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비트코인 좀비' 속출…"불안감, 도박심리, 쏠림문화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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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비트코인 큰손들, 그러게 살금살금 올렸어야지 1달만에 1,000만원을 올려버리니

바로 규제들어가지. 이제 한국 거래소 정지당하면 떡락이 불을 보듯 뻔하구만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207_0000170105&cID=10201&pID=10200

[HONEUS8 호메]

정말 이번 비트코인 광풍을 보면 꼭 도박중독을 보는것 같아요..

저런 가상화폐들이 투기수단으로 사용되는걸 멈추고 과연 진정한 "화폐"로 쓰일날이 오긴 할련지..

[丕刀卜]

지금 같이 투기수단으로 쓰이면 불가능 한 것 같아요
노벨 경제학자들도 비트코인은 국가적으로 금지 시켜야 된다고 했습니다

[Introutro]

기술적으로 가장 큰 위협은 시기가 언제가 되었든 양자컴퓨터로 인한 보안 침해입니다.
소위 알트코인들중 하나가 압도적인 효율성으로 시대를 점령하지 않는 이상 과도한 에너지 소비 불안정성, 느린 속도때문에 사장될겁니다

[abyssinian]

같아요가 아니라 도박 맞지요.

주식도 도박요소가 있긴 하지만, 기업에 돈이 흘러들어가고 생산을 하는 선순환이라도 되는데, 가상화폐는 선순환구조가 없음. 그런데도 가격이 치솓고 있는건, 고점에 들어간 희생자들의 돈이 쌓이기 때문이지요.ㅎ

불노소득 한탕주의 노린 사람들이라 뭐 동정심은 가지 않지만..

[David_Luiz]

비트코인 사태를 보면서 폐장이 없는게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해악인지 알게됬네요 심하면 정신병도 걸릴것같습니다

[저글러스]

님 정보는 좋은데 사족은 지우셔야.

[런승만]

지금으로부터 7~8년전, 피자 두판에 비트코인 1만개 하던시절,
성인 ㅍㄹㄴ 사이트용으로 비트코인을 소액으로 100개만 사두고 잊어버렸더라면 어땠을까 싶군요.
그동안 컴퓨터를 헛했습니다. 저런것도 몰라보니.. 후회스럽네요.

[반성하고있어요]

지금 당장 이승만처럼 런해버리세요.

[Chloe von]

그걸 알아도 언제 파는지가 중요하죠..

지금 2천정도 올라갈줄 누가 알았겠나요.

당시에는 저런것도 있구나 하고 사놨더라도

10만 20만 일때 예전엔 몇백원인데 20만이라니 하고 팔아버렸을수도있으니까요 ㅋㅋ

개인적으론 잘하신거같아요 코인판에 안들어가신게

[기어즈오브워3]

근데 저게 우리나라에서만 유행하고 투기하는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투기를 하는건데
우리나라가 규제한다고 떡락이 가능함?? 국내한정으로 쓰레기 될순 있겠지만..

[HONEUS8 호메]

국내만이라도 빛까지 내서 비트코인에 꼴아밖는 사람들이나 거의 도박중독 수준으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생길정도로 사태가 심각해지는 경우를 예방하는 차원이면

의의가 있겠죠.

[기어즈오브워3]

근데 그런사람들은 뭘해도 도박중독일듯..
저도 호기심에 경정장 한번 가봤는데.. 참 뭐랄까... 그런걸 정부가 규제하고 예방해야 한다는 말도 맞는데
본인 스스로가 그런걸 잘 절제해야된다고 봅니다.

[니가이걸]

본인스스로가 절제해야 된다..이건 너무 당연한 말인데 그게 안되니깐 정부가 나설려는거

비트코인 열풍은 지금 한국이 세계1위 수준임

[타마모노마에☆]

김치 프리미엄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울나라사람+규제때문에 한국에서 거래하는 중궈들 때문에 난장판이에요

[방랑격투가 류]

그거 게임중독 막자는 여가부가 펼치는 논리랑 비슷하게 들리네요

[별사위]

빚

[낚시본능2]

드높은 정게의 고대 법률은 작성자가 게시글에 사족을 다는 것을 엄격히 금한다 .

