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는 조금 됬습니다.
다만 몇일만 늦었어도 비트코인때문에 1080샤까지 대란에 휩쓸릴뻔했는데
간신히 살았네요.
보드는 아수스 350 프라임에 전압 다이어트는 안하고 조금 여유롭게 주고 3.7로 올리고 램도 올렸습니다.
케이스는 쓰리알이 마감이 별로라서 거를까 하다가 극저소음쪽은 혹 다를까해서 1100 으로 했는데
괜찮네요 판두께가 장난없고 쿨링도 썩나쁘지 않아서 라이젠 기쿨에 케이스 기본 쿨러만으로도 3.7오버해도 온도 59~61 왔다갔다 합니다.
1080샤 가는김에 램도 비싼램 쓸까하다가 라이젠에는 무조건 삼성 미역이라고 했는데
보드 호환 램들 살펴보니 확실히 걱정 안 할거면 삼성램인거 같습니다.
이걸로 몇일 고생했는데 혹시 하이엔드 간다고 고가램 생각하는 분들 그냥 상섬램 사고 감성이 부족하면 램방열팬 다는걸 추천합니다.
성능은 100%만족중입니다.
병목이라는게 원래 체감이 안되는건지 이제는 없어진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동생이 게임방송중인데 원컴으로 라이젠 어떻냐고 해서
OBS로 2560/1080 비트레이트6천 프레임60(플레이는 144프레임)으로 배틀그라운드 테스트해봤는데
충분한게 아니라 넘치네요 테스트 더 한다고 녹스 몇개 켜두고 돌려도 게임과 방송이 안정적..
원래 게임 하나만 돌리고 폰게임은 거의 안해서 과분한 세팅이긴 해도
으~ 암드 개극혐! 하던 제가 이렇게 극찬하고 있을줄은..몰랐네요.
글카만 대란 안터져도 1600, 1700 판매량이 더 오를거 같은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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