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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펌]페미니즘을 위한 변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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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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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특수한 상황 메갈같은 사건을 배제하고 패미니즘 그 자체만을 평가 하자면 이득을 위해 정의를 도구로 삼는 집단 으로 평하고 싶네요. 현대의 패미니즘 운동은(서양 기준) 더 이상 격렬한 시위로 대중들의 지지를 받는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미디어를 이용한 전략을 주로 쓰는데 예를 들면 올해의 여성 이라는 상을 만들어서 평소 패미니즘과 무관계한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 합니다. 유명 여배우 라거나, 여성 운동 선수, 여성 정치인, 모델 등등.... 이는 서로에게 이득이 되었죠 상을 주는 패미니즘은 배우나 운동 선수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져오고 상을 받는 대상도 사회 활동에 관심이 많다는 이미지를 챙길 수 있으니 양쪽 다 이득인 거래죠 헌데 패미니즘은 이렇게 쌓아놓은 이미지로 어느 순간 여성주의 운동(여성 우월주의)을 시작 하죠 그걸 지켜보던 사람들이 너무 과격한 활동 같다고 말을 하면 과거에 쌓아온 이미지를 활용하여 도덕성을 무기로 휘두릅니다. 패미니즘을 반대하면 쓰레기 라느니, 무식 하다느니.... 일반 대중들이 보기에는 패미니즘의 일부가 타인을 이렇게 깍아내리는건 잘못이지만 이건 일부만 그런것이고, 대다수의 패미니즘 사상가들은 선한 활동도 한다고 믿습니다. 실상은 패미니즘과 무관계한 여배우, 여성 운동 선수, 여성 자선 사업가 등등이 쌓아놓은 이미지를 가져왔을뿐인데 말이죠.... 심지어는 이들의 이중성을 파악하고 패미니즘에 반대하고 양성평등을 주장하는 단체가 창설 되었는데 이들의 쌓은 이미지 마저 가져 오려고 하죠 이퀼리즘 운동가들은 항상 패미니즘과 무관계 하다고 합니다만, 패미니즘 에서는 이퀼리즘도 패미니즘에서 태어났다는 소리로 이퀼리즘 단체가 쌓은 이미지를 가져온단 말이죠... 그렇다면 패미니즘 단체라는 세력이 대체 무슨 활동을 하느냐 하면 패미니즘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우편물을 보내서 지원금을 달라고 독촉 하거나, 정부로부터 활동 자금을 얻거나 하는 식으로 모은 자금을 모읍니다. 이렇게 모은 자금을 패미니즘 단체 임원이 비공개로 사용 하고는 합니다. 그들이 자본을 내 주머니로 옮기는 방법은 세련된 방식(지금은 다 틀킴)을 사용하는데 예를들면 패미니즘 단체의 이름으로 패미니즘 단체의 간부에게 거액의 초청비를 주고 강연을 하는 경우, 패미니즘에 관한 책을 만든 뒤 패미니즘 단체의 자본으로 대량 구매를 하는 경우... 이 경우 모두 단체의 자본을 개인의 주머니로 옮기는 방법이죠 이퀼리즘 단체가 생긴것도 기존의 패미니즘에 매달 지원금을 주던 사람들이 지원금 사용 내역서를 보여 달라는 요청을 거부 당하고, 오히려 남성에게 종속되길 자처하는 여성 이라는 모욕을 받아서 여기에 분노해서 패미니즘 단체에 매달 지원금을 주던것을 중단 한 뒤 이퀼리즘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현대 패미니즘들은 이미 사상운동이 아니라 이미지 장사를 하기 위한 체제로 시스템을 바꾸어 놓았죠 그리고 이러한 사건이 한국에서 그대로 제현 되고 있습니다. 패미니즘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티셔츠 판매를 했는데 모금 된 금액이 1억 3천만원 가량인데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른 다거나..... 모금액 장부를 오픈 해달라고 하면 모욕 받고 커뮤니티에서 차단 혹은 추방 된다거나 기부금을 횡령 한다거나, 마침 횡령한게 햄버거라서 유머 소재로 쓰이고 있지만 이게 햄버거만 횡령 했을까요? 이런 과정은 이미 서양에서 한번 일어났던 일이고 현대 패미니즘은 이미지 장사를 하는 사기꾼일 뿐입니다.
16.08.12 07:41

