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 저승이 다른 차원에 잇다고 생각을 합니다

[쿠우갈아드링크]

우리 인간이 죽으면

저승이라는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죠

그러니가 제 생각은 현실 세계랑 저승은 같은 위치에

다른 차원으로 존재합니다

[미신 퇴치, 종교 박멸, 사이비과학 추방]

우리 인간이 죽으면,
두뇌 혈관으로부터 공급되는 산소가 차단되고,
산소와 포도당으로부터 생성되던 생체전기가 사라지면서 의식이 소멸합니다.
이후 몇분에서 몇십분 뒤에 지방질 위주로 이루어져 있던 뉴런, 시냅스가 해체되기 시작합니다.
세월이 흐르고 뇌는 부패하면서 탄소, 산소, 수소, 질소로 분해되고, 우주로 되돌아 갑니다.
이상의 내용은 실제 관찰이 가능한 사실입니다.

저승이니 뭐니 하는 헛된 망상은, 두뇌가 살아 있을 때, 존재하던 생체전기가 영속하고자하는 욕망에 의해 만들어 낸 것으로,
지금까지 전혀 검증할 길이 없습니다.

[jinsim22]

글쓴님이 너무 앞서 가시는데..

지금 인류는..
‘저승은 어찌 생겼을까?’ , ‘저승은 어찌 만들어 졌을까?’
가 아니라..
“저승이란게 과연 존재할까” 입니다.

[NoeI]

검증 불가능한 믿음의 영역이로군요.

[NoeI]

다른 소리지만, 루리웹 운영진이 어째서 과학이랑 오컬트를 한 게시판에 같이 붙여놓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루리액]

존재 유무는 둘째 치더라도 사후세계란 죽음이라는것이 전제 되어야 가능한것인데 일단 죽으면 절대로 돌아올수가 없으며 만일 돌아왔다면 진정으로 죽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검증 자체가 불가능한겁니다. 아마도 인류가 멸망하는 그날까지도 검증이 불가능할걸요.

[익명의 유저]

나중에 진짜로 인류가 차원의 존재를 검증할만한 기술이 생긴다면 혹시 모르죠.

[늑대와 고자]

일단 영혼이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무엇인지부터가...

흔히 창작물에서 묘사되는 인격체적 영혼 가설은 '그럼 뇌의 무수한 뉴런은 숨만쉬는 존재인가?'라는 반박에 부딛히고
영혼이 별달리 물질과 인격에 관여하는게 없다면 그걸 중요시할 이유부터 찾아야할 판이죠

[루리웹-5233199869]

만약 다중우주 이론이 맞다면 물질의 성질과 힘의 성질 등 다양한 물리법칙이 적용되는 우주가 있을테니 그중 적어도 하나 쯤은 우리가 생객하는 저승과 비슷한 곳이 있지 않을까요. 영혼따윈 없으니 진짜로 거기로 가는 건 아니겠지만 죽은 사람의 기억과 성격을 그대로 지니는 정신이 어떤 방식으로든 존재하는 우주가 하나쯤은 있겠죠.

[루리웹-5233199869]

그리고 거기서 생성된 정신은 역시나 저승은 있었구나 하면서 자신이 믿던 그대로 거나 완전히 다른 천국 또는 지옥을 맛보겠죠.

[애국심*]

믿던 안믿던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죽는거도 사실이고요.

[인연법]

다른 차원 맞는거 같아요 시대가 지나서 저승 세계도 체계가 잡히고 질서가 있는거 같아요 전 저승사자 여자분도 봤는데 목숨을 잃을뻔했죠
시대에 맞게 검은색 세련된 옷을 입고 있었어요

[스토키]

죽어보기 전까지는 누가 알리..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누가 알겠어

[고양이로세계정복]

인간이 저승이라는곳을 간다는것 자체가 초월적인 이야기이고 초능력 이런것이 실존해서 난무한다면 불가능할것도 없겠지만
현재 우리가 사는 세계에 초능력이나 초월적인 현상이 과학적으로 제대로 입증된것이 없으니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가 가장
가까운 정답입니다. 종교를 믿으시거나 하신다면 믿음 저편에 세계로 가시겠지만요.... 죽으면 끝..

예로 한국에서 죽으면 저승에 한국사람만 있고 각기 나라마다 사후세계 표현이 다르기 때문에
귀신이나 사후세계는 그 나라의 문화를 표현하는것이고
만약 죽어서 귀신이 되거나 저승을 간다면 아무잘못도 안하고 힘들게 살다 죽었는데 믿지 않은 이유로 영원히 불의타 고통받는다거나
진짜 고생고생해서 살다가 죽었는데 저승에서 또 평생을 시험 받았는데 또 시험받고 고통받고 환생하고 지긋지긋합니다.
죽음은 그냥 끝인게 인간에게 가장큰 행복아닐까요.... 1편이 너무 재미 있어서 2편이 꼭 있었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전 그냥 1편만 있음 좋겠네요.. 이게 무슨소리인지.쓰고나니 ...결론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