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스타크래프트2 래더에 '알파스타'가 출몰한다?

[사쿠라모리 카오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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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102575

[토와허셀]

AI:게임 ㅈ같이 하네!

[포크리]

왜 전쟁기술에 통달한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는 안함?

[Executor]

래더인구수가 유럽이 젤 많다보니
다양하게 표본을 얻을 수 있는게 아닐까요

[G-Roll SideKick]

박붐 : 넌 맨 마지막에 처리해줄께!

[시선의관성]

단순히 스타2 인공지능으로 생각하시면 안돼고, AI 에게 '승리'라는 조건만을 주고서 AI가 혼자서 공부하며 발전된 인공지능입니다.
즉 혼자서 자원캐는법, 정찰하는법, 전략짜는법, 공격하는 법을 ai가 혼자서 공부한 뒤 플레이 하는것입니다. 판이 한눈에 다 보이는 알파고의 바둑과는 엄청난 차이죠.
알파스타조차 게이머들을 평정하면, AI는 썸뜩할정도로 발전을 했다는 것이에요.

[클레브]

기사를 보면 위 내용과 좀 다릅니다.

일단 인공지능은 일단 학습과, 리플레이와 자체 대결을 통해 학습했다고 하고,
이번 알파스타의 목적은 크게 두가지로 (1) 카메라로 분석하고 컨트롤 하는 것과 API로 컨트롤 하는 것에서 어떤 차이가 일어날 것인가 (2) 접해보지 못한 갖가지 기상천외한 전략에 어떻게 대응하고 어떤 판단을 할것인가 입니다.

기존 스타 대결에서는 블리자드가 제공한 API 명령어를 이용해서 전장을 판단하고 컨트롤 했는데, 이번에는 카메라로 인식해서 판단하는 것도 시도한다고 합니다.
물론 컨트롤은 프로게이머들과 상의해서 정한 제한을 적용해서 합니다.(이걸 맨날 설명해줘도 인공지능이 빠르게 명령하면 끝이지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글유머]

실제 밑의 두 줄은 이 전 시연회에서 다수 불멸자를 상대로 말도 안 되는 앞, 뒤 두 군데 컨트롤로 경기 터뜨려버리는 말도 안 되는 몇 번의 게임이 나와버려서 말이 좀 나왔었습니다
평균 apm은 제한해놓고 순간 apm을 냅두니까 얘가 매크로가 아닌 마이크로로 1000에 육박하는 장면을 보여줬었죠..

[루리웹-82241083]

그 피지컬 상한선이 적절하지 않다는 거지요. 지난번 시연에 참가했던 마나 선수도 알파스타 피지컬 사기 수준이다라고까지 표현한 바 있습니다(이것도 맨날 설명해줘도 아무튼 제한받는다고 빼액거리시는 분들 너무 많음)

[NoWHere.]

저번에 시연했을때 실망스러웠던건, 전략적인 부분으로 이겨내는 부분이 있기는 했는데 너무 피지컬 싸움 위주로 가다보니 방향이 이상한 쪽으로 넘어간 느낌이였음.

기계가 사람보다 피지컬적으로 낫다는건 이미 예전에 증명했던거임. 자동차가 당연히 사람보다 빠르지. 근데, 알파고나 알파스타에서 알고 싶은 점은 과연 피지컬 외적인 부분이 사람보다 나을 수 있냐 없냐였고, 알파고는 그걸 증명해냈지만, 알파스타의 시연 장면에서 보여준 부분은 그런쪽에서 부족함이 보였음. 그냥 재 빠른 기계손정도였어요. 거칠게 말하면 흔한 스타2 핵 정도로밖에 안보였음. 특히나 시야 제한을 걸고 했던 마지막 마나 전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우왕좌왕하는거보고 한참은 걸리겠다 싶었음.

그래서 이러한 부분이 어느정도 보완되었고, 사람과 유사한 제한된 피지컬 환경이 갖춰졌으니, 지금 래더에 집어넣는것일텐데 다음 시연때는 어느정도까지 발전 될 수 있을지 궁금함.

[란즈크네츠]

이전 시연할때는 카메라핵 쓰고 했는데 이번엔 사람이랑 같은 조건으로 잘 할려는지 궁금하네요

[달럼]

다음은 전세계다 휴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