(IP보기클릭)218.38.***.***

현실은 온건적 패미니즘을 지지하는 정의당, 여성 민우회, 여성의 전화, jtbc, 미디어 오늘, 오마이 뉴스, 여성 신문, 각계 각층의 종사자들이 메갈은 패미니즘 이라고 하네요. 이들의 발언을 보면 일시적인 흑역사로 치부되기에는 너무 멀리 온거 같네요. 무엇보다 온건적 패미니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말하길 메갈에 반대하면 다 일베 라는데........ 이 글을 작성한 사람도 온건적 패미니즘을 지지하는 사람의 눈에는 "오빠에게 허락받은 패미니즘을 하는 여혐종자" 로 보이겠죠
16.08.12 07:08

(IP보기클릭)2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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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특수한 상황 메갈같은 사건을 배제하고 패미니즘 그 자체만을 평가 하자면 이득을 위해 정의를 도구로 삼는 집단 으로 평하고 싶네요. 현대의 패미니즘 운동은(서양 기준) 더 이상 격렬한 시위로 대중들의 지지를 받는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미디어를 이용한 전략을 주로 쓰는데 예를 들면 올해의 여성 이라는 상을 만들어서 평소 패미니즘과 무관계한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 합니다. 유명 여배우 라거나, 여성 운동 선수, 여성 정치인, 모델 등등.... 이는 서로에게 이득이 되었죠 상을 주는 패미니즘은 배우나 운동 선수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져오고 상을 받는 대상도 사회 활동에 관심이 많다는 이미지를 챙길 수 있으니 양쪽 다 이득인 거래죠 헌데 패미니즘은 이렇게 쌓아놓은 이미지로 어느 순간 여성주의 운동(여성 우월주의)을 시작 하죠 그걸 지켜보던 사람들이 너무 과격한 활동 같다고 말을 하면 과거에 쌓아온 이미지를 활용하여 도덕성을 무기로 휘두릅니다. 패미니즘을 반대하면 쓰레기 라느니, 무식 하다느니.... 일반 대중들이 보기에는 패미니즘의 일부가 타인을 이렇게 깍아내리는건 잘못이지만 이건 일부만 그런것이고, 대다수의 패미니즘 사상가들은 선한 활동도 한다고 믿습니다. 실상은 패미니즘과 무관계한 여배우, 여성 운동 선수, 여성 자선 사업가 등등이 쌓아놓은 이미지를 가져왔을뿐인데 말이죠.... 심지어는 이들의 이중성을 파악하고 패미니즘에 반대하고 양성평등을 주장하는 단체가 창설 되었는데 이들의 쌓은 이미지 마저 가져 오려고 하죠 이퀼리즘 운동가들은 항상 패미니즘과 무관계 하다고 합니다만, 패미니즘 에서는 이퀼리즘도 패미니즘에서 태어났다는 소리로 이퀼리즘 단체가 쌓은 이미지를 가져온단 말이죠... 그렇다면 패미니즘 단체라는 세력이 대체 무슨 활동을 하느냐 하면 패미니즘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우편물을 보내서 지원금을 달라고 독촉 하거나, 정부로부터 활동 자금을 얻거나 하는 식으로 모은 자금을 모읍니다. 이렇게 모은 자금을 패미니즘 단체 임원이 비공개로 사용 하고는 합니다. 그들이 자본을 내 주머니로 옮기는 방법은 세련된 방식(지금은 다 틀킴)을 사용하는데 예를들면 패미니즘 단체의 이름으로 패미니즘 단체의 간부에게 거액의 초청비를 주고 강연을 하는 경우, 패미니즘에 관한 책을 만든 뒤 패미니즘 단체의 자본으로 대량 구매를 하는 경우... 이 경우 모두 단체의 자본을 개인의 주머니로 옮기는 방법이죠 이퀼리즘 단체가 생긴것도 기존의 패미니즘에 매달 지원금을 주던 사람들이 지원금 사용 내역서를 보여 달라는 요청을 거부 당하고, 오히려 남성에게 종속되길 자처하는 여성 이라는 모욕을 받아서 여기에 분노해서 패미니즘 단체에 매달 지원금을 주던것을 중단 한 뒤 이퀼리즘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현대 패미니즘들은 이미 사상운동이 아니라 이미지 장사를 하기 위한 체제로 시스템을 바꾸어 놓았죠 그리고 이러한 사건이 한국에서 그대로 제현 되고 있습니다. 패미니즘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티셔츠 판매를 했는데 모금 된 금액이 1억 3천만원 가량인데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른 다거나..... 모금액 장부를 오픈 해달라고 하면 모욕 받고 커뮤니티에서 차단 혹은 추방 된다거나 기부금을 횡령 한다거나, 마침 횡령한게 햄버거라서 유머 소재로 쓰이고 있지만 이게 햄버거만 횡령 했을까요? 이런 과정은 이미 서양에서 한번 일어났던 일이고 현대 패미니즘은 이미지 장사를 하는 사기꾼일 뿐입니다.
16.08.12 07:41

