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이라고 해야하나?
기분나쁘고 짜증나면 악몽맞겠지?
그 뭐냐
아무것도 없는 2D 흰 공간인데
만화 컷처럼 4변 직사각형으로 되어있어
근데 귀퉁이부분이 좀 비어있단말야?
투명하게?
근데 그걸 자각한 순간에
어느샌가 갑자기 그 공간에 핑퐁처럼 작은 공 하나가 벽을 튕기며 움직이기 시작함.
그러다가 그 작은 비어있는 흠부분에 들어가는순간
사람이 소리지르는소리가 머리속에 쫘아아악 울려퍼지는거임
비유하자면 우리가 듣는 소음이 귀를 통해 전달돼서 시끄러워 짜증난다<같은거면
그 소리지르는 괴성은
귀를 안 거치고 뇌에 다이렉트로 꽂혀 울려퍼지는,
내가 들을수있는 소리의 한계를 넘어선 괴성이 쫘아아아악 퍼지는데
진짜 그 몇초 안되는상황이 이해가안가고 너무 끔찍해서 잠에서 깼을땐 땀범벅.
눈물도 흘리고있었다
뭘까 대체
악몽과는 다르게 살면서 겪은 워스트1의 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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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었어 나도 루시드드림이나 가위눌려보기 등등 여러가지 했었는데 제3의 느낌이었음 진짜 | 17.03.27 0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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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퍼센트는 이미 현실에서 벌어지는게 아닐까 | 17.03.27 03:4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