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저리 2080Ti 테스트를 해보고나서
좀 쉬다가 다시 뭔가 해보려고 하니 비정상적으로 CPU 온도도 높고 경고도 자주 뜨길래 뭔가 했더니만...
써멀께서 운명하셨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2012년에 박사과정을 시작하면서 같은 해 8월쯤인가 구입해서 그 이후로 한번도 재도포를 안했던 것 같은데...
완벽하게 경화되어있더군요.
툭 건들이니 우수수 부스러지는 정도?
뭐 요 몇년간 계속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여유가 없어서 신경을 쓸 여력이 안생겨서 이지경까지 오게 만들었네요...
어찌되었건 부랴부랴 재도포 했습니다.
재도포하기 이전...마지막 생명줄을 불태우던 써멀의 결과...
재도포 이후
쪼끔 올랐네요 ㅋㅋ
라이젠으로 다시 구성하기 전까지 버티기가 조금 더 편해졌네요.
덧. 재도포 이후로 너무 조용해져서 깜짝 놀란 상황입니다.
(IP보기클릭)2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