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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네이버 댓글 개선책 또 나온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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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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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개선책이라고 사람들 본명 쓰게 하는건 쫌 그럴싸 했는데 결국 또 본명 석자 떡하니 박아놔도 거리낌없이 욕하는게 신기했음. 간접적인걸로는 막을 수 없다는건감
18.05.07 00:10

(IP보기클릭)21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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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구글처럼 포털내 기사란과 검색순위 자체를 없애버려야 함 저 기능들로 네이버가 지금까지 휘두른 횡포가 어마어마했지
18.05.07 02:55

(IP보기클릭)21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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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지금껏 설명한게 임의규제나 마찬가지죠. 님이 말한건 포탈의 투명한 운영을 정부가 감시한다는 것인데 애초에 이게 임의성이 강할수밖에 없어요. 제가 위에서 설명했듯이 정권이 바뀔때마다 누군가는 포탈에 대한 감시를 열심히 할거고 누군가는 그냥 정부 반대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나팔수로 활용할텐데 포탈이 뉴스와 여론에 직접적으로 개입할수 있는 현행 운영방향에선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될 겁니다. 차라리 명확하게 포탈의 이런 기능을 법적으로 금지시켜버리는게 옳죠. 그리고 님은 기본적으로 여론에 대해 통제해야한다는 잣대를 들이대시는데 참 위험해 보이네요. 제가 포탈의 그런 기능을 뺏어야 한다는것도 포탈이 기업형 여론통제 공작을 하는것을 막기 위함이고 또한 기업형 여론조작은 정부의 여론조작과 유착되기도 아주 쉽기 때문이에요.
18.05.07 12:28

(IP보기클릭)21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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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민주주의 사회고요 사람들이 뉴스를 접할때는 최대한 필터링을 덜 거쳐야 하며 또한 여론은 정부나 기업의 통제나 개입없이 자생적으로 형성되어야 하는겁니다.
18.05.07 12:31

(IP보기클릭)21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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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하는 그 시민사회의 제도적 참여를 위한 통제가 지난 10년간 잘 이루어졌습니까? 이것도 정부에서 막아버리면 현실적으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그리고 대체 님은 포탈의 유사언론 기능을 변호하는 이유가 뭔가요? 이미 수많은 여론조작 의혹이 드러났는데도 말이죠 단순히 편의성(뉴스검색의 편의성과 정부통제의 편의성) 하나만을 위한거라면 이건 스스로를 개돼지로 만드는 안이한 발상이죠. 여론이 언론을 접할때까지의 과정은 최대한 단순하고 투명해야 하는겁니다. 애초에 포탈이 유사언론 기능을 하면서 거기에 중간상인마냥 끼어드는 구조 자체가 잘못이에요. 예전에야 그냥 잘 모르니까 넘어간거지 왜 이런 쓸데없고 사방에서 이용해먹기만 쉬운 이런 단계를 놔둬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18.05.07 12:46

(IP보기클릭)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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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개선책이라고 사람들 본명 쓰게 하는건 쫌 그럴싸 했는데 결국 또 본명 석자 떡하니 박아놔도 거리낌없이 욕하는게 신기했음. 간접적인걸로는 막을 수 없다는건감
18.05.07 00:10

(IP보기클릭)218.39.***.***

15777
한국엔 동명이인이 많기도하고.. 이름이랑 주소 학교 나이까지 떠야 안할듯 | 18.05.07 02:00 | | |

(IP보기클릭)122.34.***.***

정작 중요한거는 얘기도 안 하네 (2) (웃음)
18.05.07 00:14

(IP보기클릭)211.228.***.***

닥치고 아웃링크
18.05.07 00:54

(IP보기클릭)218.39.***.***

정작 이용자들은 댓글 없어도 상관없는데 페이지 뷰 늘리려고 댓글 못없애는거겠지
18.05.07 02:00

(IP보기클릭)21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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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구글처럼 포털내 기사란과 검색순위 자체를 없애버려야 함 저 기능들로 네이버가 지금까지 휘두른 횡포가 어마어마했지
18.05.07 02:55

