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게이머 기사 번역입니다. 2018-06-13.
앞부분은 이 글을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번역은 인터뷰만입니다.
위쳐 3의 세계와 비교했을 때 나이트 시티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크기로는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위쳐 3는 평면적이었지만 사이버펑크는 아주 수직적이니까요. 위로 올라가고, 올라가고, 또 올라가고, 계속 올라갈 정도입니다. 엄청 많이 넣을 공간이 있어요. 정말 빽빽한 세계가 될겁니다.
나이트 시티는 6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기자단 데모에서] 방금 보신 건 몰락한 거대기업 왓슨Watson의 일부분입니다. 각 구역은 서로 확연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볼 것도 많고 할 수 있는 것도 많을거에요. 정말 큽니다. 정말 커요.
그래서 크기는…
숫자를 매길 정도는 아닙니다. 아직 만들고 있으니까요. 얼마나 커질지 말하기도 힘들지만 숫자로 비교하고 싶은 편도 아니구요. 그래도 거대할겁니다.
자동차를 몰 수 있는지…
네, 운전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도 있고 당연히 발로 뛸 수도 있습니다. 말씀드릴 수 있는건 지금으로썬 이게 전부입니다.
그럼 보행자를 치고 박을 수 있나요? 얼마나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꽤 볼만한 정도는 될거에요.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려드릴 정도로 준비가 되진 않았지만 가능합니다. 사람들도 차로 치고 갈 수 있어요. 그러나 사이버펑크는 뺑소니 게임이 아닙니다. 용병으로 살아가는 게임이죠. 나중에 이 관점으로 더 공개하겠습니다.
데모에서 보셨듯 차량 전투가 준비돼있습니다. 위쳐 3에서도 멋쟁이 로취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마상 전투가 가능하긴 했지만 크게 신경 쓴 부분은 아니죠. 이번엔 훨씬 중점적인 부분입니다. 혼란을 원하시나요? 운전 중에 스캐빈저들이 나타나 발생한 난장판, 그게 저희가 원하는 겁니다.
많은 양의 선택지가 준비된 것 같은데요, 어디까지 스토리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선형적인 이야기는 아닙니다. 위쳐 3에서 했던 것처럼 선명한 선택과 결과를 원하고 있어요. 데모 얘기를 하자면, 마엘스트롬을 만나 로봇을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총구에서 불을 뿜을 수도 있고 말로 할 수도 있죠. 다른 방법도 있지만 아직 비밀로 해두고 싶습니다.
또, 위쳐에서 정말 좋았던건 플레이어가 결과를 알지 못한 채 결정을 내려야 했다는 점입니다. 직감을 믿고 일단 지른 뒤에야 그 후폭풍을 맞이하는거죠. 많은 부분에 이걸 적용하고 싶은데요, 그러면 플레이어가 메인 스토리도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을겁니다.
도시 이름이 나이트 시티인데 낮 시간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왜 그런가요?
어두운 도시, 빗물 젖은 골목. 저희도 좋아합니다. 사이버펑크 2077에도 들어있어요. 당연히 들어있습니다. 밤낮 사이클과 날씨 시스템 모두 있어요.
햇빛이 쏟아지는 사이버펑크라는 테마에서 얘기할 만한 점 중 하나라면, 가장 악랄한 부류의 범죄도 밝은 대낮의 하늘 아래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모두가 그걸 볼 수 있지만 신경쓰지 않고, 현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둠의 보호는 필요하지 않죠.
블레이드 러너가 만든 필수요소가 들어있나요? 예를 들면 비 오는 밤에 국수를 먹는다거나?
그렇죠.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좀 더 다양성을 추구하고 싶으니까요, 깊이를 지니면서도 넓은 범위를 잡고 싶습니다. 2012년의 트레일러와 지금 트레일러는 둘 다 같은 세계입니다. 둘 다 같은 세계에 있어요. 아트 스타일은 달라졌지만, 12년 스타일에서 가지를 치고 나와 지금에 다다른거에요. 결과적으로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도시가 진짜처럼, 진짜 국제적인 도시처럼, 살아있는 도시처럼 느껴지길 원하는데, 언제나 어두컴컴하다면 저는 그렇게 설득되진 않을 거 같아요.
게임에 80년대 감성이 녹아있다는 주장엔 동의하시나요?
그렇긴 합니다. 하지만 80년대로 제한하진 않아요. 다른 시대에서도 영향을 받았고, 당연히 다른 형식의 SF랑 사이버펑크도 있죠. 다양한 곳에서 받았어요. 이 도시가 정말로 활기차고 살아있길 바라니까요. 온갖 모습과 형태의 아트 스타일이 합쳐져 거의 하나의 완전한 문화를 만들어낸 걸 보실 수 있을겁니다. 여러분이 진짜 나이트 시티에 도착한 것 처럼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 나이트 시티는 국제적인 장소입니다. 전 세계 다양한 장소, 다양한 문화에서도 영감을 받았어요.
차량에 타서 카메라가 3인칭으로 물러났을때 GTA가 생각났습니다. 납득하실 수 있는 비교인가요?
