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소감입니다.
스토리만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해보니 액션도 잘 만들어서 재밌네요.
라오어 하는 중에 든 생각인데...
좀비게임이라서 그런지 - 바이오하자드가 생각나고,
스토리 전개가 - 하프라이프랑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아이템 파밍하는 재미도 있는데 - 이게 배틀그라운드 생각도 나게 하네요.
그리고 무기 변경하는 게 - 이번 젤다 야생의 숨결하고도 비슷하고요.
제가 잠입액션 게임은 별로 안해봤는데
아마 해봤다면 그러한 게임들도 생각 났을 거 같네요.
밑에 영상은 제가 실제로 플레이한 것을 한번 첨부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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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러드본에서 다희 양을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이 만나서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아 처음엔 이렇게 많이 만났지.../ 역시 적응할 수록 재밌어지네 / 마음을 비우자 게임일 뿐이야)
아직 블린이라 그런지 다크소울보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키마로만 하다가 패드도 적응이 안되고,
닥소와는 또 다른 플레이 스타일이라 잡몹한테도 엄청 죽었습니다.
하지만 소울 시리즈와 비슷한 점이 있어서, 다크소울을 했던 것이 조금 조금씩 도움이 됐습니다.
(못잡을 것 같은 놈도 어제하고 오늘해서 이틀만에 개코신부 잡았습니다.)
그동안 콘솔이 없어 못했던 블러드본.
역시 소울 시리즈와 같은 재미라 일찍 안자고 새벽 2시 넘게까지 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초반부터 이런데 나중엔 얼마나 어려울지 걱정입니다....
참고로 스트레스 받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절대 구입하지 마세요.
그냥 빌려서 해보세요.
(라스트 오브 어스는 해보세요~)
플스 독점작으로 이 두 게임은 꼭 해보고 싶어서,
여러 군데 알아보다가 듀얼팩이 있다는 걸 알고 묶음으로 샀습니다.
마치며...
뒤늦게 소감을 올리는 라오어와 블본이지만,
명작이라 불리는 게임들은 그 뒤를 이어서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거나 리메이크가 된다면
다시 또 회자되어 이렇게 뒤늦은 소감을 볼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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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그런 단점이 있었다니... 하지만 블본은 다 깰려면 한참 멀었고, 또 다른 분의 글을 보고 '저니'가 땡겨 나중에 해보고 싶습니다. | 18.04.16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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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가 짧으니 먼저 해보시고 블본은 여유 갖고 천천히~ 클리어 하세요 ㅎㅎ;ㅋ 프롬 다음 작품이 언제 나올지 모르니 ㅠㅠ | 18.04.16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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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본하다가 저니로 힐링해야겠네요. | 18.04.16 2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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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호라이즌이 재미가 없을수가 있죠? | 18.04.22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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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를수도 있죠. 전 지금 초중반 하다가 안하고 있네요. 모르겠네용 저는 오히려 너무 광대한 오픈월드 게임 타입은 아닌거 같습니다 | 18.04.22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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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호라이즌은 하다 접었음... 스토리랑 서브퀘 너무 곁가지가 많아서 텍스트 읽다 퍼짐... | 18.04.24 2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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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같은 이유로 위처 시리즈도 접었습니다. 서브퀘 깨는걸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주객전도가 된 기분이 들어서 못하겠더라구여.. 대사할때 자연스런 화면연출이 아니라 드라마 보듯이 얼굴만 클로즈업해서 읽어주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구여... | 18.04.24 2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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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쳐 전투가 맘에 안들어서 중반 정도에서 접었습니다. | 18.04.25 12: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