[Ugae2]

그런짓을 하다니... 뻔뻔하구나..!!

[그만해이놈아]

중국에서 규제한다고 하니까 떡락했다가 다시 올라사 2500 뚫음..ㄷㄷ..

[보컬로이드]

비트코인 원리를 제대로 이해했다면 국내규제로 시세조절이 불가능하다는걸 알수있을거임
시세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전세계적으로 규제는 더심해지겠지만 쉽지않을것임

[알겠슘돠~★]

한국규제 당하면 코인판도 끝임 업비트 열리고 나서 수년간 수십원 수백원 하던 잡코인이 몇천원 단위로 뛴거보면 알수있을거임 중국이 비트를 천까지 올렸다면 그이후는 다 한국이 올려놓은거임 ㅋ

[보컬로이드]

ㅎㅎ 알려주는데 이윤못보면 님만 손해죠 ㅎㅎ; 블록체인 상세히 설명하는 유투브 동영상이라도 좀보세요. 뉴스보지말고

[보컬로이드]

블록체인은 지갑이 있는 pc가 해킹당하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절대 해킹이 불가능하죠. 국내 규제는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거래소밖에 규제할수 없어요. 개인이 비트코인을 얼마나 가지고있나 확인도 절대 불가능하기때문에 갖고만 있으면 완벽한 비밀자금이 되죠. 국제적으로 사용되기에 국내규제로 시세조절은 아예 불가능할것 같네요

[알겠슘돠~★]

저도 하다가 손해 보고 접긴했는데 끝물이라는 확실들어서 걍 회복이고 자시고 접음 ㅋ 비트 2500 ?? 다시가는날 없다고 확신합니다 ㅋㅋ 열심히 굴리쇼

[좀비켜봐봐]

비트코인 500만원일때도 끝물이라는 소리를 들었죠....

[NEI]

애초에 화폐로서의 보장성도 없는데 가상화폐라고 부르는 것도 금지해야 되지않을까요
블록체인 데이터에 불과한걸

[데빌쿠우회장™]

저거 하면서 돈을 얼마 벌었다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투기에 중독되면서 정신이 썩어버린다는게 문제
그런식으로 한번 정신이 썩어버리면 원래대로 복구하기도 힘들고
괜히 도박중독이 심각한게 아니죠

[데빌쿠우회장™]

절대 중독이 안되는 AI로 된 뇌를 가지고 있다면야 뭐 아무 문제도 없겠지만

[봄날은간다]

문제는 그럴일이 절대 없죠. ㅡ.,ㅡ;;;

[알겠슘돠~★]

솔직히 코인굴리는거 욕할순 없지 ㅋㅋ 1년 썌빠지게 일해서 존나게 모아봐야 천만 ? 그것도 뭐 집있는 사람 해당이고 나머진 미래없이 그냥 하루하루 벌어먹고만 사는 형편인데 하루 이틀 단 몇시간만에 한달 월급 혹은 그이상을 얻어가는 코인판에 몰리는건 당연 ... 물론 저중에 돈제대로 벌어 나오는 사람은 10퍼미만일듯 ㅋ 사회가 얼마나 ㅈ같고 미래가 안보이면 저런 투기판에 너도나도 죽■■자 달려들것냐 ..

[데빌쿠우회장™]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다 도박판에 뛰어드는건 아닙니다
답안나온다고 다 내던지는 꼴입니다

[알겠슘돠~★]

코인시장이 글로벌이라지만 고작 세계경제에서 지분 얼마되지도 않는 한국이 코인시장에선 가장 큰지분차지하고 있음 이게 뭘의미하냐면 한국사회가 가장 병들어 있고 살기 팍팍하단 소리임

[데빌쿠우회장™]

뭐 그러다보니 일확천금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자제심 놓치는 사람들이 많아진건 저도 동감합니다
씁쓸하긴 하죠

[니가이걸]

단순히 한국이 살기 힘드니깐 비코가 열풍인거다 라고 보는건 무리가 있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거고 단순히 옆나라 일본에 가서 서민들 붙잡고 살기편하냐? 물어봐도 다 죽겟다 소리할거임

걍 한국이 열풍인건 기사에도 나왓듯이 집단문화 유행 이런게 한국사람들은 되게 민감하기 때문
2002년월드컵때 국민들 길거리로 다 튀어나온거 보고 외국에서는 저거 조작이다 라는 말까지 할정도니

[타마모노마에☆]

자본금만 좀 널럴하면 2-3시간에 몇달 월급 뽑을수야 있는데, 결국 누군가 물려서 날린 돈을 먹는거고 날리는게 다음엔 본인이 될지 아닐지는 아무도 알수없는 도박판 맞음..