표면적으로는 확실히 그렇게 보일 수 있죠. GTA 5의 배경은 캘리포니아고 저희 게임의 배경도 캘리포니아니까요. 보면 비슷한 점이 있죠. 그러나 같은 종류의 게임은 아닙니다. 사이버펑크는 RPG입니다. 비선형적 RPG이고, 직접 만들 수 있는 캐릭터가 있죠. 퀘스트 구성도 분명하게 저희 스타일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실거에요. 위쳐 3를 봐주시면 좋겠네요.
퀘스트 전화도 받을 수 있을까요?
다양한 걸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에는 픽서Fixer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용병들의 브로커죠. 문제를 해결할 사람들을 마련하고 중개해줍니다. 어떤 일들은 픽서한테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때로는 거리에 개입할 수 있는 상황이 있을겁니다. 퀘스트로 돌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준비해놨습니다. 단순하게 어디로 운전해서 누구한테 말하고 퀘스트를 받는건 별로니까요. 살아있는 세계에 빠져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데모에서는 도시 중심부의 엄청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곳은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을까요? 어쩌면 더 탁 트인 곳도 있나요?
다양한 지역을 준비해놨습니다. 오늘 보신 건 왓슨이구요, 슬럼 구역도 있고, 부유한 맨션촌도 있죠. 모든 지역이 분명하게 구분될겁니다. 어떤 곳은 다른 곳 보다 깔끔해보일거에요. 하지만 아닙니다. 숨어있을 뿐이죠. 그런 곳도 나이트 시티의 다른 모든 곳 만큼 위험합니다. 이유는 다르겠지만요.
나이트 시티가 게임의 캐릭터처럼 느껴지면 좋겠습니다. 여러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요. 다만 언제나 플레이어를 사냥다니는거에요. 데모에서, 주인공이 거대 건물을 나가는 장면이 있었죠? 제가 좋아하는 부분 중 하나는 그 장면이 마치 입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 처럼 느껴진다는거에요. 도시의 입 속으로 들어가서 삼켜지고 그 속에서 허우적거리는거요. 다른 지역에선 다른 경험을 하실겁니다.
위쳐처럼 “볼 수 있으면 갈 수 있다” 인가요?
그럼요. 당연히 모든 게임에 한계는 있지만, 네. 모든 건물에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런 생각을 유도하고 싶진 않네요. 저흰 손으로 빚어내는 디테일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절차적 생성[역주: 자동화]은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아요. 하지만 시선이 가는 장소가 있다면 들어가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이동을 막는 인공적인 장치는 둘 생각이 없습니다. 위쳐랑 꽤 비슷하죠.
순수한 싱글 플레이어 게임인가요?
네.
멀티플레이 요소는 없는건가요?
멀티플레이가 R&D에 들어가있긴 합니다만 발매 시점에는 싱글플레이를 구매하시는 겁니다. 지금 집중한 부분은 싱글플레이 RPG로써 제공하는 경험입니다.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 전에 이것 하나부터 확실히 하고 싶네요.
멀티플레이가 R&D에 들어가있다는 것은 사이버펑크와 관련돼서인가요, 아니면 스튜디오 전체와 관련된건가요?
둘 다 해당됩니다.
어쩌면 멀티플레이가 발매 후에 등장할 수도 있겠네요?
아마도요, 장담은 없습니다. 발매 때엔 확실히 아닙니다. 그 땐 싱글 플레이어에 집중할 예정이니까요. 그게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경험입니다.
플레이어의 동료 재키Jackie는 인상적인 AI의 동료였습니다. 차를 집어들어 방패로 쓰기도 했죠. 게임 내내 유지되는 동료인가요?
대부분… 정확히 어떤 비율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게임 플레이 중 플레이어는 홀로 활동합니다. 여러분은 혼자 일하는 용병이고, 그런 일을 하니까요. 많은 부분에서 다른 사람들과 일하게 되겠지만 파티를 꾸리거나 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재키가 계속 보는 파트너는 아닌거네요?
아닙니다. 당연히 스토리의 부분으로 존재하는거죠. 마엘스트롬에서처럼요. 동료와 함께 하는 시퀀스를 많이 만나보시겠지만 혼자로써의 경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V의 아파트를 볼 수 있었죠. 나중에 귀환할 수 있는 홈 베이스인가요?
맨 처음 집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다른 곳도 구매하실 수 있을겁니다. 아직 너무 이르니 디테일을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그렇게 의도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의 일부도 확인할 수 있었죠?
장비를 점검하고 컴퓨터도 확인하구요. 데모에서 구석의 퀘스트로그가 "총을 얻기, 일본도를 얻기, 이메일 확인하기"로 되어있었죠.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게임 플레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나요? 스토리가 크게 다른가요? 로맨스가 다른지?
로맨스는 분명 다릅니다. 많은 로맨스 캐릭터가 양성애자이지만 일부는 아니고 각자 취향도 있으니까요. 모두 각자 배경을 지닌 살아있는 사람처럼 느껴지길 바라요.