(IP보기클릭)211.196.***.***

Demian
제가 중요한 라이브 뉴스 찾아볼 때 네이버 뉴스 + 구글로 검색한 cnn, bbc 동시에 열어놓고 보기는 하는데 전혀 일반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대중들은 네이버처럼 기사 한꺼번에 모아서 제공하는 포털 형식 아니면 솔직히 뉴스 잘 안 찾아 볼 거 같은데... 구글 방식이 옳고 나쁘고를 떠나서 한국인들은 이미 떠먹여주는 포털 방식에 너무 익숙해졌어요. 네이버가 뉴스 기사를 제공 안 하면 사람들은 알아서 여러 언론사의 기사를 주도적으로 찾아읽는 쪽으로 발전하기 보다, 접근성이 낮아졌기에 자기 주변 커뮤니티에서 링크를 달아주는 기사들만 편향적으로 읽는 현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 네이버 대신 구글이 독점적 지위를 가진 해외에서는 SNS를 통해서만 뉴스 읽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 18.05.07 03:36 | | |

(IP보기클릭)211.196.***.***

Demian
요즘 젊은 세대는 종이신문 읽는 사람 없고 다 네이버나 페이스북, 루리웹 같은 커뮤니티에서 인터넷 언론 기사를 읽습니다. 여기서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탈 사이트의 뉴스 서비스만 막는다고 해서 인터넷 언론 환경의 개선이 이루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럼 네이버 다음으로 영향력을 갖고 있는 Sns가 네이버의 위치를 차지하겠죠. 그걸 막고 또 막고 하는 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못 됩니다. | 18.05.07 03:45 | | |

(IP보기클릭)218.237.***.***

choyong
지금 당장 편의성이 문제라고 해도 포탈이란 필터를 거쳐 뉴스를 접하는건 럾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계속 얘기 나오는거지만 무슨 일 터질때마다 의도적인 검색순위 조작이나 주요기사란 목록 조작등의 논란이 나오는데 알면서도 편의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기업형 정치세력의 탄생을 용인하는건 국민들이 스스로를 개돼지로 만드는 꼴이죠 | 18.05.07 10:00 | | |

(IP보기클릭)211.196.***.***

Demian
저는 포탈이란 필터 자체를 없애는 건 또 다른 뉴스 포탈로의 대체를 부를 뿐이기 때문에, 차라리 기존 포탈의 언론 기능을 인정하고 언론으로서 철저히 규제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네이버 같은 거대 뉴스 포탈 서비스로 모여 있어야 그 규제가 가능하고, 개인 이용자별로 파편화되어 있는 sns로 인터넷 뉴스의 주도권이 넘어가버리면 더더욱 통제가 어려워지니까요. 뉴스 기사 링크를 모든 곳에서 막아버리지 않고서야 네이버 같은 유사 언론 포탈은 어떻게든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 18.05.07 10:21 | | |

(IP보기클릭)218.237.***.***

choyong
네이버같은 포탈 유사언론의 문제는 그게 기업형이라는겁니다. 기업형 언론들의 그 위에 또 포탈이 기업형 유사언론으로 올라탄 형태로 여론조작을 하는 겁니다. 이걸 나라에서 매번 규제한다고 해봐야 얼마나 잘 이뤄질지도 의문이고 포탈이 친정부 성향일 경우엔 더더욱 그렇겠죠 그럴바에야 차라리 파편화 되는게 낫습니다. sns가 기업차원에서 자체적으로 본인들 입맛에 맞는 기사나 검색어를 조작하진 않으니까요. 지금 이런 형태의 뉴스생태계는 진짜 미친 형태라고 봅니다. | 18.05.07 10:33 | | |