[Kuha]

1년 쌔빠지게 일해서 천만원 벌었는데 그걸 도박판에넣는걸 정상으로 보는게 비정상적인듯...

[프로일빠]

비트 코인 같은 불안정한 투기 상품에 사람이 이 정도나 몰린다는 것 자체가 그 나라 경제가 얼마나 상태가 안 좋고 사람들이 경제 관념이 안 좋은지 알 수 있는 부분임.
투자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게 아님. 투자도 엄연히 경제의 한축이고 투자가 있어야 되는 일도 많음. 근데 비트코인은.....
믈론 불법이 아니라면 개개인이 어디에 돈을 써서 얼마나 이득을 보든 그걸 뭐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크게 보면 별로 바람직한 현상은 아님.
또한 투자한 사람들 입장에서도 상품적으로도 긍정적으로 보고 싶을 수밖에 없겠지만 투자 안 한 사람 눈으로 보면 별로 긍정적으로 볼 상품도 아님. 너무 불안정해.
그렇게 투자하지 않은 나 같은 '비전문가의 개인적 주관'에서 볼 때 그런 정체도 불분명하고 형태도 불분명하고 등락 구조가 불안정하고 그 메커니즘 자체가 불분명한 상품을 다루는 건 도박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님. 물론 앞서 언급했듯 그걸러 타인 비방할 생각은 없슴. 지 돈 지가 지 맘대로 쓰고 지가 운이 좋아서 부자 되거나 재수 없어서 한강 가는 걸 내가 뭐라고 하겠슴.

[­]

상황이 이쯤됐는데도 아직도 들고있거나 뛰어드는놈들은 뇌가 있는건가? 없는건가?
조만간 너도나도 투매하느라 정신없겠구만. 그저 한낱 신기루였던것을..

[판교아펠바움주민]

와 2500되는거보고 ㅅㅂ 나도 가볍게라도 해보자 라는생각으로 천만원투자했는데 1800대로 떨어지더라 내가사니까 폭락하네? 기분이 드러워짐 그돈으로 콘솔에나 더 쓸걸

[Pyrn]

비트코인좀 안봤으면 좋겠다. 어느 커뮤를가도 비트코인애기뿐. 올랐네 떨어졌네... 진짜 도박중독자들같음

[봄날은간다]

제가 그소리 했다가 비추 왕창 먹었었습니다.

[glaDOS2501]

역겨운게 누가봐도 투기 노름판인데 시스템이 어떠니 화폐가 어떠니하면서 포장하는 바람잡이꾼들

[피습히]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음...
개발자들 위주로 각 개발팀이 지향하는 기능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고,
이더리움이 플랫폼에 대한 개념으로 접근하면서 상당 부분 긍정적으로 보기도 했고..
그러면서 익명코인(다크코인)이 등장하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 우려하면서 다소 기피하기도 했고..
그러면서 깃허브에서 프로그램 소스 오픈하면서 또 그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고..
그러면서 개발자 마인드도 좋고, 아이템 아이디어도 좋고, 꾸준히 사람들과 소통도 열심히 하고..
그렇게 조금씩 키워가는 건 분명히 긍정적으로 봤음.

다만, 근래 들어서 돈이 된다면서 무작정 뛰어들고 그로 인해서 생각하는 것 보다 말도 안 되는 펌핑이 이루어지고.. 팽창하다 터지고 누군가는 물리고 누군가는 벌고
벌었다는 사람이 수익 인증한답시고 공개하면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진입하는 사람은 더 늘어나고..
문제는 그 와중에 개발팀에서 우리 어떤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발표하면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긍정/부정에 따른 호재 악재로 접근해왔던 이전 분위기와 전혀 다르게 특정 펌핑 세력에 의해 펌핑 예고되는 것을 선호하고 우지한과 같은 비트코인 대다수를 보유하고 있는 세력의 정치적 농간 + 비즈니스에 휘둘리며 장이 그냥 도박장으로 탈바꿈..

