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의
그레이 프라이어에
공동묘지에서
가장 유명한 심령 스팟인
조지 맥켄지 영묘는
여러모로 괴이한
소문이 많은 곳이죠
17세기 스코틀랜드의 감찰관인
조지 맥켄지가
이 영묘의 주인으로
그는 타 종파의 신자들을 살해하고
농도등 하층민 세력을
무자비 하게 다스린
독재자 였습니다
그리고 중세의 흑역사중 하나인
마녀 재판에도
적극적으로 끼어들어서
수많은 사람들을
처형하고 고문 하는걸 즐겼다고 합니다
게다가 뭔가 저주를 하는
사교를 배웠다는 소문도 있었죠
그후 악명 높던
조지 맥켄지는
1691년에 사망 했고
그의 시신은
영묘에 매장 됐습니다
그리고 1998년 12월
교도소에 탈주한
프라이어 커크드 라는 남자가
추위 때문에
이 영묘안으로 들어 왔다고 합니다
그는 귀중품을 찾기 위해
먼지 투성이 관을 뭉개기 시작했는데
뭔가를 본듯 비명을 지르며
무덤안에서 뛰쳐 나왔고
순찰을 돌고 있던 경비들이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던
커그드를 제압해 경찰서로
신고를 했습니다
그후 맥켄지 영묘 근처에선
괴이한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처음엔 영묘를 순찰하던
직원들이 누군가에게
밀쳐저 다치는 일이 발생했고
경비견들은 낑낑 거리며
순찰 도는걸 거부 하기
시작 했습니다
이후 영묘를 방문한 사람들도
갑자기 뭔가가 눈앞을
스쳐 간다는걸 목격 했다고
증언을 하기도 했으며
이유도 없이
찰과상을 입거나
화상을 입었다는
사람들의 수많은 보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묘지 관리자
윌리 텔 포드는
이 영묘에 왔다가
이상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보고가
수백건은 넘는다고
얘기 하기도 했죠
또한 2002년
근처에 있는
건물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일어 나기도
했는데
사람들은 이 화재 역시
맥캔지 영묘의 유령이
한 짓이라 생각 했습니다
소동이 계속 되자
2002 년 콜린 그랜트라는
구마 신부가
9개월 동안 6번에 걸친
엑소시즘 의식을 했는데
콜린 신부가 말하길
영묘에는 수백의
고통받는 영혼이 울부짖고 있으며
한 거대한 악마가 영혼들을
억압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무덤의 뒤쪽에는 에딘버러 대학교가 있으며
이 대학교의 고전압 기계 장치가 내뿜는
전자기파가
사람들에게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 했습니다
그러나 전자기파 때문에
사람들이 화상을 입을 정도면
전자파의 근원에서 더 가까운
대학생들도 피해를 입어야 할텐데
대학에선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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