(IP보기클릭)211.196.***.***

Demian
음 정확히 저랑 반대로 생각하시는데, 저는 기업형이기 때문에 정부의 규제가 먹힌다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지금까지 정부가 네이버를 봐준 거나 다름 없었어요, 제대로 규제한 적조차 없던 겁니다. 현재 포털형 뉴스 서비스의 문제는 첫째 편집권의 남용(포털 입맛에 맞는 기사 전면배치 및 순위조작), 둘째 여론조작 방치(쓰레기, 매크로 댓글) 이 두가지일 겁니다. 둘 다 정부가 네이버를 언론으로 규정하고 법 제대로 만들면 아예 폐쇄라는 걸 하지 않아도 규제 가능하다고 봅니다. | 18.05.07 10:40 | | |

(IP보기클릭)211.196.***.***

Demian
페이스북 가짜뉴스 사건이나 캠브리지 애널리티카 사건을 보면, 거대 언론 포탈 기능을 하지 않는 갓구글이 있는 해외에서도 인터넷 언론 환경이 전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구글이 누스 기능을 포기하면 사람들은 그 구글 깨끗하다면서 좋다고 뉴스를 검색해서 주도적으로 보지 않고, 네이버처럼 떠먹여 주는 곳을 찾아갈 분입니다. | 18.05.07 10:44 | | |

(IP보기클릭)218.237.***.***

choyong
애초에 사건을 접함에 있어 언론이라는 1차 필터까진 어쩔수 없다 쳐도 이걸 포털이라는 2차 필터링까지 거쳐서 본다는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정부의 규제가 먹힐거라고 하시는데 그럼 정부가 박근혜 정부같이 대놓고 조작하는 정부면 어쩔건데요? 언론들이 자기 성향에 맞게 가공하고 포탈들은 정부나 특정기업이 불편한 뉴스는 보기 힘들게 또 가공하고 만일 정부도 이에 동참한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sns의 경우는 거기에 활동하는 사람들이 자기 입맛에 맞게 올리는거라 이런 형태의 기업형 조작과는 다르죠. 아무리 편의성이 중요하다 해도 지금의 형태는 완전 잘못된거죠. | 18.05.07 10:48 | | |

(IP보기클릭)218.237.***.***

choyong
그리고 만일 거대 sns 자체에서 기업형 조작의 의혹이 생길경우 역시나 그걸 규제하는게 옳은거지 파편화되면 통제가 어렵다고 그걸 포탈에 위임하는건 더 잘못된 것이죠. 기사 인기순위 검색어순위같은걸로 여론조작을 대놓고 노골적으로 하고 있는 행위를 용인하면 안되는겁니다. 포탈이 본인들 원하는 기사만 보게 쉽게 만들고... 제2의 빅브라더나 마찬가지죠 | 18.05.07 10:53 | | |

(IP보기클릭)211.196.***.***

Demian
정부가 조작에 나설 경우를 가정하며 법과 제도가 처음부터 작동하지 않을 게 뻔하니 그러지 말자고 하는 건 포기입니다. 애초에 정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모든 게 제대로 되지 않을 텐데 말이죠. | 18.05.07 11:01 | | |

(IP보기클릭)211.196.***.***

Demian
포탈에 위임하는 게 아니라, 어차피 파편화된 sns 등의 인터넷 집단 및 기업에서 결국에는 무조건 차단이 아닌 규제를 해야 하는데 그걸 네이버에서부터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란 겁니다. 용인하자는 게 결코 아니죠. | 18.05.07 11:03 | | |

