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제가 이해한 제노블2 전투

[retree]

제노블시리즈 한번도 본적도 즐겨본적도 없고

첨엔 저게뭐야..싶었는데

사실상 딜탱힐로 나뉜 역할로

와우 전투를 혼자서 진행하는 거 아닌가요?

탱은 스킬쓰면서 어그로 먹고

딜은 탱한테 어그로 안뺐기게 적절하게 딜하고

힐은 파티원들 죽지않게 힐해주고

이게 맞다는 가정하에 너무 끌려서 일단 겜스탑에 프리오더 넣었거든요

심심해보일수도 있지만

이게 본인보다 강한 전투상대 만나면 진짜 쫄깃함의 끝이여서..

궁금한점이

전작의 경우 

주인공의 파티제외여부와 방어구 룩딸이 가능한지..

그리고 스토리 종류후 즐길만한 만렙컨텐츠(하드모드라거나 하드모드라거나)가 존재하는지

물론 나오지 않은 게임이지만 아무래도 후속작이다보니 비슷할것 같아서요

[dfddsa]

제노크는 룩딸 어느정도 가능했는데 캐릭모델링이 별로여서; 이번작은 캐릭터가 더 강조되서 장비 변경은 안되보이네요

[까미룽]

제노블은 주인공 제외 가능하고 방어구와 무기마다 룩변있었는데 왠지 제노투는 외형변화 없을거 같아요

[까미룽]

컨텐츠는..진짜 너무 방대해서 엄두도 못 낼정도로 많습니다 서브퀘같은건 처음엔 좀 하다가 뒤로 갈수록 쳐다도 안 봤어요

[Xenoblade]

일종의 필드보스같은 유니크몹들이 있는데 젬(장비에 끼우는 보석) 조합해서 전투하는것도 재밌습니다
도전욕구도 생기고요

[오디세이마리오]

그냥 레이드 뛴다고 생각돼요 ㅋㅋ
파밍요소가 있어서 더 기대됨 ㅎ

[홍탁미]

혼자서 동료까지 관리하는 와우느낌입니다.

[retree]

그게 예약구매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ㅋㅋ 너무 기대되요

[타르쿤]

드래곤에이지 같이 일시정지하고 커맨드 변경하는 시스템일까요?
실시간으로 여러명 관리하는 거면 엄청 집중해야 하고 조작 복잡하기라도 하면 짜증날 거 같은데 말이죠...

[sleepingdream]

1편에서는 동료 2명은 계속 자동으로 싸우다가, 연계기(체인 콤보) 할 때만 정지되서 스킬 커맨드를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까미룽]

조작은 1명만 하고 나머지는 지시정도 내립니다

[수타면워즈]

전투는 한 명만 직접 조작하고 나머지 캐릭터는 스킬 한개 정도 퀵슬롯에 저장해서 쓸 수 있는 정도입니다
비전투는 장비나 스킬 같은건 당연히 다 관리해야하구요
전투 직접 해보면 진짜 개꿀잼입니다
어떤 캐릭터를 해도 특성이 명확해서 다 재미있어요
특히 Break -> Topple -> Daze로 이어지는 기절 콤보가 진짜 재밌습니다
공격 스킬 중에 Break / Topple / Daze 상태 이상이 붙어있는 스킬이 있는데,
누가 쓰든 상관 없이 한 몹에게 저 순서태로 상태 이상을 걸면 기절하면서 극딜 타임이 나옵니다
(스킬에 따라 앞단계 건너뛰고 강제 상태이상 거는 스킬도 있습니다)
저 콤보를 최대한 쉽게 뽑아내기 위해서 파티 전원의 스킬 구성을 짜야하는데 이게 묘미죠

[봄까치]

제노1은 주인공을 빼고 가능, 제노크는 불가능(하지만 게임중간에도 클래스를 원하는대로 바꿀수있음)
대신 전작 두 작품 다 주인공캐릭터를 ai조작으로 넣고 다른파티원으로 조작은 가능했어요

[retree]

모두 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상수e]

와우 보다는 드래곤에이지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드에보다는 전투가 재밌어요