존버라는 개념은 그 개발자들이 열심히 개발해서 언제고 성과를 내면 그때 물렸던 가치보다 위쪽으로 올라갈 거라는 믿음에 의해 시작된 거지. 언젠가 그 돈 다시 오름 무조건 오름..이딴 개풀 뜯어 먹는 개념이 아닌데 말임.

어쨌든 오랜시간 코인에 관심을 가져왔던 입장에서 도박장이 되버린 지금의 상황이 참.. 아쉽다면 아쉬움.

건전한 생태계를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개같이 박살내버릴 필요는 있음.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비탈릭 같은 개발에만 미친녀석들은 계속 하던거 할 거임.
비트코인 캐쉬를 위시한 같은 개똥 같은 놈들은 몰락해버리길 바란다.

[누구...]

비트코인 하나도 안 샀지만 거래소에서 가격 등락만 보고 있는 것도 은근히 재미가 있던데 가지고 있는 사람은 중독성이 더하겠죠

[밀토리]

돈 넣은거 하나도 없으니까 지금처럼 올라도 떨어져도 팝콘잼 하면서 볼수 있지
돈 백만원만 넣어놔도 올라도 걱정 떨어져도 걱정일듯
백만원 10배로 불어서 천만원 되면 과연 행복하고 마음이 편할까 생각해보면 그냥 안하는게 답이라고 생각됨

이정도 이익 봤으니까 빠져야지 하고 빠질수 있을까? 언제 2천만원 벌지 1억원 벌지 모르는데
그렇다고 계속 넣어놓고 맘 편하게 있을수 있을까? 내 수중의 천만원이 언제 10만원 될지도 모르는데

돈 한푼 안넣어놔도 올랐다 떨어졌다 소식 볼때마다 움찔움찔 하는데 돈 많이 넣어놓은 사람들 지금쯤 아예 일상생활 마비일듯

[알겠슘돠~★]

ㅇㅇ 코인질 3개월쯤 했는데 돈을 따고 꼴고 문제가 아니라 정신이 피폐해짐 ㅇㅇ 단타치다니 죙일 차트 뚫어져야 봐야하고 장투하자니 언제올지 모르는 폭락에 24시간 굴러가니 밤에 잠도 잘 못자 걍 할짓이 안됨

[Diane Kruger]

돈 넣으라고 부추기는 것도 한심하고

올랐다고 배아파하는 애들도 추함

결말아닌 결말을 빨리 보고싶다 ㅋㅋㅋ

[Kuha]

난 부자되고싶은 마음은 없으니
지금처럼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련다

[서리한]

없는 돈 생각하고 묻어두지 않는 이상 정신이 버티질 못합니다. 용돈 잊어버렸다 생각하면 괜찮을듯

[가식스]

비트코인 오를때는 실황으로 글 올리시던분들이 왜 내릴때는 가만히 있을까..

[루리웹-9252508351]

500일때 성과급받은 1000꼬라박음(몇달안됨)
어차피 꽁돈이고 여윳돈이라 별 신경안쓰고 냅둠, 어제 2400일때 2개 팔고 전세찾는중.
1000이라는 돈이 들어갔으니 당연히 신경쓰이고했찌만 것도 하루이틀이지 시세가 뭔 들쭉날쭉이고 일에 치여살다보니 한 일주일 시세 보다가 이후부터는 그냥 놔뒀었음.

[루리웹-9252508351]

당시 500일떄 살때도 루리웹에서는 너무올랐다, 미@쳤다 등등 부정적인 답변 일색이였음.
내가 말하는건, 지금 시세가 2000가까이되는데 이게 맥스가 아닐수도 있음. 3000이 될수도 있음. 반대로 2000이 몇일도안되 500으로 될수도있고...
저는 정부규제도 있고, 한번 더 오르진 않을꺼란 생각과 그냥 이쪽은 신경도 안써야되겠다는 생각으로 팔았음.
매우 주관적인 판단이니 제말듣고 투자하진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