(IP보기클릭)218.237.***.***

choyong
악용되기 쉬운 구조는 아예 싹을 잘라버려야죠. 그 편의성 하나때문에 거대 유사언론 권력의 탄생을 용인하자는건데 이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그리고 정부규제가 제대로 돌아갈거라 생각도 안되는게 포탈의 기업형 여론조작이 친정부 성향일경우 그리고 정부가 여론조작을 원하는 경우 정말 정부 입맛에 맞는 기사가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기 어려워질 수가 있어요. 정부의 성향에 따라 어떤때는 비교적 규제가 잘되고 어떤때는 규제가 아니라 서로 손잡고 짝짝궁 하겠죠 현실적으로 어려운 얘깁니다. 인터넷 언론의 경우 성향에 따라 보수계열도 있고 진보계열도 있고 입맛에 맛게 선택할수 있는데 포탈은 주요포탈 몇개만 있고 그들이 무슨 성향같은걸 대놓고 내세우진 않죠. 그냥 뒤에서 조작만 가능할뿐. 여론을 뒤에서 끊임없이 조작하려고 시도하는 기업형 세력을 편의성이라는 이름 하에 방치해선 안됩니다. | 18.05.07 11:10 | | |

(IP보기클릭)211.196.***.***

Demian
네이버 없는 해외 인터넷의 뉴스 전파 환경이 더 여론조작이 쉬운 구조라 생각해서 그럽니다. 표면적으로 봤을 때는 개별 이용자의 자유가 드디어 보장된 환경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뉴스 기사를 퍼오는 소수의 선동가로 인해 여론 조작이 쉽게 이루어지면서 규제의 망을 피해가기 일쑤인 환경이죠. 국내에서도 네이버 제외한 인터넷 커뮤니티 보시면 이미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죠. 커뮤니티 자체적인 자정 작용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뉴스 접근의 편의성을 원하는 건 네티즌들이고, 제가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의성은 규제의 편의성입니다. 저는 방치한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왜 방치하면 안 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정부가 조작할 의도면 규제가 무용지물이란 논리로 규제 도입할 필요 없다고 하면 다른 법과 제도도 마찬가지로 무용지물이란 건데, 현실은 그렇지 않고요. | 18.05.07 11:25 | | |

(IP보기클릭)218.237.***.***

choyong
저는 위에서 계속 설명했듯이 애초에 포탈에 대한 일관성있는 규제는 불가능하다고 보고요(정부성향은 계속 왔다갔다 하니까) 그리고 뉴스의 투명성을 정부의 임의규제에 맡긴다는 님의 사고방식이 참 위험하다고 보입니다. 이런건 명확한 성문법에 의거한 규제로 가야지 님이 말하는 것처럼 포탈을 정부가 감시하는 방법으로 가는건 전혀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당장 네이버만 해도 얼마전까지 친정부성향의 행동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다 여론의 질타를 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그때 정부의 감시로 인한 규제가 제대로 됐습니까? 그냥 정부가 포털들을 자기 이익을 위해 이용만 했지... 그리고 네이버 댓글의 뉴스란도 따지고 보면 sns에요 포탈이 있든없든 sns상에서 선동가는 늘 존재해왔고 그렇다고 선동가의 가능성때문에 역시나 sns에 통제의 칼날을 들이댄다는것도 제가볼땐 좀 ㅁㅁ짓 같습니다. 일베처럼 커뮤니티 자체가 노골적인 혐오주의를 표방하는(유럽엔 혐오방지법이란게 이미 있죠) 이런곳이면 모르겠는데 애초 기업형 주체도 아닌 일반인 커뮤니티를 통제는 최대한 지양하는게 옳습니다. | 18.05.07 12:13 | | |

(IP보기클릭)218.237.***.***

Demian
아 성문법에 의거한 규제라는건 포탈의 유사언론 행위를 명확히 금지하는 그런것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선동가의 가능성땜에 일반인들 대상으로 자생적으로 돌아가는 커뮤니티에 정부가 칼날을 들이민다는건 중국이나 러시아같은 나라에서나 있을법한 일이에요. 이건 부작용이 있더라도 민주주의 사회인 이상 sns 여론에 대한 관영통제는 지양해야 하는게 맞죠. 명예훼손이나 성희롱같은 그런거나 규제해야지 | 18.05.07 12:20 | | |

