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 포르자호라이즌4 - 3편과 비교

[콘프레이크]

3편과 4편을 비교하면서 추가된 것과 빠진것을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딱히 어느것이 좋다라기 보단 취향에 따른 호불호가 있을꺼라 보입니다.

포르자호라이즌 세계의 하루...

(포르자호라이즌4의 경우 현재 시점인 가을을 기준으로 했기에 다른 계절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좌측이 포르자호라이즌3 우측이 포르자호라이즌4이며 클릭하면 원본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포르자호라이즌3의 해변이 동해라면 포르자호라이즌4의 해변은 서해안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색감의 차이겠지만 3편에 비해 4편이 조금 더 실사에 가까워 보입니다.

렌즈플레어효과의 삭제?

광원이 발생하는 지역(태양)을 보면 생기는 효과인데 4편에서는 발생하지 않네요.

가을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다른 계절플레이가 가능하면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브레이크등의 밝기와 후처리...

3편이 4편에 비해 빛의 산란이 큰 편이고 4편은 브레이크등에 불이 들어오면 주변에 빛이 번지는 듯한 효과가 있습니다. 

플레이어차량의 헤드라이트 빛이 오브젝트와 NPC차량에 반응하여 그림자를 생성한다.

4편에 추가된 부분인데 이 부분때문에 야간에 달리는 느낌이 확 달라졌습니다.

야간운행시 머플러에서 뿜어져 나오는 백파이어의 광원이 4편에선 좀 약해졌습니다.

눈이 쌓인 지역이나 진흙탕에 들어가면 움푹 패이는 효과가 생긴다.

3편에서는 블리자드맵에 추가되었고 4편에 본격적으로 추가된 사항인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3편에 있었던 효과인데 차량에 물에 젖고 시간이 지나면 물이 증발하는 효과입니다.

[스포츠홀릭]

캬~ 멋지네요~!!

[앤디248]

비교글 굳

[잡았다 요놈!!!]

광원 그림자에서 3편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정도로 좋아졌죠 ㅎㅎ

야간 달리는 느낌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광원 그림자 말고는 솔직히 3편이나 별 차이 없더라고요

[위탁의제왕]

후미등 밝아지는 효과가 훨씬 사실적으로 변했죠.
전체적인 조명이 실제 느낌 나게 조정됐고, 저 화면에서는 안보이지만, 각도에 따라서 후미등이나 전조등의 불빛에 레이 형태의 랜즈플레어아 생깁니다.
또한 저 화면에는 안나오지만, 태양이 차체에 반사돼서 생기는 하이라이트가 이전에는 단순 글로우로만 처리 됐던것에 비해 본작에서는 실제와 같이 빛이 방사형으로 퍼지는 필터가 추가 됐습니다.
포라즈7에서 야간에 아스팔트 노면이 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효과가 있었는데, 호라4에서는 그 효과를 이어받았는지 눈밭이 불빛 받으면 마찬가지로 반짝거립니다.
그리고 포르자7의 엔진을 썼기에 엑엑이 퀄리티모드에서는 플레이어차량은 포토모드급의 모델링 퀄리티를 보여주고 머플러도 달달달달 떨려주더군요.

이 밖에도 더욱 많은 그래픽적 변화가 있겠지만 제가 찾은것은 아직 이정도 수준이네요.

[콘프레이크]

야간운행시 후미등불빛주변에 생기는 레이형태의 렌즈플레어를 위에 사진으로 언급하긴 했는데
이건 사진보단 영상으로 직접 봐야 되더군요.
그래픽적인 변화점도 있고 계절에 따른 지형의 변화도 있어서(여름때는 물이 증발하고 진흙바닥이던
저수지(?)가 가을시즌엔 물이 차 있다던지...) 가을이 지나고 겨울시즌에 또 한번 확인해봐야 겠네요.

[운명을믿는다]

갠적으로 좌측이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