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오래전에
토요미스테리 라는ㄴ 프로그램을
볼때 이야기인데요?
아마도 공포영화 만드는 감독중 한명이
80년대 에 경험한 것인데
당시만 해도 요즘처럼 분장기술이나 cg 효과가
거의 없던 시절이라
감독은 스텝들과 배우들에게 진짜 무서운 표정과 분장을 지시했더랍니다
글고 사무실에서 감독은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창문가에 뭔가가 보이더랍니다
자세히 그쪽을 보니 귀신분장한 여배우 한명이 창문앞에 떡 하니
서서는
감독을 빤히 쳐다보더랍니다
첨엔 감독이 너무 리얼하게 느껴저서 그만 놀랐는데
그러면서도
그래 그거야 그렇게 무서운 표정과 분장을 해야되 라고 말했더라네요
근데
그순간 감독은 또 한번 충격을 받는데
그 사무실은 5층이었거던요?
사람이 5층 사무실 창문에 서서 안쪽을 바라볼순 없었을테니
감독은 너무 무섭고 놀라워서 아래층에 있는 분장실 가서
귀신분장 한 배우들 확인해 보니
아무도 감독 사무실 에 오지않았다는겁니다
아직도 그때 그 장면은 생생히 기억나네요
지금생각해보면 토요미스테리 란 프로가 재밌으면서도 무서웟던 기억이 나는군요..
(IP보기클릭)118.33.***.***
(IP보기클릭)124.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