(IP보기클릭)211.196.***.***

Demian
전 임의규제의 임의 자도 꺼낸 적이 없습니다...? 계속 법과 제도를 말하고 있었는데요. 당연히 성문법에 의거한 규제를, 포털을 언론으로서 규정하고 특별히 규제하는 법을 만들어야죠. 그래야 정부가 바뀌어도 어느 정도 일관성 있는 규제가 가능하고요...? 어느 부분부터 제 주장을 이상하게 받아들이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부가 규제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해서 지금 할 수 있는 순간에도 규제를 하지 않는 건 포기입니다. 되도록 일관적인 규제가 이루어지도록 법이 만들어져야 하고요. 만약 법이 만들어졌는데도 이후 정부가 악용하거나, 시행하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는 네이버의 뉴스 서비스를 막았어도 나쁜 일이 벌어지는 거죠. 님 말씀대로 기업형 주체가 아닌 일반인 커뮤니티, Sns에 통제의 칼날을 들이대기 정말 어렵습니다! 바로 그게 제가 차라리 네이버 같은 포털을 놔두고 거기에 통제의 칼날을 들이대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인 거에요. 네이버 없애고 난 뒤에 그냥 상황이 나아지는 게 아니니까요. | 18.05.07 12:23 | | |

(IP보기클릭)21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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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
님이 지금껏 설명한게 임의규제나 마찬가지죠. 님이 말한건 포탈의 투명한 운영을 정부가 감시한다는 것인데 애초에 이게 임의성이 강할수밖에 없어요. 제가 위에서 설명했듯이 정권이 바뀔때마다 누군가는 포탈에 대한 감시를 열심히 할거고 누군가는 그냥 정부 반대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나팔수로 활용할텐데 포탈이 뉴스와 여론에 직접적으로 개입할수 있는 현행 운영방향에선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될 겁니다. 차라리 명확하게 포탈의 이런 기능을 법적으로 금지시켜버리는게 옳죠. 그리고 님은 기본적으로 여론에 대해 통제해야한다는 잣대를 들이대시는데 참 위험해 보이네요. 제가 포탈의 그런 기능을 뺏어야 한다는것도 포탈이 기업형 여론통제 공작을 하는것을 막기 위함이고 또한 기업형 여론조작은 정부의 여론조작과 유착되기도 아주 쉽기 때문이에요. | 18.05.07 12:28 | | |

(IP보기클릭)21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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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ian
여긴 민주주의 사회고요 사람들이 뉴스를 접할때는 최대한 필터링을 덜 거쳐야 하며 또한 여론은 정부나 기업의 통제나 개입없이 자생적으로 형성되어야 하는겁니다. | 18.05.07 12:31 | | |

(IP보기클릭)211.196.***.***

Demian
정부의 재량성이 지나치게 강할 수밖에 없는 영역이란 말씀이군요. 저는 시민사회의 제도적인 참여(위원회의 일정 부분을 할당한다든지)로 충분히 담보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금 언론에 대한 통제가 없나요? 있습니다. 그 언론에 대한 통제가 포털에도 똑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거고요. '언론'과 '여론'은 다릅니다. 여론을 어떻게 '통제'하나요, 그건 조작이죠. 국정원이 북한의 사이버 공작에 맞서겠다고 맞불로 댓글 조작한 거처럼 말이죠, 제가 그걸 주장한다고 생각하신 건 아니겠죠. 언론 기능을 하는 유사언론을 통제하자는 겁니다. 유사언론을 무작정 차단시켜서, 통제도 못하는 또 다른 유사언론을 만들 게 아니라요. | 18.05.07 12:39 | | |

(IP보기클릭)21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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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
님이 말하는 그 시민사회의 제도적 참여를 위한 통제가 지난 10년간 잘 이루어졌습니까? 이것도 정부에서 막아버리면 현실적으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그리고 대체 님은 포탈의 유사언론 기능을 변호하는 이유가 뭔가요? 이미 수많은 여론조작 의혹이 드러났는데도 말이죠 단순히 편의성(뉴스검색의 편의성과 정부통제의 편의성) 하나만을 위한거라면 이건 스스로를 개돼지로 만드는 안이한 발상이죠. 여론이 언론을 접할때까지의 과정은 최대한 단순하고 투명해야 하는겁니다. 애초에 포탈이 유사언론 기능을 하면서 거기에 중간상인마냥 끼어드는 구조 자체가 잘못이에요. 예전에야 그냥 잘 모르니까 넘어간거지 왜 이런 쓸데없고 사방에서 이용해먹기만 쉬운 이런 단계를 놔둬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 18.05.07 12:46 | | |

