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판 스위치를 작년 초부터 즐겨오던 유저입니다.
그런데 1년째 되는시점에 조이콘 A버튼이 안눌리더군요.
정발도 아니라 as를 못보내니 자가수리를 위해 조이콘을 자주 열어보곤 했습니다.
걸쇠가 마모되어 교체하기위해 처음 열어봤었고
그 이후는 버튼 불량 해결을 위해 인식안되는 쪽을 고치기 위해 버튼에 추가 테이프질 등을 해봣네요.
그런데 이런 부품을 발견했습니다.
아 혹시 버튼 문제가 아니라 감압센서가 노후된걸까나~~?
멤브레인 abxy 감압센서 .두장 사서 3천원쯤 들었고 배송은 한달쯤 걸렸습니다.
이제 조이콘을 열어 감압센서 스티커를 떼봅니다.
사진으론 잘 안보이나 의외로 눌리는 부분에 물리적인 찍힘현상들이 보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버튼 누를때마나 감압센서와 pcb가 데미지를 입는다는거죠.
실제로 감압센서를 새것과 헌것 비교해보면
특정 부분 마모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실제로 안눌러지는 버튼쪽의 센서도 중심부를 누르면 인식이 안되는데 마모가 덜 된 부분을 누르면 버튼이 인식됩니다.
설마 매년 이렇게 갈아줘야 하는걸까요?
지금은 인식 엄청 잘됩니다.
결론:
1년만에 조이콘 버튼 고장나서
알리에서 천원짜리 버튼 부품 사서 조이콘 열고 스티커만 떼엇다 붙이니 조이콘이 새것이 되었다.
아싸 7만원 굳었다.
(IP보기클릭)114.86.***.***
으아 스위치 A버튼쪽에 콜라인지뭔지 들어가서 찐득찐득해져서 ? 버튼이 잘안눌리고 뻑뻑해졌다가 여러변 누르면 잠시나마 좋아져서 안에 열고 닦아보려했는데 열어보니 도저히 어캐 분해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 존경스럽네요 저걸 자가교체하신다는게 혹시 어디서 스위치 패드 분해가이드글 같은건 없을려나요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24.53.***.***
(IP보기클릭)114.86.***.***
으아 스위치 A버튼쪽에 콜라인지뭔지 들어가서 찐득찐득해져서 ? 버튼이 잘안눌리고 뻑뻑해졌다가 여러변 누르면 잠시나마 좋아져서 안에 열고 닦아보려했는데 열어보니 도저히 어캐 분해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 존경스럽네요 저걸 자가교체하신다는게 혹시 어디서 스위치 패드 분해가이드글 같은건 없을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