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눈여겨 보고있다가 리뷰점수 뜨고 나서 좀 불안했지만
VR 썩히기는 싫고 가격도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라서 일단 질러서 해보기로 했는데
정답이었네요
리뷰점수를 조작부분에서 다 깎아 먹은거 같던데
역시 조작이 불편 하기는 합니다
굳이 순간이동을 안해도 됬을법한 게임이었는데 굳이 순간이동으로 이동을하고
아이템 불러올때 창이 너무 멀리 떠서 고개를 꽤나 돌려야 한다던가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쭉 달려서 엔딩 까지 봐버렸네요
스토리도 나름 반전도 있고 신선했고요
사실 VR 사서 제대로 즐겼다라고 말할 게임이 바하7밖에 없었는데
데라시네도 그에 버금갈 만큼 VR로 제대로 된 게임했다 생각이 드네요
리뷰어들은 좀 짜게 점수를 줬지만
다른분들처럼 저도 최소한 80점은 주고 싶네요
PSVR썩히시던 분들은 꼭 해보셔야 할 타이틀인것 같습니다
가격도 정가 34,800원이면 비싼편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