(IP보기클릭)218.237.***.***

Demian
애당초 님의 주장은 전혀 민주주의적이질 않아요 정부의 통제가 쉽기 때문에 포탈의 유사언론 기능을 허용해야 하고 아니게 되면 sns를 통제해야 하는데 그건 쉽지 않으니 그래서 놔두는게 낫다. 애초부터 통제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밑바닥에 깔고 말씀을 하시는군요. 이렇게 되면 님이 그 필요성을 강조하는 '정부의 통제'에 따라 또 추후에 박근혜같은 정권이 들어서면 불리한 기사는 감추고 정부와 대형포탈이 짝짝꿍 하면서 신나게 여론조작에 들어가겠죠. 편의성이라는 단어 아래에 참 무서운 가능성을 용인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18.05.07 12:54 | | |

(IP보기클릭)211.196.***.***

Demian
음... "언론이 여론을 통제, 조작하지 못하도록 정부가 언론을 규제해야 한다"라는 것에는 동의하시나요? 저는 여기에서, 네이버의 뉴스 서비스를 막기만 하면 다른 곳이 네이버의 지위를 차지할 게 불보듯 뻔한데(해외에서 뉴스 서비스를 안 하는 갓구글을 네티즌들이 뉴스 접근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무작정 기존 유사언론을 차단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건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며 정부가 책임을 유기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겁니다. | 18.05.07 12:55 | | |

(IP보기클릭)211.196.***.***

Demian
제가 님과 같은 생각으로 정부가 잘못할 것을 우려하여 전면적 금지를 찬성하는 것이 하나 있긴 합니다. 사형제도요. 아무리 정부와 법원이 제대로 판결하도록 제도를 만든다 하더라도 사형제도 자체가 존재하는 한 악용의 우려와 해악성이 너무나 크기에 아예 폐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극히 예외적인 사안이고, 정부가 해야 하는 모든 일에 대해서 '정부는 잘못할 수 있다'며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 | 18.05.07 13:01 | | |

(IP보기클릭)218.237.***.***

choyong
글쎄 언론의 경우는 얘기가 다른게 언론사들은 철저한 우경화를 표방하는 곳도 있고 진보주의 혹은 아나키즘을 주장하는 곳도 있습니다. 애초에 수많은 개별기업들이 자기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어요 그걸 통제하면 그건 독재행위죠. 명확한 위법행위나 사실관계 오도행위같은것 말고는 규제해선 안됩니다. 그리고 네이버만 없애는 게 아니라 모든 포털들의 유사언론의 행위를 금지하자는 얘깁니다. 다만 네이버쪽이 폐단이 워낙 크게 드러났기에 네이버를 자주 언급한것 뿐이죠. 애초에 성문법에 특정회사만 그게 안돼 이렇게 적지는 않잖아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언론은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기사를 쓰고(물론 법의 울타리를 넘지 않는 선에서) 그리고 사람들이 그걸 필터링 없이 접하고 sns상에서 정부나 혹은 기업등 거대세력의 개입없이 여론을 형성하는 체계가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겁니다. 포탈의 유사언론 행위는 그렇기에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8.05.07 13:02 | | |