스토리에 대해서라면 디테일을 알려드리긴 힘들고, 차이는 있을겁니다.
V는 꽤 날렵한 것 같던데요, 벽을 탄다던지 달린다던지요. 이동 능력이 얼마나 되죠?
슈퍼히어로를 만드는 건 아니지만 사이버웨어가 초인적인 능력을 주긴 하죠. 일부는 직접 보셨고 훨씬 많은 종류가 등장할겁니다. 데모에서 보신 건 빠른 솔로 스타일 게임플레이였습니다. 세계관에서 전투형 캐릭터가 솔로Solo로 불리죠. 주인공은 매우 날렵한 전투를 구사했다면 적을 때려 눕히는 위력형 솔로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재키가 그렇죠.
직업을 고를 수 있나요?
유연한 직업 시스템입니다. 원판 사이버펑크 2020엔 많은 직업이 있었죠. 저흰 그 중 게임에 잘 어울릴법한 세 개 직업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원판처럼 하나의 직업에 묶이는 대신 여러분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매우 유연하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실겁니다.
세 개 직업이 어느거죠?
솔로, 도구를 다루는 테키Techie, 그리고 넷러너Netrunner입니다. 데모에서 보신 티벅T-Bug이 넷러너입니다. 네트워크에 플러그해 접속하는 사람들이죠. 약간이나마 넷러너 플레이를 보셨을겁니다. 마엘스트롬 단원을 잡아서 머리에 접속하는거요. 이렇게 세 종류 입니다.
많은 거친 상황을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엔지니어링하고 해킹은 기술 체크죠. 대화도 기술 체크인가요?
대화를 어떤 직업 조건이나 그런 것 뒤에 숨기고 싶지 않습니다. 대신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이길 바랍니다.
사이버펑크는 어떤 플랫폼으로 출시되나요?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 PC입니다. 현재는요.
언제 발매할 지 날짜는 정하셨나요?
저는 말씀드릴 수 없는걸요. 다 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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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의 주인공은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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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지금 공개한거도 좀 많이 늦은거에요 원래 게임이 2013년에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이후 처음으로 4년동안 아무것도 공개를 안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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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쳐3가 끝없는 지평선이 펼쳐진 평면적인 세계였다면 사펑2077은 갓쳐 못지않은 평면 크기에 온갖 고층 빌딩들의 내부까지 구현하는거같네요 농담같지만 CDPR이라 진짜로 해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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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보고 상상하는것도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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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빌딩숲을 봤을땐 스위치에선 진짜 개비스콘을 만들지 않는이상 불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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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쳐3가 끝없는 지평선이 펼쳐진 평면적인 세계였다면 사펑2077은 갓쳐 못지않은 평면 크기에 온갖 고층 빌딩들의 내부까지 구현하는거같네요 농담같지만 CDPR이라 진짜로 해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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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껄요. | 18.06.14 0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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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6.14 0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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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조튜2
근대 지금 공개한거도 좀 많이 늦은거에요 원래 게임이 2013년에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이후 처음으로 4년동안 아무것도 공개를 안한걸.. | 18.06.14 0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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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너무 빠르다는 거임? 딱 적절하구만. 트레일러 하나 나오고 기자들한테 공개한 것도 데모 50분 짜리인데 무슨 | 18.06.14 0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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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보고 상상하는것도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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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의 주인공은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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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러쉬3
세 개가 전부고, 대신 하나만 파는게 아니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는 말 같아요. | 18.06.14 0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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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러쉬3
원래 직업이 대중을 선동할 여력이 있는 로커보이, 전투에 유능한 솔로, 데이터 포트리스를 해킹하는 넷 러너, 기술 의료에 능한 테키, 습득한 정보를 통해 설득을 할 수 있는 미디아, 캅(경찰), 사업가, 온갖 잡일을 하는 픽서, 그리고 나이트 시티에 종종 보이는 모히칸 머리를 하고 탈것 타고 이동하며 사는 노매드 이렇게 있습니다. 훗날 서플먼트서 솔져도 생기고 그러죠. 이중 아마 의료,기술등 분야에 대한 스킬을 테키로 묶어놓고, 데이터 포트리스 해킹하는 능력은 네트러너, 전투는 솔로로 묶어놓은듯 하네요. 기존의 사회적인 역할에 따른 직업 분류라기 보단, 개인의 적성에 따른 스킬의 조합인듯 합니다. | 18.06.14 03:0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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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호라이즌 제로던
저 빌딩숲을 봤을땐 스위치에선 진짜 개비스콘을 만들지 않는이상 불가능할듯 | 18.06.14 00: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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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제로던
스위치에서 하면 하나 마음에 드는거 자이로센서 그거빼고 전무 | 18.06.14 0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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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라 => 이르니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6.14 0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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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뭔 영어 ;;; | 18.06.14 0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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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이런식으로 막지맙시다. 진짜 이기적인 발상임!! | 18.06.14 0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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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재밌게 잘 나와서 성공하면 좋겠음 | 18.06.14 1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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