라셔서 부적 빨리 붙이시고 밥먹고 씻고 잤습니다.
그런데 밤에 키시시시시시 키시시시시시시 하면서 여자가 웃는소리가들리다가 저가 너무놀라서 부적새로받은거 이불다 뒤집어쓰고 살려주세요 마음속으로 외치고한참이지나니 조금씩 목소리가 안들리기시작하고 저는 너무 피곤했는지 꿀잠을 자게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꼬마가 집앞에 있더군요
형 나랑 놀자 근데 어제밤은 괜찮았나 하면서 물어봤죠 저는 너무 놀라서 그때 밤 이야기와 집에올때이야기를 했더니 꼬마가 음.. 형은 부적으론안되겠다 이집에 잡귀랑 뭔가엄청난게 느껴져 라고 하더군요 꼬마가 자기할머니한테찾아가자고 해서 저는 귀신 이랑 이제 그만 만나고싶고 할머니집와서 이런일 겪는게 너무힘들어서 꼬마말에 의존하여 따라갔습니다..
반응좋으면 3탄 추천 댓글 부탁해
진짜 중간중간에 기억이안나서 지웠다 썻다해서 문장이 이상할수도있다.. 다음편은 반응이좋으면 내일저녁쯤에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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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3 넘으면 다음편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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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할머니랑 어머님 가운대로 지나가더니 저 바로옆에 오더군요 진짜 소르끼치네요 | 17.08.01 18: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