(IP보기클릭)218.237.***.***

Demian
설명하면서도 참 답답한게 제가 계속 포탈의 유사언론 행위가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한 이유는 저것 자체가 자체적으로 필터링 노릇을 하면서 언론과 여론의 투명성을 해치기 때문인겁니다. 그리고 정부의 감시에 맡긴다는게 계속 말했듯이 겁나게 웃기는 발상이라는거죠. 애초에 있을 필요도 없는거에 잘 될지 안될지 시민들 입장에서 알수도 없는 정부의 감시기능에 그 투명성을 맡긴다? 완전 어이가 없는 얘기죠. 네이버 관계자들이나 그런 주장 할지 모르겠네요 | 18.05.07 13:06 | | |

(IP보기클릭)211.196.***.***

Demian
글이 길어지니 우리의 의견 차를 정리하겠습니다. 네이버가 댓글 기능을 아예 없애고, 오직 뉴스 기사로의 링크만 제공하며, 실시간 순위 조작 없이 보여준다고 해도 단지 네이버가 여전히 필터 기능을 하기 때문에 있어선 안 된다는 주장이라면 전 동의 안 합니다. 그 필터의 해악에 대해서 계속 말씀하시지만 저는 그 필터가 투명한 필터라면 계속 청소해야 할 대상이지, 이미 투명한데 꼭 없애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지를 않습니다. 정부를 믿지 못하기에 정부가 아예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재량판단 여지를 주지도 말아야 할 영역이 있음에는 동의하지만, 네이버 건이 그 영역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건 각자의 가치 판단이 다르기 때문에 생긴 차이입니다. | 18.05.07 13:23 | | |

(IP보기클릭)211.196.***.***

Demian
'이미 투명한 필터인데'라는 건 현재의 네이버가 투명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투명화가 성공했을 때의 얘기입니다. | 18.05.07 13:25 | | |

(IP보기클릭)211.196.***.***

choyong
결정적인 의견 차이가 나는 부분을 빠트렸네요. 모든 포털, 유사언론의 뉴스 제공 기능을 차단한 뒤 Sns 등이 유사언론의 기능을 할 때 님은 여론형성이 개별 이용자로부터 자발적이고 투명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에 주목하지만, 저는 더욱더 여론조작이 성행하기 쉬운 환경에 편향적 뉴스 선택이 이루어지는, 자정 작용에 상당 부분을 맡겨야 하는 유사언론임에 주목합니다. | 18.05.07 13:31 | | |

(IP보기클릭)218.237.***.***

choyong
예 님의 의견정리 잘 봤습니다. 사람에 따라 이런 의견도 저런 의견도 있는것이죠. 저는 여론의 형성과정이 누군가의 개입없이 최대한 단순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언론과 여론의 연결고리 사이에 포탈이 끼어들어 일종의 필터링 행위를 하는 그런 과정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이상론적 관점처럼 정부도 포탈도 투명하고 깨끗할수 있겠죠. 하지만 현실은 별로 그렇지가 않았다는걸 이미 충분히 보여줬으니까요. 이런 부작용과 위험성을 감수하면서라도 굳이 지켜야 할 것으로 보이지도 않고요. 암튼 말씀 잘 들었습니다. | 18.05.07 13:38 | | |

(IP보기클릭)218.237.***.***

choyong
sns에 대해 첨언하자면... 아마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원래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나 편향적 면이 있습니다. 왜냐고요? 커뮤니티 자체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뭉치는 곳이니까요. 성향이 다르면 다른곳으로 떠나거든요 님이 주장하는 편향적 뉴스와 여론형성이란것도 거기에 모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성향과 관련된 측면이 큽니다. 그렇지만 커뮤니티는 포탈과 달리 대표성이 없어요. 포탈은 어떤 사람들이나 검색을 위해 한번씩은 다 들리는 곳이라면 커뮤니티는 특정 사용자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두세곳정도만 집중적으로 이용하면서 시간 보내는 곳이에요. 얼마나 걱정이 크신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 뉴스란 댓글에서 관종짓거리 하는 사람들이 거기 터진다고 해도 결국 자기 성향에 맞는 특정 커뮤니티 가서 자기 원하는 뉴스 보면서 놀거고... 제가 보기엔 님이 생각하는 것 만큼 그리 심각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 18.05.07 14:06 | | |

