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TCH] 스트리트 오브 레드 소감

[한량을꿈꾸는자]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을 좋아하는데 인디나 ACA는 사 놓고 잘 안하던가 

재미는 있는데 난이도나 편의성 때문에 안하게 되는게 대부분이라 

스트리트 오브 레드 구입을 망설이다가 구입하게 됐습니다.

타격감도 괜찮고 가격도 저럼하고 다인 플레이도 가능하고 

옛날 패미콤 닌자거북이 시절 게임들을 좋아하신다면 취향에 맞으실 꺼에요.

캐릭터는 기본 4명 선택가능하고 클리어 하고 나면? 2명이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초반 선택 가능 캐릭터는 삽질기사 패러디, 링크 패러디, 닌자거북이(삼지창) 패러디, 베이비코만도 패러디 캐릭터가 있습니다.

기본 액션과 회피액션 필살기 조작 버튼이 있습니다. 진행자체는 아주 간단하고 

난이도는 조절 가능하나 전 쉬운게 좋아서 캐주얼로 했는데 발켠도 할만합니다.^^

진동은 지원되긴 하지만 약합니다. 게키도가 타격감이나 진동은 더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간단한 진행 옛향수를 부를듯한 패러디 아낌없이 필살기를 사용하면서 진행해서 쉬원쉬원하게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위치로 발매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중 가성비로는 최고 인것 같습니다.

그럼 관심 가시는 분들은 동영상 한번 보시고 취향에 맞겠다 싶음 한번 구입해보세요.^^

[은곰군]

몇번 더 클리어해보고 리뷰 작성 예정인데, 확실히 타격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캐쥬얼로 한 번 클리어 하셨으면, 난이도를 조금 올리셔도 부담 없으실 듯 합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 언급되어있지 않은데, 스테이지 선택에 따라 만날 수 있는 보스의 종류나 순서가 달라집니다.
말 그대로 가성비를 뻥튀기시켜주는, 야리코미 요소가 상당히 많죠. 캐릭터뿐만 아니라 보스몬스터나, 스테이지 또한 다른 고전게임의 오마쥬가 많습니다.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가 많은, 최근에 해본 인디게임 중 가장 훌륭했던 게임이었습니다. :)

[한량을꿈꾸는자]

캐주얼로 클리어 하고 지금 클래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캐주얼로는 추가 캐릭터 언락이 안되나 봐요? 캐주얼로 해서 그런지 좀 짧더군요.
클래식 클리어하고 이후에는 스테이지 선책해 가며 진행해봐야겠군요.^^

[도시깡패]

최적화 문제가 좀 심각합니다. 프레임 들쭉날쭉.

유니티 엔진을 쓰는 게임이 대체적으로 스위치 최적화가 개판입니다. 킹덤뉴랜드도 유니티 엔진에 퍼포먼스 문제 심각하고.
이게임도 마찬가집니다.

[한량을꿈꾸는자]

그정도였나요? 전 휴대모드로만 해서 그런지 크게 못느끼고 잘 했는데...
제가 막눈인가 봐요;;

[rule-des]

일본 이샵에도 하나 올라오면 좋겠는데, 북미 샵에서만 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