(IP보기클릭)222.118.***.***

하지만 울스턴크래프트의 사상은 남성을 여성이 따라잡아야 할 대상으로 여기고, '여성도 남성처럼 될 수 있다'라는 사고방식의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방식이 왜 한계가 되는것인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17.11.04 20:17

(IP보기클릭)1.235.***.***

메갈이 레디컬 페미니즘의 모습을 띈다 말하는거 자체가 애초에 래디컬페미니즘이 무슨뜻인지 모르는거같은데? 메갈이 래디컬페미니즘이 아니라는게 아니라 자유주의페미니즘의 목적이달성되고 폐기된 이후에 다음세대개념으로 등장한게 래디컬페미니즘이고 메갈이 래디컬페미니즘이다 아니다 논쟁하는것 자체가 핀트를 아애 잘못잡고있는거요
18.04.02 14:12

(IP보기클릭)49.1.***.***

페미니스트들은 정말 깊고 깊은 생각을 해봐야 한다. 특히, 인류의 역사와 자연과의 관계에 대해서. 어떤 복잡한 말을 쓰더라도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서 발생했던 긴 인류의 역사를 모르는 상태로 페미니스트들이 자기 생각대로 세상을 만드려고 해봐야, 정치색으로 변질 될 것이고, 그것은 여성지지자들의 숫자를 확보하기 위해서 자궁우월주의, 자궁특권계층화. 이런 방향으로 밖에 답이 안 나올 것이다.
18.04.17 21:14

(IP보기클릭)183.109.***.***

긴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된 페미니즘이란 잘못된 것을 고치자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잖아요? 부당하고 잘못된 것들? 그렇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별과 관계가 있든 없든, 잘못된게 있다고 생각하면 사람으로서 바꾸자고 주장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오히려, 스스로를 '페미니즘.'이라고 못 박으면서. 페미니즘 속에 가둬지시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는 군요. 아무리 좋은 생각도, 거기서만 찾고 거기서만 구하면. 그 자체가 우물이 되는 법이니까요.
18.07.26 15:46

(IP보기클릭)122.42.***.***

허무한 메아리일 뿐. 페미니스트 자체적으로 흠결 하나 없는 완전함을 믿는것처럼 행동하며 현실에서는 다른 목소리를 일체 배제하기 때문에 내부 자정작용이 있지 않는한 인식 개선은 어렵습니다.
20.08.13 19:42

(IP보기클릭)220.118.***.***

1번부터 틀렸는데, 자기도 틀린거 아니까 변명까지 달아놨네. 대단하다. 그걸 극복하는게 패미니까 ㅇㅇ
21.03.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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