(IP보기클릭)203.175.***.***

뻘짓 쳐하지말고 그냥 댓글 못쓰게 하던가 뉴스 올리지 마라고...
18.05.07 03:32

(IP보기클릭)121.168.***.***

스포츠란에는 저런거 적용 하나도 안되있더만..
18.05.07 04:32

(IP보기클릭)183.106.***.***

지금 댓글도 문제이지만 네이버에서 지들맘대로 메인기사 올리고 내리고 해버리는게 문제인데.. 검색순위도 지들맘대로 올렸다 내렸다하고.. 지들이 좋아하는 AI만 100% 이용해서 하라고..사람손으로 하지말고.. 그러니 이런일이 발생하는거지..거기에 AI이용해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댓글들만 걸러줘도 되는데.. 자꾸 지들 손에 언론조작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으려니깐 이런일이 발생하지..
18.05.07 08:37

(IP보기클릭)182.210.***.***

그냥 따봉을 없애
18.05.07 09:59

(IP보기클릭)218.149.***.***

댓글 무조건 못 쓰게 만들고 댓글을 무조건 써야 한다는 일이 생기면 댓글 한번당 100원씩의 부가료가 나가게끔 해 놓쟈 그래야지 뻘글을 안쓰지 그리고 중복 기사 쳐 쓰면 그 기사를 쳐 쓴 기사 벌점 줘서 퇴출 시키는것도 생겨야 하고
18.05.07 10:18

(IP보기클릭)222.98.***.***

댓글부대의 대책 1. 기존 공감 몰아주기 방식에서 첫번째로 댓글달기 추가 2. 자신들의 의견에 반대하는 댓글은 비추천 몰아주기로 이력 공개 어차피 매크로 돌리면 첫번째는 다를 것 없을테니까 한마디로 일반 네티즌들 이력 공개하겠다는 소리네...
18.05.07 11:33

(IP보기클릭)222.98.***.***

행복한표정
근데 장점은 이렇게 되면 네이버에 댓글부대 말고 댓글 다는 사람은 없을 듯... 자신의 이력을 까고싶은 사람은 없을테니까 | 18.05.07 11:34 | | |

(IP보기클릭)119.71.***.***

그냥 댓글 보는 방법만 예전처럼 되돌리면 되죠. 추천수 줄세우기 형태로 바뀐 이후부터 망가지기 시작한 건데.
18.05.07 13:18

(IP보기클릭)211.209.***.***

댓글은 죽어도 포기 못한다는 거네 결국.
18.05.07 14:18

(IP보기클릭)218.48.***.***

네이버는 이메 언론이에요 근데 언론의 규제를 받고 있지 않으면서 언론의 힘으로 횡포 부리고 있죠 댓글 시스템은 그냥 해당 기사로 링크만 걸고 댓글 없애야 합니다
18.05.07 14:45

(IP보기클릭)218.48.***.***

디넌
이메x 이미o | 18.05.07 14:45 | | |

(IP보기클릭)211.34.***.***

어차피 댓글부대 계속 존재하는 한 어떻게든 적응되고 발전되서 다시 활개친다
18.05.07 14:54

(IP보기클릭)220.118.***.***

네이버는 사실상 언론사 다 됨. 그저 기사를 자체생산하냐 인용만하냐의 문제고 타 언론사의 기사를 인용보도만 하는 것조차 실상은 기존 언론사도 다 하는 일임. 결국 언론사로서의 규제를 받던가 그게 싫으면 포탈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던가 둘 중 하나를 택해야지 유사언론으로서의 정치적 권력은 누리고 언론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은 안지겠다?
18.05.07 18:20

(IP보기클릭)124.199.***.***

네이버나 다음이나 네이트나 여기나 디씨나 기타 등등 댓글들 질이 너무 낮음, 그래도 ㅇㅂ, ㅇㅁㄷ 같은 시궁창보단 낫겠지
18.05.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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