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에서 2016년에 선보였던 포비티드 시선추적렌더링 기술입니다. 차세대 VR에 포함될 아이트래킹 기술과 함께 접목되어 사용되게될 그래픽 최적화 기술인데 이 기술이 적용되면 상당히 큰폭으로 성능의 여유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눈동자가 바라보는 지점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은 단순히 저해상도 렌더링만으로 부하를 줄이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아니라 각종 그래픽 이펙트 및 오브젝트 폴리곤 개수도 유동적으로 변화시켜서 큰폭의 성능 절감이 가능해 집니다.
현재는 VR 게임을 제작하려면 일반게임의 4배 이상의 추가 성능이 요구 되는데 아이트래킹+포비티드렌더링으로 그 차이를 줄이는 것을 넘어 일반게임보다도 우수한 그래픽과 프레임으로 VR게임을 구현하는게 가능해 질지 모릅니다.
또한 시선이 집중되는 곳만 디테일을 높이는것이기에 하드웨어 자원을 극지점으로 몰아주게 되어 높은 선명도를 얻게되는데 그건 곧 VR 멀미현상을 크게 줄일수 있게됨을 의미합니다.
주변부를 흐리게 처리하게 되어 시각적 픽셀변화량 범위도 줄일수 있게 되므로 개인에 따라 과도한 픽셀변화량으로 인한 멀미를 잡아줄수 있게 됩니다. 저해상도 저프레임 일수록 VR멀미현상이 심해지는데 그 이유는 픽셀변화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360도 3DVR 영상 녹화 생성기능과 공유기능이 서비스 되어야 합니다.
일반게임 처럼 단순히 보여지는 영상을 녹화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게임플레이어 기준으로 360도 3DVR 영상을 녹화하는 기능이 필요한데 VR은 높은 하드웨어 성능을 요구하기에 실시간 녹화를 구현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레이싱게임의 리플레이 녹화기능 처럼 우선 게임 플레이를 데이터 형식으로 기록하고서 게임플레이를 중단한채 기록된 리플레이를 실행하여 3DVR 영상을 생성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지요.
4K/8K 해상도 60/90 프레임을 유저가 선택하여 리플레이 기록대로 3DVR 영상을 생성하는데 아무래도 고해상도 고프레임 옵션을 선택해 VR영상을 생성하는쪽이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할겁니다.
조악한 퀄리티로 녹화하는것은 VR에선 의미가 없습니다. VR영상은 매우 고해상도 고프레임으로 높은 품질을 가져야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기능이 서비스된다면 3DVR 영상 컨텐츠는 풍부해질 것이고 3DVR 영상으로 게임을 홍보하는것은 물론 다른유저에게 자신이 경험했던 3DVR 체험의 느낌도 전달하기 용이해 질것입니다. 그리고 플레이시에 보지 못했던 시점으로도 감상이 가능하니 새로운 장면을 발견할수도 있겠고요.
일반 2D 영상을 3DVR 영상으로 변경시키는 기술.
엔비디아에서 발표한 일반적 2D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학습시켜 물체들을 분리해내고 3D데이터화 시켜내는 기술입니다. 이방법은 영상을 게임 데이터 처럼 가공하는 것이라 2D영상을 3D화 할수 있게 되므로 3DVR영상으로도 가공할수 있게 됩니다.
이기술로 인하여 3DVR 영상컨텐츠는 크게 확장될수 있을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술이 숙성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릴것으로 보기에 다음세대 PS5+PSVR2 에서 구현되긴 어려운 서비스라 보지만 언젠간 실현될 기술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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